오는 8월부터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린다. 사격은 하계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은 크다. 아직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 했지만 그런 국민들의 기대감을 받아 실력을 뽐내고 싶다는 사격 선수가 중앙대에 있다. 이제 도약을 시작하는 중앙대 여자 사격부의 막내 이정은 학생(스포츠산업전공 2)을 만나봤다. 총소리
어린 시절, TV에서 나오는 F1 경기를 보고 카레이서를 꿈꿨던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현재 국내 최정상 카레이서로 주가를 달리는 서주원 선수(프랑스어문학전공 3)다. ‘2009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한국인 최초 2013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국내 최연소, 최초 타이틀을 가진 서주원 선수를 만나봤다.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카레이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도 사각의 스쿼시 코트는 뜨겁다. 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스쿼시의 대중화를 이뤄 내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유재진 선수와 엄화영 선수. 노트 대신 코트에 연신 까만 공 자국을 찍어 내며 훈련하고 있는 그들의 노력이 국가대표라는 최고의 열매를 맺게 해준 것이다. -지난해 국가대표로서 어떤 한 해를 보냈나.재진 지난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승뒷심 보이며 역전승 거둬지난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 선수(골프전공 4)가 또 일을 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매년 진행되는 KPGA 정규시즌투어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프로데뷔 1년차, 준우승 차지해 ‘신인왕’을 노리는 유망주 루키 올해 KPGA의 정규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수민 선수(골프전공 4)다. 그는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열린 ‘KPGA SK telecom OPEN 2015’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전체 2위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본에 충실한 중앙대전반기 시즌 6승 3패 기록 지난달 26일 중앙대 농구부는 안성캠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대학농구리그)’에서 94-65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조선대를 대파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중앙대 농구부는 6승 3패의 성적으로 대학농구리그 전반기를 마무리 지었다. 선수들은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오는 8월에 있을 후반기 준비에 돌입
“모교 감독은 대학시절부터 꿈꿔온 일이다.”“실력이 부족해도 열심히 뛰는 선수를 기용하겠다.” 올해 1월 중앙대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최덕주 감독은 1984년에 중앙대를 졸업한 동문이다. 1990년까지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한 그는 지도자 생활도 일본에서 시작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최덕주 감독은 2009년엔 여자 16세 대표팀 감독을 맡아 아시아 우승을 거
부상과 바쁜 일정으로 지칠 때도 있지만목표를 바라보고 차근차근 나아간다 지난 10월 1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지금,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을 책임질 류은희 선수(체육교육과 2)를 만나봤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금메달을 딴
지난해 왕중왕전 진출 못했으나 올해는 3위까지 달성해 대학 최강 고려대 제압, 아쉽게 결승 진출 좌절돼 지난달 6일부터 21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2014 카페베네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중앙대 축구부가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4 카페베네 U리그’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리그로 진행된 후 지난달 왕중왕전이 이뤄졌다. 지난해 중앙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수비에 집중해 훈련 중 올해 대학농구리그가 마무리됐다. 중앙대 농구부는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준준결승에 올랐으나 강호 연세대를 만나며 패배의 쓴 잔을 맛봤다. 2014 KB대학농구리그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다음 시즌 더 나은 성적을 목표로 하며 훈련에 한창 매진하고 있었다.
공격 성공률과 수비 집중력 향상우승권을 향해 투수진 수혈 시급 올해 중앙대 야구부의 목표는 팀 타율 2할 6푼, 방어율 3점, 승률 5할을 갖는 것이었다. 올해 시즌이 마무리된 현재 팀 타율을 제외하곤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애초에 최종 목표로 삼은 전국대회 4강 진입도 성공했다. ‘7’ 홈런= 공격적인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은 7개의 홈런이다. 작
제26회 총장기 쟁탈 범중앙인 농구대회(총장배 농구대회)의 예선이 지난 7일 시작되면서 8일 간의 중앙인 농구축제의 포문이 열렸다. 10일 현재 대회 예선은 계속 진행 중이며 영어영문학과, 응용통계학과, 광고홍보학과는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다가올 본선과 결승을 좀 더 재밌게 보기 위해 총장배 농구대회의 프리뷰를 펼쳐본다. ㄱ=경기장의 변화지난 25년
처음으로 크리켓 대표팀 탄생 설움을 이겨내고 사상 첫 승 태극기를 휘날리며 경기장을 꽉 채운 관중들의 환호를 마주한다. 크리켓 대표팀의 박태관 선수(스포츠과학부 2)는 뿌듯한 마음으로 태극마크가 새겨진 단복을 입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대열에 맞춰 걸어갔다. 박태관 선수는 “개회식 전에는 국가대표라는 말뿐이지 와닿지 않았다”며 “태극 마크를 단 단복을 입고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특집 “고양 오리온스는 중앙대학교 이호현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부산 KT는) 중앙대학교 박철호!” 모두가 지켜보는 순간 익숙한 두 이름이 잠실 체육관을 울렸다. 프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두 명의 농구선수, 바로 이호현 선수(스포츠과학부 4)와 박철호 선수(체육교육과 4)의 이야기다. -지난 17일에 있었던 프로농구 신인드래
여자프로 부문에서 우승 차지해중앙대 좋은 성적으로 대회 마쳐지난 16일에 열린 제31회 회장배 대학대항 골프 대회에서 중앙대는 여자 프로 우승, 남자 프로 준우승, 남자 아마 단체전 준우승 등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중에서도 여자 프로 개인전에서 우승한 윤선정 선수(골프전공 2)의 활약이 빛났다. -우승을 축하합니다. 왕좌에 오르신 기분은 어떻습니
스쿼시 국가대표 인터뷰 가로 6.40m, 세로 9.75m, 높이 5.64m의 밀폐된 공간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스매시를 한다. 그 주인공은 유재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와 이지현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다. 두 명의 국가대표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각각 산본과 송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국가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4강 방학 중에도 중앙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축구부는 마지막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야구부는 모든 대회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축구부는 지난달 1일 막을 내린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예선전에서
5점차 까지 쫓겼지만집중력 잃지 않고 리드 지켜 지난달 28일 중앙대 농구부가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안성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명지대와의 홈경기에서 19점 차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단독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쿼터엔 중앙대가 명지대를 압도했다. 중앙대는 경기 시작부터 이재협 선수(스포츠과학부 4)의 선
경희대 꺾고 우승경기도 대표 향해 한 발 다가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경기도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중앙대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중앙대는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경기도협회장기 야구대회에는 성균관대, 경희대 등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총 5개의 팀이 출전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수는 완벽할 수 없다. 그건 욕심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 ‘한’, ‘민’, ‘국’ 네 글자가 모여 뜨거운 함성으로 터진다. 붉은 물결의 거센 파도가 또 한 번 휘몰아치는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으로 향하는 홍명보호 최종 엔트리가 지난 8일 발표됐다. 총 23명의 태극전사 중 중앙대 출신 선수가 무려 3명이나 포함됐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