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위원 인사이동이 지난 8월 31일에 있었다.법과대학 서헌제 행정대학원장이 8월 25일자로 면직됐으며, 경영대학 김효석 경영대학장이 7월 9일자로 면직됐다. 또한 산업대학 박세권 제2캠퍼스 전산정보부처장이 8월 31일 자로 면직됐다.보직 인사이동에는 행정대학원장에 황윤원 교수(사회대 행정학과), 경영대학장에는 신창민 교수(무역학과)가 각각 임명되었다.임명
○…차 사이로 막가제1캠퍼스 유료주차제 실시 후, 후문의 풍경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연상케 한다는데.알아본즉, 새로 설치된 정산소 덕분에 인도가 사라지니, 후문으로 출입하는 의혈인들 차 피해다니기가 불안하다고.설상가상, 예술의 전당 공사로 쪽문으로 향한 길마저 건축자재가 장악하고 있으니.이왕 세워진 정산소 없앨 수는 없고 차사이로 막가느라 간쫄아든 의혈인들
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은 노동조합 장학금을 새로 개설하고 북한 동포 돕기 기금을 마련한다. 노동조합은 삼성화재와 In-House 계약을 맺고 한 학기당 4백만원씩 연 8백만원과 매달 자동차 보험률 매출액의 10%, 그리고 화재보험, 장기보험 등은 매출수수료의 30%를 받아 실직자 자녀에게 지급한다. 이번 학기는 제1캠퍼스에 4백만원이 다음 학기에는 제2캠
시설관리과(과장:공삼용)가 제1캠퍼스 주변전실 수용전력 증설공사관계로 13일과 19일,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전체에 전기공급을 차단한다.
대학원(원장:홍성윤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이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정보통신 우수통신시범학교 지원사업 선정에서 일반 대학원 부문 우수시범대학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대학원은 실험실습자재비 및 연구비로 4년간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정보통신산업에 필요한 고급연구 및 전문기능인력 양성과 그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선정작업에 중앙대
지/면/안/내내리 대학촌 개발 중간 점검 4구획정리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으나 문화시설 미비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산재해 있다세계대공황 과연 도래할 것인가 7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경제위기가 과연 세계대공황을 불러올 것인지 고찰해 본다한국영화에 무슨 일이 8최근들어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한국영화가를 영화내용과 정책, 극장문화를 중심으로 접근해
제2캠퍼스 전체 직원회의가 오늘(7일) 오전 11시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종훈 총장, 오태학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학기 이번 회의는 개강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자세 확립, 새학기 면학분위기 조성 그리고 대학발전을 위한 노력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회장:이종훈 총장 이하 공제회)는 지난 7월 총회를 대신하여 공제회의 운영개선을 위한 공제회원들의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조사 결과 해산안 지지율 36.2%가 개선안 지지율인 62.9%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집계되어 임원회 결의에 따라 공제회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교수협의회(회장:이재윤, 경영대 무역학과 교수 이
금정상호신용금고(이하 금정신금)가 불법으로 무단인출한 중앙대 예금 70억원의 자금흐름을 두고 학내 제 주체들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교수협의회(회장:이재윤, 경영대 무역학과 교수)와 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는 자연대식당에서 정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회의를 열고 불법무단인출된 자금흐름과 유입
학내 주차문제의 해소와 주차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료주차제도가 실시된 이후로 학생차량이 더욱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학내 주차난 해소에는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관리처(처장:이희성, 의대 의학과 교수)에서 보고한 97학년도 2학기 주차 유료화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유료주차제 실시이전 학내주차선 가능대수는 5백50대 주차선이외 임의 주차시 최대 8백80
“도움이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배우실 분만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하고 싶어요.”작년 3월부터 ‘생활 일본어 무료특강’을 하고 있는 마쯔자와 유끼꼬씨(33). 그저 한국인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특강을 시작하게 됐다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짓는다.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뤄지는 무료 특강에는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
동작구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상도웨딩홀에서 구민합동 결혼식을 마련키로 했다.합동 결혼식 대상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을 치루지 못한 동거부부와 저소득 가정의 예비부부 10쌍이며 예식에 필요한 드레스 및 사진 등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문의:820-1490~2)
동작구(구청장:김우중)에서는 주부백일장을 오는 25일 10시 보라매 공원 연못가에서 실시한다.이번 백일장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느낌 등을 시와 수필에 담도록 되어 있으며, 시부문, 수필부문 각 10명의 입상자에게 총 3백8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 각 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작구(구청장:김우중) 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에게 고향 귀향버스편을 알선해준다. 이번 알선행사는 지역 주민간의 유대감과 공동체의식 조성,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교통난 해소, 귀향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기위해 마련되었다. 예매접수는 동작구청 민원봉사과내 관광정보센터에서 오늘(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버스는 목포, 부산, 고흥 등 전국
1998년 여름은 유독 무덥고 무서웠던 계절로 기억될 것이다. 둥굿해진 가슴의 벼이삭들이 저마다 풍만함을 뽐내야 할 들판은 수마의 상흔으로 비명의 목숨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아득하기만 하다. 한데 매스 미디어의 처방은 이번에도 망각제를 복용하라느니하는 그럴듯 하면서도 약삭빠른 내시의 목소리요, 몸짓같기만 하다. 기상이변 현상이니 어쩔수 없다는 것이 그것
한총련 사태이후 맑시즘에 대한 학내 고민의 주체들이 갈피를 잡지 못할 때 다시금 ‘주체성’ 문제를 내걸고 나온 동아리가 있다. 바로 맑스철학 연구회 프로메테우스.프로메테우스(회장:권혁기, 문과대 사회복지·2)는 올 3월 맑스주의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는 취지아래 꾸려졌다. 그들의 활동은 소식지나 체계적 커리를 학생 주체들에게 인식시키는 등의 학술적인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내놓았다.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동남아 국가의 평가절하경쟁 그리고 연이은 동남아 통화폭락과 중화권 금융위기 확산. 이는 곧 아시아 전역으로 금융위기의 확산을 불러온다. 그에따른 아시아 전역의 증시폭락과 외국자본의 철수. 결국 일본과 미국의 위기 확산은 물론 미국의 주가폭락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된다. 세계 대공황이다.
세기말 공황은 현실로 다가올 것인가?“최근 일련의 상황들은 자본주의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1929년 대공황의 암울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동남아 금융위기를 시발로 중남미를 흔들고 급기야 러시아를 모라토리엄 상황으로 빠져들게 한 세계금융위기는 금융자본의 최후 보루로 인식되는 뉴욕, 런던, 동경 등의 선진국 증시마저 동요시키고 있다. 세기말 공황이 임박하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있는 것은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다.”역설의 변증법적 의미로서 지극히 새기고 되새겨야 할 말이다. 험한 길을 갈수록 브레이크를 자주 밟아야 그 길을 안전하게 빨리 갈 수 있다. 브레이크를 달거나 밟는 일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린다.대국민 신뢰회복 급선무 많은 국민들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