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은 노동조합 장학금을 새로 개설하고 북한 동포 돕기 기금

을 마련한다.

노동조합은 삼성화재와 In-House 계약을 맺고 한 학기당 4백만원씩 연 8백만원과 매

달 자동차 보험률 매출액의 10%, 그리고 화재보험, 장기보험 등은 매출수수료의 30%

를 받아 실직자 자녀에게 지급한다.

이번 학기는 제1캠퍼스에 4백만원이 다음 학기에는 제2캠퍼스에 순환 지급되며 우선

대학 설치순으로 4개 대학에 1백만원씩 지급된다.

한편 이번 학기부터는 지난 5월부터 북한동포돕기 운동을 벌였던 총학생회(회장:제

민준 법대 법학과·4)와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지원키로 협의했다.

30여년 동안 중앙대학교버스를 정비한 태일자동차공업사(대표:윤석근)와 계약을 맺

어 교직원 차량 정비 요금을 협정 요금의 15% 할인한 가격으로 하고 총 매출의 5%

를 북한동포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직원 개인별로 후원회원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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