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 구성해 개선안 심의·수정 “중장기적 논의 필요”9월 27일 제7차 교무위원회에서 교무처는 17항목으로 구성된교원 인사제도 추가 개선안이 약 66.9%의 교원의 동의를 얻어 확정됐음을 공표했다. 본래 7월 중 최종 개선안을 도출해 9월 이후 개선안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단대의 평가계열이 변경됨에 따라 평가 기준 조정 및 보완 과정이 필요해 개선안 확정 시기가 연기됐다. 1월 2021학년도 2학기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 가결 이후 일부 단대는 세부적인 평가 요소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
기본급 인상 ×· 성과급 지급 방식 교직원과의 소통문제도 발생1월과 9월,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과 추가 개선안이 확정됐다. 해당 제도 개선 대상에서 외국인 전임교원은 제외됐다. 강창희 교무처장(경제학부 교수)은 “외국인 전임교원 인사제도는 2019년 12월에 이미 한 차례 개선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외국인 전임교원을 둘러싼 임금과 처우 문제 등에 관해 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금 상승 이뤄지지 않았다” 연봉은 기본급,
개교기념일은 휴업 및 휴무점심 식사 무료 제공 예정106주년 개교기념식이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14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 동안 열린다. 개교 10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학내 편의시설 등에서 학내 구성원들을 위한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17일은 개교 106주년이다. 「중앙대학교 학칙」 제30조는 정기 휴업일을 국정공휴일과 개교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개교기념일 당일은 해당 규정에 따라 휴업 및 휴무다. 지난 3월 1일, 중앙대 시원 및 개교일이 기존 1918년에서 1916년으로 변경됐다. 해당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나. “주 4회씩 정기 모임을 가져요. 한번 모이면 약 20명 정도가 탁구를 즐기죠. 동아리원이 많다 보니까 정기 모임은 일주일에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기 모임 외 탁구를 잘 치는 동아리원들은 한 학기 최소 2번 대회에 나가죠. 초심자의 경우 실력을 키우기 위해 레슨을, 숙련자의 경우 대회 참가를 위주로 진행됩니다.” -정기 모임 외 다른 활동도 있는지. “신입 동아리원의 적응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요.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돼서 복식 경기나
“명칭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2월 박상규 총장이 중대신문과 만나 안성캠 발전 계획 방향을 전했습니다. 2011년 8월 18일 중앙대는 전국 대학 최초 본·분교 통합 승인을 받으며 하나 된 대학이 됐는데요. 지속적인 학문단위 조정과 시설 투자를 위한 예산 등의 문제로 안성캠에 관한 대내외적 시선이 갈리기도 했죠. 이에 일부 단대 및 전체 캠퍼스 차원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가수 CL 무대에 관객 난입해 불꽃놀이 중 화재 발생하기도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진 ‘2022 중앙대학교 가을 LUCAUS 축제’가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가을 축제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다. 한편 ▲본 무대 관객 난입 사고 ▲104관(수림과학관) 화재 ▲대량의 쓰레기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9월 29일 본무대에선 가수 CL의 공연 도중 무대로 한 관객이 올라와 CL을 끌어안는 사고가 발생했다. 난입한 관객은 CL측 안전요원에 의해 제지됐다. 이에 서울캠 총학
‘2022년도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서울캠 외국인 학생 수(학위과정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생, 연수과정생 유학생의 합계)는 약 2600명이다. 학위과정을 수행하는 외국인 학생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0여 명 증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학생자치 기구 등의 공식 SNS 계정 내 공지 방식은 아쉽다. 모든 공지에 한국어 외의 언어를 사용한 건 중앙대 공식 국제학생대사인 GLAM뿐이다. 일부 단대 및 학과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인한 인력 부족, 적은 유학생 규모 등은 핑계가 될 수 없다. 「소수집단학생 지원 규정」에
“연구비 지원 조건 높아 부실 학술지 게재 되기도”연구실 공간 부족 문제 지속 “산단 전출금 회계 알 수 없어”중앙대는 연구 지원 방향과 연구 평가 방식 개선에 있어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높은 연구비 지원 조건 ▲연구 공간 부족 ▲연구비 운영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질적 수준 향상은 부진한 상태다. 연구비 지원 조건↑ 연구 질↓ 중앙대는 학칙인 「학술연구비 관리 규정」을 통해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았을 경우 연구기한 또는 연구결
금연구역 내 흡연 잦아 흡연부스 실효성 재고해야최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208관(제2공학관) 6층 실내 흡연구역에 관해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이 계속돼 문제 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대학 건물 내부는 모두 금연구역이다. 하지만 제2공학관 6층과 같이 건물 내 금연구역 흡연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다. 또한 303관(법학관) 2층 테라스처럼 공식 흡연구역을 벗어나 흡연구역 외 장소에서 흡연하는 경우도 문제 된다. 현재 서울캠에는 202관(전산정보관) 1층 측면과 310관(100주년
와이파이 문제 해결 목소리 커져 장비 수급 안 돼 개강 전 교체×개강 후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속도 및 환경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학본부는 와이파이 추가 설치 및 교체를 통해 학내 와이파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학본부는 9월 26부터 10월 2일까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9개 강의실 노후 공유기(AP) 교체 및 증설과 303관(법학관) 19개 강의실 노후 AP 교체 및 증설을 시행했다. 이어 4일부터는 310관(100주년기념관)과 208관(제2공학관) 등의 와이파이를 작업하고
학생 부담 덜기 위해 요청 차후 논의 진행할 예정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중앙비상대책위원회(중비대위)가 9월 23일 대학본부에 생활관과 셔틀버스 운영 개선을 요청했다. 생활관 운영에 관해 ▲관내 시설 개선 요구 ▲생활관비 분할 납부 제도 도입 요구 ▲통금제도 관련 생활관생 의견이 전달됐다. 이는 한 학기 생활관비 일괄 납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관 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다. 개선을 요구한 관내 시설로는 호실 내 의자와 건조기 등이 있다. 정지예 학생(독일어문학전공 3)은 “추가로 학
총 6명. 현재 안성캠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의 숫자다. 캠퍼스는 그들의 안전한 눈과 귀가 되고 있을까. 비장애인에게는 크지 않은 결함이 장애인에게 생각지 못한 결손을 야기할 수 있다. 배려가 닿지 못한 곳은 아직도 많다. 훼손된 점자블록이 그 대표적인 예다. 발바닥의 촉감으로 위치와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가 나 있는 점자블록은 시각 장애인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중 일자 모양의 돌기를 가진 선형 점자블록은 시각 장애인에게 일정 거리까지의 보행 방향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지표가 돼준다. 그러
대면학사가 확대됨에 따라 장애 학생들도 본격적인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다시 몰려드는 강의실은 장애 학생에게 또 다른 난관이다. 장애 학생을 위한 안성캠의 학습 환경은 과연 배리어 프리할까. 장애 학생 지원 현황은 안성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의 원만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시각 장애 학생 독서 확대기 지원 ▲청각 장애 학생 전문속기사 지원 ▲기존보다 약 일주일 우선하는 수강신청 서비스 지원 등이다. 홍은진 안성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연구원은 “장애 학생이
수업 결손 보전 관해선 규정 X “강의 영상·녹음 제공해야 해”서울캠은 9월 13일부터 9월 16일, 그리고 19일과 20일에 8시간 동안 예비군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안성캠은 19일에 훈련을 시행했다. 일부 학생들은 예비군 훈련 참석으로 결석한 과목의 강의콘텐츠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창환 학생(에너지시스템공학부 3)은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한 강의가 대면 수업이라 따로 강의 동영상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재웅 학생(역사학과 4)도 “강의에 이용된
학습지원에 대한 책임 명문화 “취업·진로 지원 강화할 것”8월 25일 중앙대 학칙인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규정」에 일부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장애 학생에 관한 학내 각종 지원 사항의 책임이 구체적으로 학칙에 명문화됐다. 지난해 12월 28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2조는 ▲입학전형 관리 ▲수업 중 활용하는 영상물에의 정보 접근 ▲학습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대학의 장이 학칙에 규정하도록 개정됐다. 대학본부는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요청에 따라 일부 내용을 학칙으로 정했다. 이번 학칙 개정으
졸업 후 취업 보장 예정 학비 및 학위 과정 운영비도 지원15일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SK하이닉스 주식회사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 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3월 박상규 총장은 SK와 해당 협약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약 6개월간 1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본 과정 설치 및 계약 관련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SK하이닉스 석·박사 학위 과정이 실시된다. 해당 과정으로 중앙대는 석·박사 과정 학생의 취업
위반 시 실질적 처벌 필요하다 「캠퍼스 관리 규정」 적용 검토7월 12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 이로써 캠퍼스 내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됐다. 개정안에서 캠퍼스와 관련한 주요 사항으로 ▲보행자 우선도로 구역 확대 ▲12대 중과실 처벌 대상 증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등이 있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6항에 ‘도로 외의 곳’이 보행자 보호 조항에 추가됐다. 이전까지 캠퍼스 내 도로는 도로 외의 구역에 속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캠퍼스 내 도로에서도 보행자 옆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안전
강의실 이용 불편 제기 아직 휴게 공간 부족해이번 학기부터 교육부의 ‘학사 운영 정상화 방안’에 따라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대면 학사로 캠퍼스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가운데 학내 구성원들의 캠퍼스 생활에는 문제없는지 알아봤다. 일각에서는 대면 수업에 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종인 학생(전자전기공학부 3)은 “유선 마이크가 낯설어 사용하지 않는 교수님 수업이 대형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경우 뒷자리 학생들은 강의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의 중 교수
지난해 공시 대비 지표 개선 교육비는 코로나19 여파 여전해학자금대출 이용률 감소세 지속 건축기금 3년 새 약 64억 집행 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약 194개교의 전국 평균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이용률 ▲전임교원 연구비 ▲사립대학 적립금 ▲기부금 현황 등이 공개됐다. 중앙대의 경우 대부분의 지표가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연구비 증가해 일반 및
코로나19 이전보다 노선 줄었다 수요 부족 따른 현실적 한계도1일부터 안성캠 통학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통학버스 노선은 안성캠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노선 하나뿐이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8년과 2019년에는 5개의 통학버스 노선이 운행됐다. 이번 학기는 사전 승인된 일부 강의를 제외하곤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통학버스 노선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장용희 학생(식품공학전공 4)은 “안성캠으로 향하는 대중교통 노선 수가 적고 배차간격이 길어 1교시 수업을 듣기 어렵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