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은 저마다의 기대를 안고 산다. 대통령에 대한 기대, 국회의원에 대한 기대, 대학 총장에 대한 기대를 비롯하여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에 대해 크고 작은 기대를 갖고 있다. 중대신문사 기자로부터 라는 칼럼을 부탁받고 평소보다 꼼꼼하게 우리 ‘중대신문’을 읽었다. 중대신문은 ‘대학 문턱에 선 1.37%의 존재’라는 기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학의 현주소를 비판적으로 알렸다. 10일에 이뤄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청년 정치 참여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다룬 분석적 기사는 주요 일간지와 비교해도
90:81로 성균관대에 승리"개막전의 소극적 모습 털어내"중앙대 농구부가 3월 29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지난해 U리그 플레이오프 8강 상대였던 성균관대를 90:81로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1쿼터에서는 강현수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의 활약으로 중앙대가 초반 승기를 잡았다. 강현수 선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속공과 돌파를 연달아 득점으로 이어내며 확실한 리드를 가져왔다. 속도를 앞세운 중앙대는 공격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얻어내며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엿보기1학기를 발판 삼아 우승 노린다 “보는 재미가 있는 경기 되도록”중앙대 스포츠단이 2학기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1학기 U리그를 마친 스포츠단은 하계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열띤 훈련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그라운드를 적신 땀방울 하계방학 동안 중앙대 야구부는 ‘제78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선수권대회)’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두 개의 대회를 치르며 숨 가
57:72 중앙대 아쉬운 패배점수 차에 굴하지 않은 뒷심2일 연세대 신촌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세대의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 중앙대는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57:72로 승리를 내줬다. 1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연세대는 이민서 선수(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3점슛으로 중앙대의 지역 방어를 뚫어내는 듯했다. 이민서 선수는 초반 8득점을 책임 지며 활약했지만 이내 중앙대의 빈틈없는 수비에 막혀 질주를 멈춰야 했다. 중앙대는 빠르게 코트를 가로지른 강현
중앙대에 스포츠 학보사 및 홍보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블루가디언’은 중앙대 스포츠단 소속 스포츠 학보사인데요. U 리그뿐만 아니라 방학 중 열리는 축구부·농구부·야구부의 경기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블루가디언은 경기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네이버 대학스포츠 홈페이지와 중앙대 체육대 홈페이지, 블루가디언 공식 SNS 등에 게재하고 있는데요. 매년 초 스포츠단 프로필 촬 영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가디언 공식 SNS를 통해 중앙대 스포츠단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관람 방법과
고려대 전승 행진 저지선배 응원과 함께 한양대 대파중앙대 농구부가 고려대와 한양대를 차례로 격파했다. 리그를 호령하던 호랑이(고려대)와 갈 길 바쁜 사자(한양대)가 모두 청룡에게 덜미를 잡혔다. 적수 없던 호랑이를 잡아내다 중앙대는 5월 3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전에서 74:66으로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무패 우승을 노리던 고려대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리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초반 기선을 제압한 쪽은 고려대였다. 팀의 간판스타인 여준석 선수(고
조선대 상대로 93:77 승리문가온 선수 3쿼터에만 12득점중앙대 농구부가 3월 30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77로 승리했다. 유관중으로 진행된 홈 개막전에서 따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1쿼터 초중반 중앙대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했고 여러 개의 파울을 얻어내며 조선대를 괴롭혔다. 이후 경기 초반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도망가는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문가온 선수는 “슛
중앙대 농구부(중앙대)가 2박 3일로 울산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중앙대 선수들은 올해 시즌이 끝난 뒤 휴식을 취했는데요. 휴식 후 떨어진 체력과 경기 감각을 찾고, 프로팀에 진출한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서로 합을 맞추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중앙대 2박 3일 전지훈련 현장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해당 취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송다정 기자 song_sweet@cauon.net 사진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중앙대 농구부(중앙대)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울산광역시 무룡고등학교(무룡고)
지난달 22일 축구부가 ‘2019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받는 순간 상지대 운동장에 QUEEN의「We Are The Champions」이 울려 퍼졌습니다. 축구부는 노래가사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앙대를 대표하는 축구팀으로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학교의 이름을 빛냈죠. 이번주 사진부는 축구부의 올해를 정리하고 시즌이 끝난 후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위풍당당한 청룡군단의 발자취와 선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간발의 차로 놓친 춘계연맹전
결승전 성균관대에 1-2 석패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KBS N배, 통영배)’이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축구부는 조별리그에서 군장대·동강대·서울디지털대를 상대로 3전 3승을 달성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한 축구부는 영남대·중원대·단국대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지난달 27일 열린 성균관대와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결승전 경기 초반은 순조로웠다. 전반 17분 양창훈 선수(생활&
지난 100년 동안 중앙의 이름은 책과 논문 위에서만 펼쳐진 것은 아니었다. 중앙대 스포츠단은 운동장과 경기장 위에 중앙의 이름을 새겨왔다. 1930년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빙상부부터 1980년대를 호령한 농구부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축구부까지. 땀과 열정으로 중앙을 빛낸 중앙대 스포츠단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빙상부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1956년 제36회 전국 체육 동계 대회 500m·1500m·5000m·1만m에서 궁익우·허정욱&mid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마지막으로 축구부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13일 시원한 바람이 불던 안성캠 축구장에는 잠자리들이 짝을 지어 잔디 위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축구부 최덕주 감독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최덕주 감독에게 대회 우승에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두 번째로 농구부를 만나봤습니다. 2017 대학농구리그에서14승 2패로 리그 2위 쾌거 더위가 물러간 듯한 지난 5일, 점심시간 908관(체육관)에는 높은 천장 사이로 들어온 햇살만이 기름칠을 해 놓은 코트 위에 뿌려지고 있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는 첫 번째로 야구부를 만나봤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두려움의 대상전지훈련으로 경기력 강화 아직 여름이 남아 무더웠던 지난달 31일 안성캠 야구장에선 연습게임이 한창이었다. 그곳에선 지난학기 14승 4패의 좋은 성적을 거둔 야구부
▲ 농구부는 2016 KBL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 출전해 프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 KBL농구부는 喜, 축구·야구부는 悲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한 농구부축구부, 왕중왕전에서 재기노려전국체전에서 야구부 반전 기대 여름방학 동안 청룡군단의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농구부는 총 5승 2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축구부와 야구부의 결과는 아쉬웠다.
대학농구리그 3위(지난 4일 기준), 2016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2권역 2위(지난 4일 기준) 등 상반기 청룡군단(농구부·야구부·축구부)의 성적표가 예사롭지 않다. 청룡군단의 전성기가 다시 돌아올지 각 부의 감독을 만나 청룡군단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농구부, 빠른 스피드로 빅맨 부재 극복 올해
경희대에 2점차로 석패제공권 확보 실패가 원인 지난 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중앙대 농구부는 58:60으로 경희대에 패배하며 플레이오프를 끝마쳤다.이날 경기에서 중앙대는 1쿼터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수비에선 상대 침투를 막지 못했고 반칙을 자주 범해 자유투 기회를 많이 내줬다. 또한 지난 8강전
8강에서 한양대 제압빅맨 없이 속공으로 승부 3년만에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중앙대 농구부는 지난 2일 908관(체육관)에서 한양대와의 플레이오프 8강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중앙대는 15점이라는 큰 점수 차로 한양대를 압도했다. 이 경기로 중앙대는 플레이오프 6강에 안착하게 됐다. 한양대의 해결책이 중앙대 수비에 막히다= 1쿼터에서는 중앙
무적의 본교 농구부가 지난 14일 잠실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85 전국 대학농구 토너먼트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연세대를 79대 67로 격파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5월 16일 중대신문 제977호 오늘날 ‘오빠부대’는 흔히 방송국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1980년대의 오빠부대는 농구 코트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당시 대학농구를 주름
중앙대, 경희대에 18점 차로 압도적 승리 일궈선수 간의 팀워크와 탄탄한 수비가 돋보여지난 1일 청룡군단이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경희대를 상대해 18점 차로(92-74) 승리를 거머줬다. 이번 승리로 중앙대는 대학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 중앙대 20-14 경희대 중앙대는 1쿼터에서 경희대의 지역방어를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