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모습 확인했다” 6일 경기에 기대감 보여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는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중앙대 사격부가 출격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는 중앙대 소속 5명의 사격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장국희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는 스키트 여자대학부 경기에 나섰다. 8월 31일과 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경기에서 장국희 선수는 5회 점수를 합산해 총점 105점을 기록했다. 해당 종목 유일한 출전자인
남녀개인전·남자복식에서 성과 “국가대표 선배들로부터 자극”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19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남녀 대학부 개인전과 남자대학부 복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자대학부 개인전 2위에 이승연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 3위에 노윤진 선수(스포츠과학부 1) 및 장예원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3)가 올랐다.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선 1위 박성찬 선수(생활·레저스
강팀 홍익대도 파죽지세로 꺾어'명랑 야구'가 최고의 전략중앙대 야구부는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원광대와의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이 정해져야 했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공동우승이 결정됐다. 오랜 시간 대회를 위해 노력해왔던 감독과 선수들이 이뤄낸 우승이었다. 고정식 야구부 감독은 “그동안 대통령기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웠다”며 “창단 첫 대
지난해 서울 대학 리그 3위"열정적이고 매력 있는 종목"미식축구는 영국에서 시작된 럭비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인의 취향에 맞게 변형된 종목이다. 이러한 미식축구가 태평양을 건너 중앙대에서도 누군가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중앙대 미식축구 동아리 ‘블루드래곤즈’의 이야기다. 중앙동아리 블루드래곤즈는 39명의 부원으로 구성돼있다. 양캠 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성별에 관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여자부원은 주로 매니저를 맡고 남자부원은 선수로 활동한다. 하지만 현재 2명의 여자 선수도 존재한다. 미식축구를
지난 성균관대전 무승부 만회 후반전 연속 2골로 역전해3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중앙대 축구부와 성균관대 축구부의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2:1로 역전을 이뤄내며 승리했다. 5월 27일 열린 고려대전을 끝으로 중앙대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U리그 1권역 팀들과 한 번씩 경기를 모두 치렀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1권역의 어려운 상대와 경기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경기를 치르며 안일한 마음을 조금
고려대 전승 행진 저지선배 응원과 함께 한양대 대파중앙대 농구부가 고려대와 한양대를 차례로 격파했다. 리그를 호령하던 호랑이(고려대)와 갈 길 바쁜 사자(한양대)가 모두 청룡에게 덜미를 잡혔다. 적수 없던 호랑이를 잡아내다 중앙대는 5월 30일 고려대 화정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전에서 74:66으로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무패 우승을 노리던 고려대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리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초반 기선을 제압한 쪽은 고려대였다. 팀의 간판스타인 여준석 선수(고
스쿼시, 신체·두뇌 모두 중요해 학내 구성원의 관심 증가해야“뜨겁게 꿈틀거리는 /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영화 OST인 의 가사 일부입니다.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영화와 들어맞는 노래죠. 중앙대에도 ‘나비’가 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그중 기자는 스쿼시부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훈련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매너가 스쿼시를 만든다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 코트에서 진
고려대에 0:1로 패배“후반기 더 좋은 성적 내겠다”중앙대 축구부가 27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고려대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실점과 좋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전반전 초반까지 중앙대는 고려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적절한 수비에 기반한 공격권 탈환과 빠른 역습 전개가 고려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좋았던 흐름은 예상치 못한 실점과 함께 주춤했다. 전반 17분 고려대 선수의 중거리 슛이 골문에 빨려
성균관대에 콜드게임 패배당해 “남은 경기 총력을 다하겠다”중앙대 야구부는 19일과 20일 보은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야구 U-리그’(U리그) 2연전을 치렀다. 19일 홍익대와의 경기는 6:2 승리, 20일 성균관대전은 0:11 패배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19일 경기 전까지 U리그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보였다. 고정식 야구부 감독은 연승행진에 대해 “타격이 좋아 실점을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19일 홍익대전에서 중앙대는 1회
남자대학부 단식·복식 1위 6월 선수권대회 앞둬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 코트에서 라켓으로 벽에 볼을 튀기고 이를 받아 쳐내는 종목이다. 중앙대는 남자대학부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남자대학부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한 박성찬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운동을 쉬다 보니 3월에 치른 대회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
동국대와 단국대에 석패“연세대전 전력 다할 것”중앙대 농구부가 아쉬운 연패를 당했다. 동국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중앙대 농구부는 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4:98로 졌다. 19점 차 열세를 딛고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5점을 실점하며 승리를 내줬다. 1·2쿼터 중앙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동국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워낙 좋은 탓이었다. 동국대는 전반전에만 3점
홈 경기서 81:58로 대승 거둬3쿼터 31점 내며 격차 크게 벌려5일 중앙대 농구부가 908관(체육관)에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를 건국대 농구부와 치렀다. 양 팀은 1쿼터에 접전을 펼쳤다. 건국대는 프레디 선수(건국대 스포츠건강학전공)를 앞세운 전략을 선보였다. 프레디 선수를 중심으로 건국대는 많은 골밑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를 얻어냈다. 이에 중앙대 장신 선수들은 수비에 고전하며 파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앙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건국대는 쉽게 앞서지 못했다. 중앙대의 공격에서는 주장
개막전에서 그라운드 홈런 나와“수비 기본기 철저히 준비할 것”중앙대 야구부는 7일 보은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야구 U-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개막전인 신성대와의 경기는 15:5, 8일 경희대전은 8:2로 연달아 이기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7일 신성대전 3회, 김병헌 선수(스포츠과학부 1)의 그라운드 홈런과 함께 타선이 폭발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 첫 안타를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한 김병헌 선수는 “죽기 살기로 달렸다”며 “더그아
U리그 3경기 무패행진 마쳐불안한 수비로 실점 이어져8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중앙대 축구부와 동국대 축구부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0: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3월 18일 성균관대와의 개막전을 3:3 무승부로 끝마쳤다. 이후 홍익대와 수원대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동국대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성균관대와의 경기 후반전에 내준 페널티킥을 막는 고비를 넘기고 홍익대전을 역전승하며 팀이 하나로 뭉
조선대 상대로 93:77 승리문가온 선수 3쿼터에만 12득점중앙대 농구부가 3월 30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77로 승리했다. 유관중으로 진행된 홈 개막전에서 따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1쿼터 초중반 중앙대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했고 여러 개의 파울을 얻어내며 조선대를 괴롭혔다. 이후 경기 초반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도망가는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문가온 선수는 “슛
동국대에 88:78로 승리 “좋은 흐름 이어갈 것"중앙대 농구부가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전 내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 초반 중앙대는 실책을 여러 번 범했지만, 상대의 슛 실패를 역습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쌓았다. 동국대는 빠른 공격 전개와 3점슛을 통해 중앙대를 위협했다. 이에 중앙대는 상대 슈터들을 강하게 견제하고, 빠른 백코트를 통해 역습을 사전에 차단했다.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
결정적인 페널티킥 선방아쉬운 3대3 무승부 거둬18일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이 개막했다. 중앙대 축구부는 18일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성균관대와의 이번 시즌 U리그 첫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중앙대는 경기 초반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가져갔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성균관대 진영 페널티 박스로 크로스가 넘어왔다. 이를 김태우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 가볍게 슈팅해 골키퍼를 넘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성균관대의 압박은 더욱 거
1,2학년 축구대회 3위 기록U리그 위한 각오 다져중앙대 축구부가 오해종 신임 축구부 감독 체제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월과 2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열린 2번의 대회에서 각각 공동 3위, 16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열린 ‘바다의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저학년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4강전 이전까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수비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종근 선
32강에서 6골 넣으며 승리 거둬16강 조선대전에서 0대2로 패배 중앙대 축구부는 영덕군 일원에서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2021 KUSF 대학 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중앙대는 16강에서 조선대에 0대2로 패배하며 올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중앙대는 12일 강구중학교에서 가톨릭관동대와 왕중왕전 32강전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가톨릭관동대를 상대로 득점력이 폭발하며 6대2 대승을 거뒀다. 개인 사정으로 벤치를 비운 최덕주 중앙대 축구부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김명곤 중앙대 축
중앙대 왕중왕전 진출해 가톨릭관동대와 왕중왕전 32강중앙대 축구부는 2일 세종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홍익대와의 ‘2021 대학축구 U리그’ 최종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승점 26점으로 5권역 3위를 차지해 12일부터 열리는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홍익대에 맞섰다. 전반전은 중앙대의 킥오프로 시작했다. 무승부를 기록하기만 해도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중앙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전반 4분, 동료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