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에 맞춰 예외조항 신설시대 흐름 반영해 교양대학 개칭대학원과 교양학부대학에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3일 공고된 학칙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대학원에 ‘도시개발·정책학과 석사과정’이 신설되고 ‘문화예술콘텐츠학과’가 ‘문예창작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어 지난 28일 공고된 학칙 개정(안)에는 현행 교양학부대학의 명칭을 ‘다빈치교양대학’으로
학술정보원과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원이 ‘Window on America(WoA) 공동참여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201관(본관) 총장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한 미국대사관은 학술정보원에 유학, 최근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미국 정부 간행물과 주한 미국대사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정보를 중앙대에 제공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103
대학본부에 커리큘럼 공개 요구“단대별 설명회 따로 진행해야”서울캠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가 오는 4일 열릴 ‘전공개방 모집제도 의견 수렴회·설명회(의견 수렴회)’를 앞두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달 31일 205관(학생회관) 총학생회실에서 진행됐다. 학생 대표자들은 전공단위별로 취합한 전공개방 모집제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회에서 개진할 질
변화 체감할 수준으로안성캠 투자 늘어난다외국인 유학생 적극 유치로국제적 인지도 상승 기대신캠퍼스 건립 추진은 오래전 완전히 막을 내렸다.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으로 대표되는 서울캠 인프라 투자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번번이 발전계획(안) 발표를 미루며 애써 안성캠을 외면했던 대학본부가 최근 ‘글로벌예술학부’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안성
두 경기 모두 20점차 대승양홍석, 김국찬 에이스 입증해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와 가졌던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이라도 하듯 지난 22,24일 경희대와 상명대를 차례로 격파했다. 연세대·고려대와 함께 이번 시즌 3강으로 점쳐지는 중앙대는 경희대·상명대를 상대로 약 20점의 점수 차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1
●이름: 유승민●소속 정당: 바른정당●생년월일: 1958/1/7(만 59세)●학력: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경력: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청 년 “창업 안전망 구축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관건”안 보 “중국이 사드 배치에 반대할 근거 없다”여 성 “육아휴직 3년 보장, 모든 직업으로 확대해야”보수를 향한 국민의 신뢰가 나락에 떨어
총장·학생 대표자 긴급 회동소통 문제 인정하고 즉각 사과창의ICT공대 내 학제 개편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이 지난 8일 공고된 이후 중앙대는 비판의 목소리로 술렁였다. 컴퓨터공학부의 명칭을 ‘소프트웨어학부’로 바꾸고 디지털이미징전공을 이전하는 등 학제를 크게 개편하는 안이 담겼기 때문이다. 문제는 학제 개편과 관련한 전공단위 학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
학교 발전 가능하다면권익도 양보한다잘못 한 일에책임과 사과 확실해야지난 23일 열린 ‘2017년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교협)총회’에서 방효원 교수(의학부)가 신임 교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사구조개편과 전 대학운영진의 비리 사건, 광역화 모집 논란 등 굵직한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지나 중앙대 창학 100주년을 앞둔 지금. 교수 사회의 새로운 리더는 중
창의ICT공대와 예술대의 학문단위 구성이 일부 변경된다. 지난 8일 공고된 학칙 개정(안)에는 창의ICT공대 컴퓨터공학부의 학부명 변경 및 예술대 내 글로벌융합예술학부 신설 내용이 담겼다. 이번 학칙 개정(안)에 따르면 컴퓨터공학부는 소프트웨어학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소프트웨어학부에는 융합공학부 소속 디지털이미징전공이 옮겨온다. 또한 현행 전공단위 학제를
New Vision,선순환 구조 확립의 기회 지난 10년간 급진적인 발전을 추구한 대학본부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대학운영의 흐름을 뒤바꾸려 했다. 그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 간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서로는 서로를 온전히 설득해내지 못했다. 학내 구성원 간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다. 대학의 각 주체는 점차 소통의 창을 좁혀갔고 그로 인한 오해와 불신은 중앙대의
New Vision 수립 과정 중구성원 의견수렴까지 완료미래 중앙대의 청사진‘소통’으로 그려낸다중앙대 100년의 역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중앙대는 단 1년만을 남겨둔 창학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 다가오는 100주년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대학본부는 중앙대의 새로운 전기를 앞두고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중대신문은 박해철
일방적 제도 강화는 ‘교권 훼손’강의평가 점수 산정 문제 크다교수협의회(교협) 주최로 ‘별정제 전임교원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는 지난 13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805호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수협의회 이강석 회장(생명과학과 교수)과 김창일 교무처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다수의 교수가 참석했다. 별정제
강사도 법적 교원 신분 인정비정규직 만드는 ‘당연퇴직 조항’예외 조항 악용 가능성 커강사의 임무 ‘교육’에 한정5년간 국회를 떠돌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강사법)」의 윤곽이 잡혔다. 강사법은 대학 강사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국회를 통과했으나 5년 동안 총 3회 유예되며 시행이 미뤄져 왔다. 지난달 10일 교육부는 제2회 국
그야말로 ‘불통(不通)’의 한 해였다. 지난해 우리는 학내와 학외 모두에서 불통으로 홍역을 치렀다. 결국 실패로 돌아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과 섣불리 시도한 ‘광역화 모집’의 시행 과정에서 대학본부와 학생·교수 사회 간의 소통은 창은 굳게 닫혔다. 생공대 대학원의 입학정원의 안성캠 이전 결정도 대학본부에서 결정된 내용을 일방적으
학적 사칭은 오해로 밝혀져합의 조건 이행으로 사건 마무리학적 사칭과 관련한 긴급 공지사항 게시로 신상정보가 노출된 세 사람으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됐던 중국어문학전공 박장원 전 비상대책위원장(4학년) 사건이 마무리됐다. 세 고소인은 합의 조건으로 ‘사과 대자보 게시’와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사과문 전달’을 제시했다. 박장원 학생은 지난해 8,12월에 두
동문 100여 명 한자리 모여다음해 창간 70주년 맞이해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중대신문 창간 69주년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중대신문 송우달(경제학과 78학번) 동문회장, 한중근 미디어센터장(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교수)을 포함해 약 100명의 중대신문 동문
오는 29,30일에는 안성캠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뿐 아니라 단대를 포함한 각 단위 학생 대표자 선거도 진행됩니다. 단대별 선거에는 안성캠 총 3개 단대 중 생공대를 제외한 예술대와 체육대에 후보자가 등록됐습니다. 생공대의 경우 출마를 선언했던 후보자가 후보자등록 마감이 임박해 출마 의사를 철회하며 결국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성하게 됐죠. 안성캠 동아리연합
근래 몇 주간 양캠은 선거 유세로 시끌했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및 각 단위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새로 선출된 학생 대표자들은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안성캠은 이번주 중 대표자들이 탄생해 새로운 캠퍼스 풍경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다. 각 단위 후보자는 모두 그들만의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했다. 지난 3주간 선거기획
찬성 약 72.3%로 당선 확정“새로운 중앙대를 열어가겠다”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502호에서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결과 단선으로 출마한 ‘SKETCH UP’ 선거운동본부(선본)의 김태우 정후보(도시계획·부동산학과 3)와 박병하 부후보(기계공학부 3)가 당선됐다.
서울캠 단대 및 동아리연합회(동연) 학생 대표자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캠 곳곳에는 벌써 유권자를 향한 각 단대 및 동연 출마자의 선거 유세 목소리가 가득한데요. 다음해 우리의 학교생활을 책임질 대표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어떤 후보자가 나왔는지 중대신문이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후보자등록이 마감되지 않은 적십자간호대와 약대, 그리고 후보자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