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징계 논란 끝에 선거 접어내년 3월 경 보궐선거 진행할 듯인문대 학생회장 후보 자격요건 논란으로 난항을 겪던 서울캠 인문대 학생회장 선거가 결국 무산됐다. 인문사회계열(계열) 선거지도위원회에서 인문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선거를 계속 진행할 경우 학칙에 의거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인문대 강정헌 선거관리위원장(일본어문학전공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서울캠 인문대 학생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거지도위원회가 꾸려졌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런닝맨’ 선본 김창인 정후보(철학과 3)의 학점 미달과 징계 전력을 인문사회계열(계열)이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인문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학생 선거에 계열이 개입하는 것은 자치권 침해”라며 선거를 예정대로 계속 진행할
단과대 선거를 앞두고 인문사회계열과 인문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마찰을 빚고 있다. 인문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학점미달과 징계 전력이 문제시 됐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체내규를 근거로 선거지도위원회를 열었고 이에 인문대 선관위는 자치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예상되는 대목은 ‘계열 차원의 피선거권자 자격 규정이 인정돼야 하는가’다. 실제 서울고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 완료투표율 미달로 선거 하루 연장50.93%의 투표율 보였고87.93%의 찬성표 얻었다 지난 22일 안성캠 총학생회 재선거가 하루 연장된 끝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50.93%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우리 선본이 87.93%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김은진 정후보(실내환경디자인전공 3)는 총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앙대도 지난해를 돌아볼 틈없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계사년, 중앙대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중대신문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편집진의 회의를 거쳐 2013년의 중앙대를 꼽아봤습니다. 시간강사·대학 모두 반대한 ‘강사법’ 1년 유예됐다 2013년 1월 1일 입법이 예고됐던 이른바 ‘강사법’이 1년 유예됐다. 강사법은 시간강사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어느새 연말이 되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중대신문은 2012년 중앙대 내의 크고 작은 사건들 중 편집진의 회의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3월 강의시수 개편안 시행 올해 초부터 강의시수 개편안이 적용됐다. 강의시수 개편안은 예산절감 및 강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교양교육개선 및 강의전담교수 활용방안’에
안성캠 표상아 전 총학생회장(문예창작학과 4)이 발의한 긴급 학생총회가 지난 5일 안성캠 본관 6층에서 소집됐다. 이날 학생총회에선 기존에 상정됐었던 법정전입금 문제와 학생자치권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긴급 안건으로 임시 대표자 선출이 논의돼 이에 따라 표상아 전 총학생회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55대 중앙운영위원회측은
중대신문 지난 호(1781호)에는 매우 다양한 목소리들이 실렸다. 학생회 선거를 둘러싼 갈등들이 취재되었고, ‘중앙인 의식’이 조사 보도되었으며, 의혈창작문학상 수상작품들이 실렸다. 기획 ‘D-Day’의 취재 대상도 ‘청룡합창단’이어서 상징적으로도(?)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인상을 강화해준다. 중대신문이 모처럼 대학신문다운 면모를 보였던 지면들이었다고
일잘하는 총학생회 선본 중선관위 신뢰 못해 선거지도위에 제소 74.4%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인 안성캠 ‘우리’ 선본의 당선이 지난달 27일 무효 판정을 받았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처음 이의제기된 이후 선거무효가 결정나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했다. 선거 유세 첫째날인 지난달 12일, 우리 선본이 본부의 본예산과 결산액의 차액인 약 470억원이 ‘뻥튀
지난달 74.4%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될 것 같았던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가 파국으로 치닫았다. 당선됐던 선본이 선거운동기간 중 예결산 차액과 미납된 법정부담전입금을 근거로 들어 등록금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한 게 화근이 됐다. 결국 선거기간 중 안성캠 선거지도위원회는 세 차례의 회의 끝에 해당 선본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했고 결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치러진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는 무사히 끝났지만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지난달 21, 22일 치러진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가 선거지도위원회의 판결에 따라 무효처리 됐기 때문입니다. 사건은 지난달 12일 안성캠 제 55대 총학생회장 선거시작과 함께 기호 2번 ‘우리’선본에서 ‘중앙대가 예산을 뻥튀기했다’는 내용의
현재 안성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와 우리 선본측은 선거지도위원회의 선거 무효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안성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내려진 결정에 대해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계속해서 갈등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선관위와 우리 선본은 학생총회 등을 통해 선거 무효 결정에 반대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한편
예결산 차액·법정 부담금 선거과정 내내 논란돼 세부 항목에 대한 사전 설명 없어불필요한 마찰 발생해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 무효 결정 이후 안성캠 선거지도위원회는 중앙인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선본에서 주장한 예결산 차액과 법정부담금 문제는 허위사실이며 명백한 위법행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선본측은 본부의 선거 무효 결정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주요공약등록금 21% 인하 공간 재배치학식 가격 300원 인하스쿨버스 확충기숙사 통금 단계적 폐지내리 파출소 설치-당선 소감을 듣고 싶다.“뽑아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총 투표율이 70%가 넘었기에 그만큼 대표성을 가지게 됐다고 생각한다.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가장 먼저 추진할 공약은 무엇인가.“안성캠의 재정 독립이다. 학우들
안성캠 학생들이 투표하지 않은 이유이메일 인증 귀찮았다 … 휴대폰 인증 변경 검토안성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인문대와 체육대에 이어 전자투표로 실시된 안성캠 총학선거는 이의제기나 부정투표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안성캠 방재석 학생지원처장(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은 “과거 종이투표의 경우
문제점 한가득 전자투표제 … 해결책 마련 시급안성캠 총학생회(이하 총학)선거를 앞두고 전자투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선거지도위원회(이하 지도위)에서 선거지도위원들 역시 전자투표의 부정행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기존 투표방식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낮은 투표율 예상 돼= 선거지도위
지난해 안성캠 선거를 부정으로 얼룩지게한 학생들의 징계수위가 내려졌다. 하지만 그 수위가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안성캠 학생종합서비스센터는 학생징계위원회를 소집하여 ▲유기정학 1개월(1명) ▲봉사명령 3개월(2명) ▲봉사명령 2개월(2명)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일반학생들의 입장은 차갑기만 하다. 이동수씨(예술대 사진학과 1)는
중선관위 “할 말 없다” 학내여론 “관련자 징계 해야”진실은 밝혀졌다. 지난 달 14~15일에 걸쳐 열린 선거지도위원회에서 안성캠 총학선거의 부정투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진행이 사실로 드러났다. 선거지도위원회는 이에 따라 부정으로 드러난 안성캠 총학 선거와 체과대, 외대(인문대)의 단대회장 선거를 무효화했다. 부정투표를 저지른
대학기획 53대 총학생회 선거를 끝으로 52대 총학생회는 임기를 마친다. 2010년은 구조조정, 학생징계 등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다. 현재 중앙선관위장을 맡고 있는 양캠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그리고 52대 총학생회의 1년을 되짚어봤다. 안성캠 중앙학생회(이하 중앙회)의 임기가 저물어간다. 중앙회는 51%라는 아슬아슬한 지지를 받으며 V총학으로 출범했다. 중
서울캠 총학생회가 53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시동을 건다. 2011년을 책임질 새로운 학생대표 결정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구조조정 이후 신·구 학문단위의 학생회 조직 문제, 학생활동을 보장하는 학칙개정 등 학생사회의 현안이 산재한 만큼 선거방식도 중요하다. 중앙대는 지난 52대 안성캠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쓴맛을 봤다. 과도한 선거공방으로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