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과 관생 소통 증진 예정세탁시설 앱 관련 불만 이어져2월 24일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와 생활관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건조기 증설 ▲흉부 X-ray 서류 유효 기간 연장 ▲생활관과 관생 간 소통 활성화다. 세탁시설 결제 수단이 변경되며 일부 생활관생은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총학은 1월 진행한 생활관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생활관에 전달했다. 생활관은 지속적인 건조기 증설 요구를 반영해 건조기 7대를 추가 설치했다. 남자 세탁실에 5대, 여자 세탁실에 2대의 건조기가 각각 증설됐다.
입구 보안장치 설치는 어려워비상벨 미설치 문제 여전310관(100주년 기념관) 남·여 샤워실 입구에는 보안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다. 또한 샤워실 내부에는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없다. 이에 일부 학생은 310관 샤워실 이용시 안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310관 지하 1층에는 남자 샤워실이, 지하 2층에는 여자 샤워실이 있다. 샤워실 내부 각 부스에는 잠금장치가 있으나 샤워실 입구에는 학생증 인식 기기 등 아무런 보안장치가 없다. 류지현 학생(경제학부 3)은 “샤워실 주변 유동 인구가 적어 혼자 샤워할
연구 강화 위해 학연교수제 도입외국인 전임교원과 소통 필요해 2월 28일 기획처가 학연교수 직급 신설을 골자로 개정된 새로운 교원 임용 규정을 공고했다. 같은 날 외국인 전임교원 임용 및 평가 규정도 개정됐다. 해당 개정은 외국인 전임교원의 연봉인상분을 기본급에 산입해 외국인 전임교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연교수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대와 협약을 체결한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이면서 대학에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정한 자를 말한다. 학연교수제에 관해 목기현 연
빵집⸱카페⸱복삿집 개점홈페이지 편의시설 정보 수정 예정 서울캠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개설됐다. 2일 310관(중앙대 100주년 기념관) 지하 4층에는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의 ‘중앙대 출력센터’와 106관(제2의학관) 2층에는 카페 ‘ING’가 운영을 시작했다. 6일에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지하 1층 빵집 ‘브레댄코’가 개점했다. 대학본부는 비대면 학사 기간에 문을 닫은 편의시설을 대체할 업체를 물색했다. 그 과정에서 세 개의 업체가 정식 입찰을
2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OB와 YB의 교류가 큰 역할” 중앙대 스키부가 한국대학스키연맹 주최 제75회 KUSTA CUP 전국대학 스키대회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뒀다. 2월 11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 깃발을 들어올렸다. 남성부만 종합우승을 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남성부와 여성부 모두에서 종합우승해 통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중앙대 스키부는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어가게 됐다. 3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면 우승기를 영구 소장하게 된다. 중앙대 스키부는 201
AI 오류로 변형된 이미지 전시 101관에서 31일까지 개최인공지능인문학 기획전 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101관(영신관) CCP 월갤러리 포토북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오류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박평종 교수(인문콘텐츠연구소)는 전시회 개최 계기에 관해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본 기획
2019년 이후 4년 만 개정“학내 구성원에 알려져야”2월 16일 중앙대 '종합 안전관리 매뉴얼’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업안전 안전사고 관리 표준매뉴얼 추가 ▲축제행사 인파관리 및 숙박 행사 안전 점검 변경사항 반영 ▲충무계획 변경사항 반영 ▲건강센터 업무 현행화 및 자구 수정 ▲정보통신처 비상연락망 수정 ▲사무분장 규정 개정사항 반영이 이뤄졌다. 중앙대 '종합 안전관리 매뉴얼’은 2019년 5월 이후 약 4년 만에 개정됐다. 권혁상 서울캠 EHS팀 차장은 매뉴얼이
혜윰, K-MOOC 관련 설문조사제도 실현가능성은 미지수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혜윰이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K-MOOC 특별학점 인정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다빈치캠 총학은 설문 결과를 학사정기협의체에 전달해 특별학점 인정제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K-MOOC는 시간·장소·수강 인원에 구애받지 않는 한국형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강의다. 김나윤 학사정책국장(동물생명공학과 2)은 “K-MOOC 특별학점 인정제는 K-MOOC 사이트에서 중앙대가 운
참슬기·카우잇츠·카우버거 가격⬆식당 환경 개선 함께 이뤄져2일부터 중앙대 직영 식당인 서울캠 참슬기식당·카우버거와 안성캠 카우잇츠·카우버거의 가격이 인상됐다. 식자재·공공요금·인건비 상승이 주요 가격 인상 요인으로 언급된다.학식 가격 인상폭은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 707관(학생후생관) 카우잇츠는 이번 식단가 조정을 통해 단품 가격은 800원, 백반 가격은 1000원 인상했다. 기존 3200원·4500원에서 4000원·
건물 완공, 내부 작업은 아직학생들의 긍정적 반응 이어져2021년 8월 시작된 108관 신축 공사가 3월 마무리됐다. 완공된 108관 내부에는 ▲의학도서관 ▲적십자간호대실습준비실 ▲사회교육처 ▲캠퍼스타운추진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08관 공사 상황에 관해 김현노 서울캠 시설팀장은 “공사는 완료됐고 추가 청소와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108관 완공 시기는 총 2번 미뤄졌다. 지난해 7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11월로 미뤄졌고 다시 올해 3월로 지연됐다. 김현노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수
■편집장 홍예원(사회학과 4) 안소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부장 권오복(정치국제학과 2) 봉정현(국어국문학과 2) 엄정희(간호학과 2) 정해균(사회학과 2) 조현덕(공공인재학부 2) 진수민(사회학과 3)■차장 정다연(공공인재학부 3)■정기자 김도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 김주연(경제학부 2) 김지우(국어국문학과 2) 도다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 박주형(철학과 2) 신지윤(국어국문학과 2) 이주헌(정치국제학과 2) 임은재(사진전공 2) 최예나(사진전공 2)■임기만료 권지현(경영학부 4) 김지현(문예창작전공 3) 박소리(
중앙더하기 앱 안정성 떨어져e-상담센터 통해 의견 전달 가능새학기를 앞두고 중앙대가 관리하는 앱의 안정성 문제가 학생사회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중앙더하기 등의 앱 자동로그인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점과 앱이 쉽게 종료되는 점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현재 중앙대는 중앙더하기·CAU 셔틀버스·중앙대 e-ID·중앙대 e-출석부·중앙대 수강신청 등의 앱을 운영 중이다. 이중 중앙대 포탈을 이용할 수 있는 중앙더하기 앱에 관한 문제가 다수 지적됐다. 홍서희 학생(독일어문학전공
지난해와 인상률 동일해내국인 학부생 11년 연속 동결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가 2023년 등록금을 확정했다.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은 5%, 내국인 대학원생 등록금은 1.5% 인상됐다. 반면 내국인 학부생의 등록금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결됐다.유학생 등록금 인상폭 가장 커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의 인상 폭은 지난해와 같았다. 대학본부는 등심위에서 “2022년 정원외 외국인 지원사업 예산 투입 규모가 15억이고 높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올해는 이보다 투입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며 “5%는 유학생 지원
광명병원 임상 교원 다수 충원발전계획 고려해 선발인원 결정3월 1일 47명의 교원이 중앙대에 신규 임용된다. 학문 단위별 신규 교원 선발인원은 학문 단위의 수요·발전계획·교원확보율과 대학 재정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이번 학기 신규임용자는 47명으로 지난해 1학기 39명 2학기 38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이중 의학부 임상 교원은 28명이다. 김현수 교무팀장은 “정년 퇴임하는 교원이 이전 학기에 비해 많아 임용 인원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광명병원 개원으로
4년 만에 대면 입학식 열렸다직원과 재학생의 격려도 이어져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학년도 단대 입학식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각 단대는 입학식을 생략하거나 대표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1월 30일을 기준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뿐 아니라 학부모 등 내외빈도 참석할 수 있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는 마스크 없이 활짝 웃었다. 신입생들은 코로나19를 뒤로한 학사에 대한 기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목적보행로 너비 소폭 넓어져지난해 12월 22일 서울캠 후문 일대에 개방형 공원 ‘창업숲마당’이 완공됐다. 공원 조성으로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다만 일부 주민은 실제 이용 시 편의가 체감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특별시(서울시)와 동작구, 중앙대 캠퍼스타운이 함께 추진했다. 창업숲 부지는 서울시 소유의 현충근린공원의 일부로 규모는 약 1,000㎡다. 박주경 동작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기존 지형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원을 조성했다”고
단대 학장·학생회장 논의로 결정방역 수칙 완화 안전 지침 강화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새내기 대면행사(새내기새로배움터, 신입생 환영회, 새내기 아카데미, 새내기 학교)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16일 리뉴얼된 종합 안전관리 매뉴얼을 따른다. 단대 차원으로 진행되는 새내기 행사의 대면 여부와 진행 장소는 각 단대 학생회와 단대 학장이 협의해 결정했다. 인문대를 제외한 모든 단대에서 단대 규모의 새내기 대면 행사가 진행된다. 인문대 교학지원팀에 따르면 인문대는 학과별로 대면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17일 임영신 박사의 작고 46주기를 맞아 승당임영신박사기념사업회 관계자와 과거 재직했던 중앙대 교직원이 모여 임영신 묘역을 참배했다. 임영신 박사는 중앙대의 초대 총장이자 중앙대의 뿌리인 중앙보육학교의 교장이다. 임영신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임갑순 동문(경영학과 57학번)은 “승당께선 중앙대 학생을 항상 아들, 딸이라고 부르셨다”며 “중앙대의 전통과 창학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우리 사회에 가득 차길 염원하셨다”고 회고했다. 이병훈 승당임영신박사기념사업회 감사(자
글쓰기 교육에 인공지능 접목객관적인 글쓰기 훈련 가능해11월 21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 연구단과 딥러닝 기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투블럭AI가 인공지능인문학 연구·업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인간과 인공지능 협동 모델 연구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투블럭AI는 자사에서 개발한 문장 첨삭 인공지능인 ‘KEEwi’을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환 투블럭AI 대표이사는 “문법적 오류 검토와 첨삭은 인공지능의 우수한 기능
학생 요구사항 반영했다 “학기별 석차 조회는 논의 필요”포탈을 통해 무료로 석차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 포탈 ‘졸업관련정보조회’ 메뉴에서 누적 석차를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석차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등수가 기재된 성적증명서를 유료로 발급받아야 했다. 관련 서비스 개선에 관한 학생사회 요구가 나오자 지난 8월에 진행된 제2차 학사정기협의체에서 대학본부와 학생 대표자 간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성과에 관해 배성호 제64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