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4층 꽃집에는 카네이션이 가득 놓여 있습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이기 때문이죠.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 전해 드렸나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네 번째 주제, 국내 기후변화입니다. 코로나19는 끝날 수 있어도 기후변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후변화를 막아야 다음 팬데믹의 도래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죠. 나무가 말라 죽고, 산이 불타는가 하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이 찾아오자, 중앙대는 꽃으로 만든 예쁜 봄옷을 입었는데요. 노란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의 꽃이 캠퍼스를 화사하게 물들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꽃과 함께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으로 캠퍼스는 활기가 넘치죠. 다만 코로나19로 착용한 마스크에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가 가려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해에는 학생들의 생기 있는 미소로 캠퍼스가 더욱더 활기 넘치길 바랍니다.
전염병의 무한 굴레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세 번째 주제, 기후변화와 포스트 코로나19 팬데믹입니다.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도 불구하고 엔데믹의 희망을 품고 있죠. 과연 코로나19의 끝은 찾아올 수
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 재선거 투표가 진행됩니다. ‘열린’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입후보했죠. 열린 선본은 공약으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B유형 수업 확대 ▲푸앙이 굿즈 자판기 설치 ▲교내 빈 공간 편의시설 입점 등을 내세웠습니다. 합동 유세 및 합동 공청회는 오는 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휠체어 탑승자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겪은 출근길 약 1시간의 불편은 누군가에겐 평생의 불편이었습니다. 이번 주 뷰파인더는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6차에서 잠시 멈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언제쯤 이 긴 투쟁이 끝날 수 있을까요. 장애인들의 외침을 사진부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복궁역~혜화역 현장에서 들여다봤습니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장애인 이동권’ 투쟁 21년이제는 약속과 행동을 보여달라3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두 번째 주제, 코로나19와 공간 변화입니다. 코로나19 속 변화하는 주거·업무·상업 공간을 시끌시끌하게 이야기해봅시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 거리두
구매는 온라인에서즐거움은 오프라인에서핫플레이스로 시선을 끌고 초록빛으로 마음을 사로잡다장보기마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시대다. 온라인 쇼핑 기술 발전에 팬데믹까지 겹쳐 단순 구매의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발걸음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가치가 사라진 건 아니다. 이제는 온라인과 구별되는 오프라인만의 개성을 발굴해야 할 때다. 급격한 변화 속 상업공간은 난관을 헤쳐가기 위해 어떤 변화의 길을 걷고 있을까. 판매구역에서 체험존으로 상업공간의 전통적인 가치는 상품 판매에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소비자는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 설치된 무인 택배 보관함입니다. 무인 택배 보관함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택배물이 쌓여있습니다. 일부 택배물은 약 한 달이 넘도록 해당 장소에 잠들어 있죠. 또한 소화전 앞에 택배 박스와 생수 묶음 등이 쌓여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죠. 잠자고 있는 택배 하루빨리 찾아가세요!
3월, 개강과 함께 대학 스포츠의 개막도 돌아왔습니다. 중앙대 축구부는 18일 치러진 성균관대와의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경기 전 선수들은 오해종 축구부 감독의 전술 지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선수들은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운동장을 누볐는데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올해, 경기장이 함성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뷰파인더(View Finder)’가 시의성 있는 현장의 생생함을 지면 가득 전합니다. 이번 주 뷰파인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죠. 평화를 바라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러시아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선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팬데믹을 직시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은 사진을 통해 팬데믹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팬데믹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화두를 사진기획 6부작으로 전합니다. 시끌시끌 첫 번째 주제, 코로나19와 노인입니다. 코로나19 속 심화하는 노인의 어려움을 시끌시끌하게 이야기해봅시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 도시는 모든 곳을비추지 않는다. 도시인의 시
9일 치뤄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약 48.56%를 득표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학내 커뮤니티에서는 지지 후보의 당선 여부를 두고 승패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당선인은 첫 공식 일정에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현재의 마음가짐을 임기 동안 유지해 국민 모두를 승자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2일 중앙대가 2년 만에 대면 학사를 재개했습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학교엔 벌써 학생들의 웃음꽃이 만개했죠. 멈췄던 시간이 무색하게 캠퍼스엔 금세 활기가 싹트고,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선배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새내기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참 반가운 풍경이죠. 촬영을 나선 기자의 마음도 덩달아 부풀어 오르는데요.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사진부가 개강을 맞이하는 중앙대의 순간을 들여다봅니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 처음 뵙겠습니다! 2월 25
2월 28일 정부는 1일부터 식당 및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시설에 비치했던 전자출입명부 기기 또한 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체크인을 실행해도 사진처럼 'QR체크인 서비스가 종료됩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옵니다. 잠정적인 결정이지만 완화된 방역 조치에 일상 회복을 향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올해 3월 둘째 주 수요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일입니다.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부터 거리엔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거리를 들썩이는 대중 연설부터 유세송이 흘러나오는 유세차 행진, 사거리에 나부끼는 형형색색의 플래카드까지. 투표가 다가올수록 고조되는 치열한 분위기 속 대선 후보들은 열띤 경쟁을 펼쳐나갑니다. 중대신문은 제20대 대선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주요 후보자를 따라나섰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망라한 후보자들의 자취는 완벽하게 짜인 하
‘2022년 2월 학위수여식’이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열렸습니다. 일부 단대에서는 소규모 대면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는데요. 사전에 참석자로 지정된 인원만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자과대, 사과대, 사범대 등 일부 단대 및 일반대학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소규모 대면 학위수여식이었지만 캠퍼스에는 오랜만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원하는 만큼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요즘 카메라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 ‘필름카메라’. 컷 수가 제한돼 있어 한 장이 더 소중하고, 어떤 사진이 나올지 기다리는 설렘이 있죠. 그렇기에 필름 사진 한 장은 그 자체로 추억이 됩니다. 이는 빠름과 완벽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굳이’ 필름카메라를 고수하는 이유기도 하죠. 사진팀이 필름카메라로 캠퍼스를 담아봤습니다. 지선향 기자 hyang@cauon.net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환경문제. 당신은 환경문제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얽힌 만큼, 미처 주목하지 못한 환경문제도 많을 텐데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에서는 사진을 통해 환경문제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이번 주 사진팀은 공장식 축산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피러 축산농가가 많은 지역에 방문했는데요. 생산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축사에서는 대량의 가축 사료와 가축분뇨, 많은 수의 가축이 철장 안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환경문제. 당신은 환경문제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얽힌 만큼, 미처 주목하지 못한 환경문제도 많을 텐데요. ‘시선을 끌다, 시야를 끌다-시끌시끌’에서는 사진을 통해 환경문제에 시선을 끌어와 독자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오히려 해가 되는 법이죠. 이번 주 사진팀은 녹색실천의 이면을 살펴봤는데요. 가장 흔히 하는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은 개인도, 기업도 본래 의도와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분해 제품은 친환경을 앞세우지만,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