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김유진·박환희·양재현·이서정 기자 외 중앙인 일동·이미지 김수현 기자

사진기자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동시에 보도할만한 ‘뷰’를 찾아 기자만의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뷰를 찾는 사진기자, ‘뷰파인더(View Finder)’가 시의성 있는 현장의 생생함을 지면 가득 전합니다. 이번 주 뷰파인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죠. 평화를 바라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러시아 침공을 규탄하는 시위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대표 건축물에 파란색·노란색 조명을 점등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도 서울시 주요 시설에서 전국의 민간 시설까지 퍼지고 있죠. 중대신문은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중앙인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포토모자이크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3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중앙대 학생, 교수, 방호원, 총장 등 204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중앙인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바람이 하루빨리 이뤄져 이 땅의 모든 갈등이 사라지길 소망합니다. 사진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우리의 순간을 들여다봤습니다. 김수현 기자 ping_bi@cauon.net

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은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신 모두가 안전하길 바라며,
그들이 평화와 도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마르셀라 학생(사회학과 4)

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박하은 학생(사회학과 1)

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그 어떤 명분 앞에서도
전쟁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들이
전쟁으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보기에
최대한 빨리 안정을 되찾고
전쟁을 종결해야 할 것입니다.

-최율 교수(사회학과)

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전쟁고아가 생겨나는 게 가슴 아프죠.
요즘 같은 세상에 전쟁이 일어났지만
다른 한쪽에선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마음 아픕니다.

-송영선씨(310관(100주년기념관) 꽃집 사장)

사진 김수현 기자
사진 김수현 기자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합니다.
국가 간 이견은 늘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이견을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해야지,
전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은 비인간적입니다.

이미 수천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박상규 총장

사진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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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전례 없는 전쟁입니다.
모든 것을 떠나 생명이 가장 소중하기에
전쟁이 하루빨리 끝날 수 있길 바랍니다.

-김현우 학생(산업보안학과 4)

18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진행된 금요평화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러시아 병력 철수와 외교·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김유진 기자
18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진행된 금요평화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러시아 병력 철수와 외교·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김유진 기자
서울시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된다. 사진 김수현 기자
서울시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된다. 사진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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