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 조성 목표9월 중 총회 개최 예정‘중앙대학교 노동조합(노조)’은 제14대 노조위원장으로 이지성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옥균 인공지능지원팀 과장, 오광석 예술대 교학지원팀 직원은 각각 서울캠과 안성캠 노조부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제14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선거본부(선본) 3개가 출마했다. 6월 15·16일에 노조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지만 세 선본 모두 과반수의 표를 얻지 못했다. 이어 「중앙대학교 노동조합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에 관한 결선투표를 6월 17일에 진행했
장학제도 개편해 소득 양극화비교과 반영하는 장학제도 논의재학생 성적우수장학금(성적장학금) 지급액이 변경됐다. 성적장학금 축소로 확보되는 금액은 가계곤란장학금과 신규 장학금의 재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본부는 9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시행세칙」 제3조(성적우수장학금)을 개정했다고 알렸다. 개정 후 성적장학금은 학부(과, 전공)수석에게 수업료 30%, 학년수석은 수업료 17%, 학년우수는 수업료 15%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올해 진행한 논의 초기에는 재학생의 10%에게 지급하는 성적장학금 규모를 약 3~4%로 축소하는 방
2학기부터 인상안 적용 예정메뉴 개발 등 총학 요구 수용9월 1일부터 서울캠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과 안성캠 707관(학생후생관) 카우잇츠 학식(일반식) 가격이 기존 2800원에서 3200원으로 인상된다. 양캠 카우버거 탄산음료 가격도 기존 5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된다. 윤세원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2012년 이후 1번도 학식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건비와 식자재 물가 상승, 코로나19 이후 부족 등으로 적자폭이 늘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rdqu
예산 목적에 준해 사용해야 단대별로 예산 집행 예정 최근 서울캠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신입생 예산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해당 예산은 과거부터 매년 편성된 대학본부의 새내기 새로 배움터(새터) 지원 금액이다. 20·21학번은 코로나19로 대면 새터를 진행하지 못해 신입생 예산이 양캠 모두 전액 보존돼 있다. 이미 1차례 동결한 20학번 예산은 다음해까지 이월될 시 일부 감축될 수 있다. 「사립학교법」 제32조 4항에 따라 대학교육기관의 장 및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은 해당 회계연도
24일 중앙대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2030 탄소중립 ESG 공유 포럼 발족식’을 진행했다. 발족식에는 박상규 총장, 성윤모 공동위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세현 교수(일반대학원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등이 참석했다. 해당 포럼 목표는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기존계획인 205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플랫폼 기반 데이터 공유 및 구독 모델 마련 ▲ESG 연계 체계 구축 ▲산업별 공급망관리
시험 기간에는 출석 인정 어려워 e-출석부에서 직접 신청 필요중앙대는 2학기부터 코로나19 백신(백신) 출석 인정제를 실시한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백신 휴가 제도는 4월부터 시행 중이다. 백신을 접종한 중앙대 학생은 접종 당일과 접종 후 1~2일(이상 반응 발현 시)의 경우 백신 예방 접종 확인 및 증명서를 제출하면 출석 인정이 가능하다. 백신 1·2차 접종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접종 3일 후에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하면 학기별 1회에 한해 최대 2주 이내로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백신 출석 인정제에 관한 학생
학생들의 애교심으로 이어지다 중앙대 정체성 드러내 2019년 중앙대 마스코트 공모전을 통해 ‘푸앙’이 중앙대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푸앙은 청룡의 순우리말인 ‘푸르미르’를 본뜬 이름이다. 젊음과 신뢰의 뜻이 담긴 푸른색의 ‘푸’와 중앙대의 ‘앙’을 결합했다. 푸앙 제작 과정은 중앙대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푸앙을 디자인한 이동근 동문(실내환경디자인전공 14학번)은 “대학 정체성이 마스코트에 담기기 위해서는 중앙대 역사를 명확히
원하는 용도로 지정 기부 가능해대학 발전·인재 육성에 기여대외협력처는 중앙대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발전기금은 기부자 의사와 법에 따라 관리 및 사용된다.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동문과 교직원, 기업체 등이 기부하는 금품을 말하며 연구·장학·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과 같은 법률에 따라 지정·일반·연구·현물기부금으로 나뉜다. 발전기금은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하거나 학교에서 특별한 용
최초 학문 단위는 중앙유치원학내 구성원의 공감과 이해 필요100년사 편찬위원회(편찬위)는 중앙대 개교 연도를 1918년에서 1916년으로 결론 내리고 중앙대 시원(始原) 재정립을 대학본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중앙유치원 설립 연도는 1916년 현재 중앙대는 최초 교육 단위를 중앙유치원으로 설정하고 1918년을 개교 연도로 적용한다. 과거 ‘50년사 편찬위’는 중앙유치원 설립 연도가 1916년이지만 1918년에야 독자적 명칭과 조직을 이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100년사 편찬위는 중앙유치원이 1916년 설립 당시
명예교수 14명, 약 25억원 기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되길”코로나19 속 중앙대 발전을 위한 명예교수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명예교수 14명이 약 2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리대룡 명예교수(광고홍보학과)는 7월 20억원을 중앙대에 기부했다. 권영욱 대외협력처 과장은 “리대룡 명예교수가 중앙대의 발전을 원했고 특히 광고홍보학과의 발전을 소망했다”며 “광고홍보학과의 전문대학원 과정 개설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리대룡 명예교수의
故 윤영관 동문 유족 1억원 기부개인과 단체 등의 기부로 이어져윤영관장학회 장학금(윤영관장학금)은 故 윤영관 동문(정치외교학과 57학번)의 뜻을 지키기 위해 유족이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조성된 장학금이다. 윤영관장학금은 2019년 10월과 올해 6월 각각 10명의 정치국제학과 학생에게 100만원씩 수여됐다. 남은 기부금은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윤영관장학금을 수혜한 김민경 학생(정치국제학과 2)은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재정비했다”며 “중앙대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
1인당 100만원씩 150명 지급 “사회에서 발전하는 후배 되길” 6월 10일 오후 3시 중앙대 총동문회·동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동문회관 3층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및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장학금 종류로는 ‘총동문회 장학금’, ‘ROTC총동문회 장학금’, ‘김중태장학회 장학금’, ‘간호대학동문회 장학금’ 등이 있다. 이는 학습생활지원장학금으로서 학생들의
2022년 5월까지 절차 마무리오는 23일부터 명칭 공모 진행해안성캠 명칭 변경을 위한 ‘캠퍼스 명칭 변경 TF(특별전략팀)’가 6월부터 구성됐다. TF는 다음해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절차는 후속 조치 기간 4개월을 거쳐 마무리된다. 안성캠 명칭 변경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A학생(패션전공 2)은 “대학도 브랜딩이 중요하다”며 “대학의 인재상이나 이상향을 담은 명칭으로 변경한다면 인식이 개선될 것
비대면 대체 프로그램도 어려워90, 91학번은 추후 소급 진행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90학번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지 못했다. 91학번 홈커밍데이 역시 올해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홈커밍데이는 입학 30주년을 맞는 동문들을 모교로 초청하는 행사다. 2002년부터 매년(2013년 제외) 진행된 행사로, 해마다 수백명의 동문이 홈커밍데이에 참석했다. 홈커밍데이 세부 행사로는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이 있다. 해당 행사는 동기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동문들의 모교에 관한 추억 상기를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권영욱 대외협력처 과장은
103관(파이퍼홀) 후면 부지에 108관이 신축된다. 108관은 지하 1층과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3887㎡(1176평)의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산학협력단과 캠퍼스타운 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08관 신축공사는 2일에 시작됐으며 다음해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양승만 시설팀장은 “공사로 인해 103관 후면 통로가 폐쇄된다”며 “불편하더라도 우회로 이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음과 먼지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학내 구성원의 양해를
총동문회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의와 참 5000’에 사임 영향 없어7월 6일 김중태 전 중앙대 총동문회장(행정학과 71학번)이 약 5개월의 임기를 남기고 중도 사임했다. 제15대 총동문회장직을 연임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김중태 전 회장은 “근본적으로 건강과 개인 사업 문제가 사임 원인”이라며 “연임하며 총동문회장으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급작스러운 사임이 아닌 일부 총동문회 임원들과 수개월 전부터 논의를 거치며 결정했다
연구 질이 주요 평가요소 학내 구성원의 장기적 안목 필요QS 세계대학평가(QS 대학평가)와 THE 2021 아시아대학순위(THE 대학평가)에서 중앙대는 각각 414위와 98위를 차지했다. 6월 8일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QS가 발표한 QS 대학평가는 지난해 403위보다 11계단, 6월 2일 타임스 고등교육 THE의 THE 대학평가는 1계단 하락했다. QS 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40%) ▲학생대비 교원 비율(20%) ▲교원당 피인용도(20%) ▲기업계 평판도(1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을 근거로
문화예술 선도 대학원 사업 유치 참여기업과 협업 연구 진행 예정 중앙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문화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기술 개발과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에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공모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란 실제와 가상이 실시간으로 결
7월 29일 중앙대 언론동문회(중언회)는 ‘채널A’ 사회부 기자인 박건영 동문(사회학과 11학번)을 제9회 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의혈언론인상은 중언회에서 중앙대 교육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한 중앙대 출신 언론인을 위해 2014년부터 수여한 상이다. 중견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중앙언론동문상과 달리 의혈언론인상은 차장급 이하 기자에게 수여된다. 각 언론사에서 후보자를 추천받고 중언회에서 공적서를 검토한다. 이후 중언회 내부 의견을 취합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박건영 동문은 이용구
5년간 46억원 이상 지원 예정 “실무능력 갖춘 인재 양성할 것”중앙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에너지융합대학원에 선정됐다. 5년간 총 46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일부인 에너지융합대학원은 ▲에너지와 지능정보기술 ▲에너지와 에너지 ▲에너지와 사회과학 등의 융합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에너지와 지능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