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야구선수권 대회 동메달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8 FISU 세계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 중앙대 야구부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전에서 체코·호주에 승리하며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일본·미국에 패배해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미국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축구부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중앙대 축구부가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고된 훈련과 슬럼프 이겨낸골프 3부 투어 우승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 법칙은 ‘1만 시간의 법칙’이라 불린다. 여기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 법칙을 증명해낸 선수가 있다.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한 최유경 학생(골프전공 4),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론티어투어 1차전에서 우승한 류제창 학생(골프전공 3)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전국의 선수가 모인 골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묵묵히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달려온
3쿼터까지 동국대에 밀렸지만 4쿼터 중반부터 막판 대역전승농구부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했다. 지난 3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농구부는 74-71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1쿼터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동국대의 속공 전략이 농구부의 ‘2-3 지역방어’를 무너뜨렸다. 농구부의 공격력도 약 5분간 무득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결국 1쿼터를 9-21로 뒤쳐진 채 마무리했다. 2쿼터부터 농구부는 수비 전
2연패 고리 끊는 데에 성공문상옥, 35득점으로 눈부신 활약농구부가 2연패의 고리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농구부는 86-64로 건국대를 압도했다. 1쿼터 초반에는 건국대의 수비에 농구부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신장이 200cm에 달하는 서현석 선수(건국대 체육교육과)의 수비벽이 너무 높은 탓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농구부 특유의 속공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기준 선수(스포츠산업전공 2)와 신민철 선수(체육교육과 4)의 레이
악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4쿼터서 흔들려 61-70으로 끝나지난 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중앙대와 고려대의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당초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졸업으로 인한 전력 손실 때문에 농구부에 불리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농구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는 농구부가 다소 우위였다. 이기준 선수(스포츠산업전공 2), 신민철 선수(체육교육과 4), 문상옥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의 3점포가 경기 시작부터 위력을 발휘했
주축 선수 공백 무색한 경기력63-66, 아슬아슬한 접전 펼쳐지난 19일 농구부는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최종 스코어 63-66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부상과 자퇴로 인해 주축 선수의 공백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농구부가 기선을 제압했다
중앙대 축구부의 듬직한 주장 조유민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만나봤다. -지난 학기를 평가하자면. “지난 시즌 초반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작년에 주전선수로 뛰었던 선수들이 프로리그로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선수들만 남아 초반에는 힘들었거든요. 그러나 초반에 힘들었던 점이 지금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중앙대 축구부만의 색깔은. “신사 같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마지막으로 축구부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13일 시원한 바람이 불던 안성캠 축구장에는 잠자리들이 짝을 지어 잔디 위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축구부 최덕주 감독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최덕주 감독에게 대회 우승에
리그 2위를 이끈 농구부의 중심, 주장 장규호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를 만나봤다. -남은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다 보니 전력을 어떻게 보강할 지 고민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상대팀에 빅맨이 많아서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농구부의 특징이라면. “허물없는 선후배 관계가 대표적이에요. 학년 구분 없이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두 번째로 농구부를 만나봤습니다. 2017 대학농구리그에서14승 2패로 리그 2위 쾌거 더위가 물러간 듯한 지난 5일, 점심시간 908관(체육관)에는 높은 천장 사이로 들어온 햇살만이 기름칠을 해 놓은 코트 위에 뿌려지고 있
얼마 전 대만에서 열린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 야구 대표팀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이국필 선수(좌측 사진)를 만나봤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대만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 여러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대한민국 야구가 아직 부 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부족한 점을 알 수 있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이번학기
중대신문에서는 2학기를 맞아 청룡군단을 차례로 만나 지난학기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는 첫 번째로 야구부를 만나봤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두려움의 대상전지훈련으로 경기력 강화 아직 여름이 남아 무더웠던 지난달 31일 안성캠 야구장에선 연습게임이 한창이었다. 그곳에선 지난학기 14승 4패의 좋은 성적을 거둔 야구부
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 11일 908관(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대학농구리그’ 10차전 경기에서 중앙대가 연세대를 92-78의 스코어로 꺾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중앙대는 리그 9연승(9승 1패)을 이어가면서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연세대에 앙갚음했다. 이날 승리는 김국찬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
두 경기 모두 20점차 대승양홍석, 김국찬 에이스 입증해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와 가졌던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이라도 하듯 지난 22,24일 경희대와 상명대를 차례로 격파했다. 연세대·고려대와 함께 이번 시즌 3강으로 점쳐지는 중앙대는 경희대·상명대를 상대로 약 20점의 점수 차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1
연세대에 10점차로 분패경희대와의 홈경기 준비 중지난 16일 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 신촌캠 304관(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중앙대 농구부의 개막전인 이날 경기는 연세대와 겨뤄 최종 스코어 72-82로 10점 차이를 내며 종료됐다. 1쿼터, 중앙대 23-23 연세대 초반 분위기는 중앙대가 잡았다. 경기는 중앙대
빠른 역습으로 경기 초반 주도변형 지역방어 전술에 고전하기도적절한 전술 변화, 정확한 3점슛연세대와의 4강 원정경기 준비 중 지난 21일 908관(체육관)에서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중앙대 농구부는 4강 진출권을 두고 건국대와 겨뤄 78-65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중앙대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 만에 4강 플
▲ 농구부는 2016 KBL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 출전해 프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 KBL농구부는 喜, 축구·야구부는 悲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한 농구부축구부, 왕중왕전에서 재기노려전국체전에서 야구부 반전 기대 여름방학 동안 청룡군단의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농구부는 총 5승 2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축구부와 야구부의 결과는 아쉬웠다.
대학농구리그 3위(지난 4일 기준), 2016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2권역 2위(지난 4일 기준) 등 상반기 청룡군단(농구부·야구부·축구부)의 성적표가 예사롭지 않다. 청룡군단의 전성기가 다시 돌아올지 각 부의 감독을 만나 청룡군단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농구부, 빠른 스피드로 빅맨 부재 극복 올해
“2013년도 LoL World Championship(롤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 탑 포지션 Shy 선수입니다.” 게임 ‘League of Legends(LoL)’ 한국 대표 탑 포지션 1위 자리를 놓고 막상막하의 투표 전쟁이 벌어졌다. 투표 결과는 0.1% 차이로 경쟁상대를 따돌린 Shy 박상면 선수(스포츠산업전공 2)였다. 이로써 Shy 선수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