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날씨는 ‘?’입니다. 중대신문 대학보도부는 한 학기 동안 캠퍼스 안전에 주목했습니다. 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운행 도중 일부 파손되는 고장부터 중앙대 도로 안전, 양캠 소방시설 점검, 310관 1층 외부 천장 마감재 일부 흔들림 등 교내 안전 공백을 취재하고 점검했죠. 취재 및 보도를 통해 유효기간이 지난 소화기 교체 등 교내 변화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교내에서 진행되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사안을 보도하기 위해 노력했죠. 이번 학기 중
이번 겨울 한파 발생에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중앙대 내 학생자치도 한파를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양캠 학생 대표자 선거가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일부 학생 대표자 선거에는 입후보자가 부재하거나 개표 가능 투표율을 충족하지 못해 투표가 무산되기도 했죠. 특히 연장투표를 실시했음에도 개표 가능 투표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자치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죠. 학생자치를 향한 학생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선거가 무산된 단위는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재선거에서도 선거가 무산되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는 후보자 등록 자격 조건 미충족으로 무산됐습니다.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되기 전까지 서울캠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을 대신해 당분간 먹구름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오는 23일부터 안성캠 총학 선거가 2일간 진행됩니다. ‘라이트’ 선거운동본부(선본)는 6개 분야의 공약 19개를 제시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 재개 시 당연히 해야 하는 내용을 공약해 부실함을 지적했는데요. 라이트 선본은 학생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공약을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사전에 발송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앙대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며 교내 시설 운영 기준도 개편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중앙대에 내리쬘 줄 알았으나 잠시 구름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캠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대면 수업에 참여한 일부 학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7관(서울캠 학생회관)에서 방호원 등 학내 구성원이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동계 계절학기부터 대면 학사가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이 우선돼야 하죠.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은 존재합니
다음해 중앙대 학생 자치를 이끌어나갈 양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11월 중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캠 선거운동본부(선본)는 비대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선본의 정책 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선거 운동을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양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배리어 프리한 선거 환경에도 힘써주길 바랍니다. 중대신문은 양캠 선본의 주요 공약 이행 가능성과 후보자 공청회에 관한 내용 등 독자 여러분께 선거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캠 총학 선거 투표 기간은 오는 23일~24일입니다. 유권자도 양캠 총학 선거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돌풍을 주의해야겠습니다. 중앙대 농구부(중앙대)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산 전지훈련을 다녀왔죠.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율 훈련 및 단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연습경기를 통해 서로 합을 맞추기도 했죠. 3일 동안 경기장에 가득찬 선수들의 열기로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선수들은 올해 시즌을 끝내고 휴식을 취한 뒤 전지훈련에서 오랜만에 합을 맞췄음에도 연습경기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연습경기에서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을 하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중앙대는 다음해 시즌을 앞두고
중앙대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9월 27일부터 1일까지 서울캠에는 가을문화제가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가을문화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죠. 학생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축제를 안전하게 즐겼습니다. 하루빨리 대면 축제가 가능한 날이 오길 바라기도 했죠. 중대신문에도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중대신문은 제2000호 발행을 기념해 중대신문 선배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선배 기자들은 중대신문에 바람이 있다고 합니다. 기성 언론이 할 수 없는 중대신문만의 특색을 가진 기사를 보도하길 바랐죠. 중대신문은 선배
이주의 중앙대는 ‘안개’가 가득합니다. 서울캠을 오가는 차량 속도는 평균 30km/h를 웃돌았고 40km/h 이상 질주하기도 했습니다. 캠퍼스 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죠. 캠퍼스 내 속도 제한 표지판은 있으나 제한 속도 규정은 학칙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캠퍼스는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지 않는 구역입니다.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준수하지 않아도 제재 수단이 없죠.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도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업시행사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상업지구 비율이 높은 흑
흑석 캠퍼스타운 사업은 현재 약간의 먹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2019년부터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을 목표하며 달려왔죠.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부 사업을 축소하거나 취소했죠. 이외에도 ‘창업발전소 Local’ 건설 지연 등 여러 사유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흑석 캠퍼스타운 사업은 여전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민공모사업과 지역연계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했으며 많은 창업팀을 지원하기도 했죠.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현재 사업을
현재 중앙대 및 양캠 대학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양캠 편의시설 상인과 대학가 상인들은 캠퍼스가 학생들로 북적이는 것을 바랐죠. 그러나 이번 학기도 8주 차까지 비대면 학사가 이어지게 됐습니다. 상인들의 얼굴에는 짙은 구름이 깔렸죠.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 사장님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상인들은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죠. 대학가 상인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하루빨리 대면 수업을 해야죠.” 상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이주의 중앙대 날씨는 ‘흐림’입니다. 2학기 전반기 학사 운영 원칙이 3단계로 공지됐습니다. 3단계에서는 대학장 승인을 받은 실험·실습과 실기 과목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죠. 6월 초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의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기대에 반해 결국 4차 대유행으로 또다시 비대면 학사가 진행됩니다. 대학본부는 추후 정부 관리 단계와 대학생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후반기 학사 운영 계획을 9월 말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학
코로나19로 발전기금 모금은 ‘흐림’이 예상됐지만 동문들의 사랑과 실천 속에서 발전기금 모금은 ‘맑음’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74억원의 발전기금이 모금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금된 약 59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죠.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세 명예교수가 중앙대 발전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죠. 혹자는 후배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선배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