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9월 27일부터 1일까지 서울캠에는 가을문화제가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가을문화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죠. 학생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축제를 안전하게 즐겼습니다. 하루빨리 대면 축제가 가능한 날이 오길 바라기도 했죠.

  중대신문에도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중대신문은 제2000호 발행을 기념해 중대신문 선배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선배 기자들은 중대신문에 바람이 있다고 합니다. 기성 언론이 할 수 없는 중대신문만의 특색을 가진 기사를 보도하길 바랐죠. 중대신문은 선배의 바람에 맞춰 심층 취재를 통해 교내뿐만 아니라 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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