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한파 발생에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중앙대 내 학생자치도 한파를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양캠 학생 대표자 선거가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일부 학생 대표자 선거에는 입후보자가 부재하거나 개표 가능 투표율을 충족하지 못해 투표가 무산되기도 했죠. 특히 연장투표를 실시했음에도 개표 가능 투표율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학생자치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죠. 학생자치를 향한 학생사회의 관심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선거가 무산된 단위는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재선거에서도 선거가 무산되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죠. 재선거에서는 학생사회의 많은 관심으로 학생자치에 한파가 이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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