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1캠 본관 3층 정보통신문화관에서 제11대 교수협의회(회장:황선웅, 사회대 상경학부 교수, 이하 교협)의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지난 87년 출범하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교협에서 제11대 황선웅 교협회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의원 총회이다. 이 자리에서 대의원 소개와 분과위원회 구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
지난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학문 분야 평가에서 중앙대가 전체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교협 학문 분야 평가 대상 학과는 영어영문, 영어, 행정, 식품영양, 음대, 간호학과, 컴퓨터공학, 전자전기공학이다. 중앙대는 공학교육인증원 인증을 위해 불참한 컴퓨터공학과와 전자전기공학부, 인정과 불인정으로만 평가되는 간호학 분야를 제외한
2006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학문분야 평가 발표에서 중앙대가 해당 평가 학문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2006 대학평가 결과 발표 및 학문분야 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 이번 세미
최근 무역협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와 전자 7개 분야에서 세계 1위, 사교육비 세계 1위, 선박 수주 세계 2위,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조강 생산량 세계 6위이지만, 유독 TOEFL점수는 세계 155개국 중 119위이다. 해외에 보낸 조기유학생들이 4만 정도로 수많은 기러기 아빠가 고통을 받고 있고, 또한 원어민 교사 수도 약
지난달 22일 전체교수회의에 앞서 실시한 제11대 교수협의회장선거에서 80%의 찬성을 얻어 당선된 황선웅 교수 (사회대 상경학부)를 만나보았다.△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과제는. 교수협의회(이하:교협)의 교칙기구화이다. 교협은 교수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 구실을 한다. 재단에는 이사회가, 직원들에게는 노동조합이, 학생들에게는 총학생회가 있지만 교수들의
지난 달 시사저널 기자들이 파업했다. 삼성그룹 관련 기사를 사장이 인쇄소에서 삭제하는 등 회사의 파행적 운영에 기자들이 반발한 결과였다. 이에 교수노조, 민교협, 세종대학교 총학생회 등은 공동 성명서를 보내고, 독자들은 시사저널을 사랑하는 모임 홈페이지에 격려의 글을 게시하며 파업한 시사저널 기자들을 지지했다. 기성 언론은 이러한 시사저널의 사례를 언급하며
제10대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김형국 교수(사회대 국제관계학과)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1대 교협 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에서 7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실시하였으며 황선웅 교수(사회대 상경학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하였다. 황 교수는 소견서에서 학내의 극소수 구성원들의 독점에 의해 중대한 의사결정이 이
대학 입시 논술에 비상등이 켜졌다. 서강대 수시 2학기 논술고사 답안지 3700여 장 가운데 일명 ‘판박이’ 답안지가 2000여 장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에 드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주입식 교육을 확인하는 암기 시험이 아니라 학생들의 이해력이나 해석능력, 논리성 및 독창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논술 시험을 시작했지만 전혀 나아진 것이 없다. 오히려
내가 우리 대학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해가 1975년, 나는 올해 말로 정든 학생들과 강단을 떠난다. 벌써 30년이 흘렀으니 그 동안 강산이 세 번 변했고, 한국은 20세기 후반 개발도상국에서 21세기에 접어들어 일인당 GNP 2만불과 선진국 대열에의 합류를 목전에 두고있다. 30년 전 중앙의 모습은 어땠을까? 지금 모든 것이 갖추어 진 시설에서 공부하고 있
이우진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내가 우리 대학에서 가르치기 시작한 해가 1975년, 나는 올해 말로 정든 학생들과 강단을 떠난다. 벌써 30년이 흘렀으니 그 동안 강산이 세 번 변했고, 한국은 20세기 후반 개발도상국에서 21세기에 접어들어 일인당 GNP 2만불과 선진국 대열에의 합류를 목전에 두고있다. 30년 전 중앙의 모습은 어땠을까? 지금 모든 것
2캠 4개 학과의 통합이 최종 결정된 후 후속조치에 대한 본부의 공식 입장이 표명되지 않아 혼란을 야기했던 독어·불어학과가 지난 29일 본부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았다.답변서의 내용은 ▲2006학년도 1학기부터 독어·불어학과의 수업이 1캠에서 이루어지도록 함 ▲1캠 통합 학과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과목은 가급적 통일하여 개설하는 것을 권장하나 학생, 교수의
지난 1587호 2면 ‘대교협’ 기사에서 서울 6, 7, 8일 현장방문을 20, 21, 22일로 바로잡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실시하는 2005년도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이하 대종평)인정제를 위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가 지난 10일 제출되었다. 대학종합평가는 ‘대학의 질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그에 관한 사회적 인정을 받는 제도’로서 지난 94년부터 7주기로 시행되어오고 있다. 중앙대는 지난해 3월부터 자체평가연구
신문방송학과 선도특성화 지원보류와 관련해 대학본부측과 신문방송학과(이하 신방과) 학생들의 입장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정경대 3304 강의실에서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총회는 정족수인 재학생 1/2를 채우지 못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총회는 지난달 15일 신문방송학과 긴급 학생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선도 특성화 지원보류에 대한 내용
제1캠퍼스 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제10대 교수협의회(회장:김형국, 사회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이하 교협) 출범식이 지난 31일 열렸다. 이날 회의는 박범훈 총장과 부총장 및 각 단대별 대의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2005년 행사 및 예산집행 심의 및 분과위원회 구성과 기타 안건을 제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협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협의 교칙 기구화
학생총회가 양캠에서 동시에 성사되었다. 일반 학생들의 의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학생총회가 1, 2캠 동시에 열린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학생총회 성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있기보다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일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때이다.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여 가까이 흐른 지금, 총학생회와 본부 간에 이루어질 대화의 전망은 여전히 불
MC건립자금 590억 출처에 대한 학내구성원들의 의혹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캠 총학생회와 대학원 총학생회의 요청에 의해 대학발전위원회(위원장:박범훈 총장, 국악대 창작음악학과 교수, 이하 대발위)가 지난 17일 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노동조합위원장과 법인 사무처장을 제외한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교수의 급여 및 후생복지 향상
지난 한 주간 지난호 중대신문의 기사와 사설이 화제가 되었다. 본부와의 밀착설이니, 등투 반편향이니 하는 다소 억울한 지적들도 있었지만, ‘예술대 본산’이라는 다소 선정적일 수 있는 표현으로 소모적인 언쟁을 야기한 책임 역시 통감하고 있다. 그러나 중대신문이 말한 바 대로 등록금 투쟁이 진정한 ‘교육투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도가 호도되어선 안될 것이다.
MC건립자금 590억 출처에 대한 학내구성원들의 의혹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캠 총학생회와 대학원의 요청에 의해서 대학발전위원회(위원장: 이하 대발위)가 지난 17일 본관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노동조합과 법인 사무처장을 제외한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교수의 급여 및 후생복지 수준 개선 △연구중심대학과 로스쿨 현안 문제에 대한 대학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조금씩 온도를 올리면 개구리가 죽을 때까지 냄비에서 튀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 얘기를 꺼낸 것은 우리 모두가 변화를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할 때 이 개구리 같이 죽는 줄도 모르면서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닌지 해서다.15년전 삼성에 대해 일본의 경제학자들이 삼성이 하는 것은 미리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