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에서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대본 없이 스타가 직접 방송을 진행하고 시청자와 소통한다. 이러한 방송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주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1인 미디어가 떠오르고 있는 요즘, 김다은 학생(신문방송학부 3)은 개인 미디어 ‘KIMDAX’를 운영 중이다.
메신저 프로필 사진 속 강진묵 학생(심리학과 4)은 형형색색의 불빛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인터뷰를 가기 전 기자는 그가 예술가의 삶을 꿈꾸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미래의 상사맨을 꿈꾸고 있었다. 한때 래퍼 겸 기타리스트가 되고자 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무역의 세계로 뛰어든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나
누가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하다고 했던가. 실제로 만난 김강진 동문(응용통계학과 09학번)은 반달 눈이 인상적인 경상도 남자였다. 인터뷰 내내 조리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통계를 공부하다 데이터 분석을 접한 그는 ‘빅데이터’에 반해버렸고 회사와 동아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어느덧 사람들에게 데이터 분석 강의를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폐강 줄이기 위해 운영일정 조정 한자강의 2개로 졸업요건 충족 이번 동계 계절학기부터 운영방식이 바뀌고 한자능력 인정기준은 한자강의를 2개 이상 이수하면 인정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변경된 계절학기 운영방식은 수강신청, 수강 정정 및 취소, 수강료 납부, 폐강과목 공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수강신청, 폐강과목 공고, 2차 수강신청 및 정정, 수강료 납
중간고사가 끝났지만 과제 하느라 다들 바쁘시죠? 이번주 주제는 ‘개인과제 vs 조별과제’입니다. 중앙인 9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개인과제’를 선호한다는 의견은 약84.2%(80명), ‘조별과제’를 선호한다는 의견은 약15.8%(15명)로 대다수 학생이 개인과제를 선호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이 없다’가 약38%(30명)로 가장 많
이어폰을 꽂은 그가 음악을 듣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기자임을 밝히자 친절한 미소를 보였다. 생각보다 길어진 인터뷰에도 그는 기분 나빠하지 않고 질문에 정성껏 답했다. 중국어, 자격증, 대외활동, 교환학생이라는 단어로 자신을 표현한 그는 농구와 권투를 즐기는 스포츠맨이기도 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열정맨’, 양준민 학생(중어중문학과 4)을 만나봤다.
한밤중 길을 찾아 나설 때는 보통 밤하늘의 별을 지표로 삼는다. 그러나 지표로 삼고 있는 별이 정확한지 확신할 수 없을 때는 나 자신을 믿고 걸어가야 한다. 주경민 학생(신문방송학과 3)은 주위의 눈길과 무관심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자신의 목표만을 지표 삼아 발을 옮겼다. 삼성과 구글의 홍보대사, 청와대와 아산정책연구원의 인턴을 한 그는 스스로를 ‘기이한 용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 어떻게 하면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요? 게임제작동아리 ‘CIEN’의 방법은 게임을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CIEN은 지난 1일 게임제작 스터디 모임을 가졌는데요. 이들은 정동아리로 승격된 지 한 학기가 채 안 됐지만 이미 ‘1레벨 용사님’, ‘알코올 홀릭’이라는 2개의 게임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CIEN 김민수 회장(컴퓨
50대가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20대 청춘이 있을까. 유럽으로 가 축구 구단주가 되는 것이 서강혁 학생(독어독문학과 4)이 50살에 이루고 싶은 꿈이다. 그는 휴학 기간에 차근차근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영국 어학연수를 통해 축구팀을 만들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에이전트 활동을 했다. 그를 직접 만나 그의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목표가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한다. 태평한 마음으로 지내기도 하지만 자신의 꿈과 목표가 없다는 것에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미희 학생(역사학과 4)은 자신의 그런 점을 인정하고 그 상황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다. 지금도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꿈과 목표가 없다는 것은 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단기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것은 더 힘들다. 그런데 오자환 학생(디지털이미징전공 3)은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로봇 하나를 만들었다. 로봇 만드는 것이 도깨비방망이 한 번 휘두르는 것처럼 뚝딱 되는 것도 아닌데,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을 단기간에 해낸 것이다. 어떻게 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