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생들 수강 여건 개선 결정“피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지난달 29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723호에서 디지털이미징전공(디징전공) 학생의 수업권과 관련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징전공 소속이었던 교수와 디징전공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불거진 디징전공 수업권 논란 해결의 일환으로 열렸다. 당시 디징전공 학생들은 소프트웨어학부 전공과목 중 디징전공 인정과목 수도 많지 않고 기존 수업도 폐강돼 수강신청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당시 소프트웨어학부는 디징전공 인정
지난달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 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제풀이식 교육을 지양해온 기존 교육부 정책 기조와 대비되는 발표였다. 중앙대는 교육부 발표가 나와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정책의 기본이 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교육부는 문제풀이식 교육, 한줄 세우기 교육을 지양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참여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l
캠퍼스 국제화를 위해제도 개선 등 갈길 아직 멀다유학생 위한 관심과 배려도 필요중앙대는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환학생을 파견하며 ‘대학의 국제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외국인 학생이 중앙대 캠퍼스를 거닐게 됐죠. 실제로 캠퍼스 곳곳에서 유학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과연 중앙대에서 잘 생활하고 있을까요? 유학생을 위해 필요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기 위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적응하는 데 첩첩산중 사회자: 평소 학교생활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
2019학년도 2학기 강의 피드백지난 23일부터 실시된 ‘2019학년도 2학기 강의 Feedback’이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강의 피드백은 수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됐으며 대학원을 제외한 모든 학부 강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문항은 모두 서술형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피드백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답변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참여는 중앙대포탈 사이트 접속 후 ‘강의마당-수업-강의 Feedback’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 피드백은 학생들의 의견 반영을 목적으로 하며 담당교
중앙대-강서구 MOU 체결정부 사업공모에 공동 참여 예정지난 26일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와 서울시 강서구가 ‘스마트도시 강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앞으로 강서구와 협력해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강서구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류중석 교학부총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교수),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교수), 김승남 교수(도시시스템공학전공)가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중앙대는
약 50개국-1450명의 창작자 참가디지털 휴먼의 시지각 모델 구현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 행사 ‘Ars Electronica’에 중앙대 학생들이 참가했다. 예술공대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휴먼에 관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rs Electronica’는 매년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며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중앙대 COPANT 팀의 이나혁 학생(컴퓨터예술학부 1), 이정민 학생(컴퓨터예술학부 1), 이지
중앙인의 자긍심 고취 목적홈페이지에 업적 영구 게재중앙대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영예중앙인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00년 역사의 중앙대를 빛낸 영예중앙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계획됐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는 목적도 갖는다. 선정 대상은 중앙대 발전에 기여했거나 중앙대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이다. 영예중앙인은 ‘참중앙인’과 ‘공로중앙인’으로 나눠 선발한다. ‘참중앙인’은 국가와 인류
2년간 다량의 석면 제거 완료실험실은 철거시기 불투명현재 서울캠과 안성캠은 석면 제거 계획에 따라 건축물의 석면 철거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년간 서울캠은 약 9893m²에 해당하는 면적에서 석면이 제거됐으며 안성캠의 경우 약 7006m²가 제거됐다. 그러나 일부 실험실의 경우 기자재의 이동이 어려워 석면 제거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은 호흡기에 치명적이며 호흡기 질환과 암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유해성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건설 자재로 널리 쓰
안성시청 확인 후 시정명령미사용 노후건물도 추가공사 계획지난 7월 24일 「건축법」 위반으로 문제 됐던 안성캠 내 일부 가설건축물들이 철거됐다. 해당 가설건축물은 오랜 기간 안성캠 곳곳에서 방치돼왔다. 안성시청은 중앙대 안성캠에 시정명령을 통보했고 지난 7월 24일까지 철거가 완료됐다. 안성캠 시설관리팀은 위반 사례 이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일부 가설건축물은 철거하거나 개보수할 계획이라 밝혔다. 철거된 가설건축물들은 총 6개로 ▲버스주차장 후면 화장실 ▲905관(자연공학관 3관) 후면 창고 컨테이너 ▲906관(창업보육관 2관) 앞 조
교보문고, 중앙대생 할인매장 확대중앙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보문고 도서 할인 서비스점이 지난 1일 5곳이 추가됐다. 이번 할인매장 확대는 중앙대 구성원의 독서활동을 더욱 증진시키고자 진행됐다. 추가된 5개 매장은 잠실점, 합정점, 영등포점, 분당점, 평촌점이다. 기존 광화문점과 강남점 2곳에서만 진행되던 도서 할인이 총 7개 지점으로 늘어나 구성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할인은 교보문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도서, 음반, 문고 등 다양한 형태의 부가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며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