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신문 58주년을 기념해 조명시(1기), 심재석(27기), 송우달(31기), 강찬규(38기), 윤준구(43기) 선배들을 만나봤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중대신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편집자주> ▲ 조명시 선배(1기) ⓒ 중대신문 인터넷뉴스팀 △ 처음 ‘중대학보’가 창간될 당시 초대편집장(1기)에 재임하셨는데 신문이 창간되었을 때의 상황을 말
중앙대 언론 매체부 통합 싸이트 CAU ON(http://news.cauon.net)이 오늘(5일)부터 달려간다!CAU ON은 중대신문을 읽으면서 UBS 영상물도 볼 수는 없을까? 각각 흩어져 있던 학내 여론 싸이트를 하나로 합치면 더욱 효율적이지 않을까? 라는 작은 아이디어와 함께 탄생되었다. 그동안 학내 여론 싸이트는 중대신문, UBS, 중앙 헤럴드, 교
‘희망은 원하는 사람을 향해 다가오고, 좌절하는 사람에게는 비껴간다.’ 라는 말이 있다. 1등이 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1등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책들이 즐비해 있는 서점. 시집, 소설, 위인전, 만화, 그 책 종류 또한 실로 방대하다. 그 중 특히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책이
‘이원희 유도선수는 기억이 잘 나지만, 장성호 선수는 잘 기억 하지 못한다’. ‘박성현 양궁선수는 기억이 잘 나지만, 이성진 선수는 잘 기억 하지 못한다’.매번 올림픽 경기나 아시아 게임 등 주요경기가 있을 때면 언론은 끊임없이 방송을 내보낸다. 오늘은 선수들이 몇 개의 금메달을 땄고 ,앞으로 몇 개 정도의 금메달을 더 딸 수 있는지 미리 예측을 해본다.하
삼청동 거리를 지나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맛집이 많다. 분위기와 맛을 찾는 행인들의 발길을 따라 삼청터널로 향하는 한적한 골목길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음식점 사이로 주욱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할 수 있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그들이 서있는 곳은 ‘원조’수제비 집. 이마에 뻘뻘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대충 보아
▲ ⓒ 중대신문 인터넷뉴스팀 △‘얼리 어댑터’라면 제품이 널리 사용되기 전에 먼저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언제부터 얼리어댑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틴즈 어댑터라는 단체에서 고3 초기부터 얼리 어댑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얼리 어댑터라는 일은 신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평소 나의 취미와 잘 맞았다.△얼리 어댑터는 구체
△지금까지 많은 쇼트트랙 대회에 참가했는데, 수상 기록은 어떠한가.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전, 세계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 월드컵, 세계 선수권 등 많은 대회에 참가했다. 전국체전은 해마다 2관왕을 하였고 세계 주니어 대회에서 2위, 월드컵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대표적인 수상으로 들 수 있다.△스포츠계에서 1등과 2등의 차이가 큰 것으로 아는데 어떤
▲ ⓒ 중대신문 인터넷뉴스팀 △이번 학기 기숙사 방 배정날에는 언제 왔나. 지난학기부터 일찍 온 순번대로 번호표를 나눠 주었다. 이번에는 대기 순서 5번이었다. 일곱시 가량 왔는데 1등으로 온 사람보다 조금 늦었을 뿐이다.△원래 방 배정이 10시부터인데 3시간이나 일찍 온 이유는 무엇인가.내가 온 것처럼 일찍 와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줄을 서 있는
박정희는 평소 마음이 약해질까봐 소설을 안 읽었다고 한다. 오직 강한 마음만으로 세상을 평정하고자 했던 전대통령의 남다른 습관이다. 하지만 역으로 이것은 소설의 힘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험난한 역사적 상황 속 민중들의 세세한 일상을 재현해 마음을 동하게 하는 글의 경우 좀더 힘을 갖는다. 꾸준히 시대와 문학에 관한 고민을 함께 해온 작가 황석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보급판 아동문고나 디즈니 버전의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걸작 동화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학자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했던 루이스 캐롤의 원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꿈과 모험으로 가득찬 동심의 판타지와는 사뭇 다르다. 기괴한 캐릭터들과 수학적 논리, 그리고 10세 이전
올 상반기 유일하게 전국 관객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는 블록버스터 영화도 아니고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도 아닌 바로 우리내 이야기, <말아톤>이다. 이 영화는 장애를 가진 한 청년의 이야기로, 그 바탕은 우리 주변의 가정사이며 모자이야기이다. 이토록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영화 <말아톤>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것은 그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한 친구가 느닷없이 한쪽 팔을 걷어 부치며 말한다. “이 시계 메이커 어딘지 알아?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룰렉스 시계 아니겠어? 룰렉스”. 그 친구는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룰렉스 명품시계를 드러내 보이며 으쓱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사회 풍조가 명품과 브랜드 등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요즘. 이러한 브랜드
여기 누가 봐도 웅장하고 화려해 보이는 궁전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궁전을 보기위해 궁전주위로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죠. 궁전 안에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더 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여성이 서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영상 뒤에 이어서 나오는 “이 곳에 살면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누일 수 있습니다”라는 멘트가 깔린다.아파트 광고가 아
백화점 입구에 들어서기 전. 일단 그 화려하고 압도적으로 큰 덩치에 놀란다. 거대한 외형도 외형이지만 일단 회전문에 몸을 맡긴 채 안으로 들어가면 어지러운 시야만큼이나 어지러운 향내가 물씬 풍기는 노릇한 조명 아래,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 온 고가의 화장품이 너나 할 것 없이 나열되어 있는 진풍경이 벌어진다.보통의 백화점들이 그러하듯 1층 ‘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현재 입장은행정학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 통합의 이유이기 때문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있을 대학종합평가와 내년에 전국의 모든 행정학과가 평가를 받게 되는 입장에서 우리 행정학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구조조정을 찬성하도록 결정한 계기는내부적으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뜻을 모았기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현재 입장은6월 2일 나온 구조조정 대책안이 실제 얼마나 실현될지에 대해 다같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입장을 밝히기가 어려운 실정이다.△학부모님들이 총장님과 면담 자리를 가졌는데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사전 학생들과의 논의없이 결정되어진 통폐합에 대해 비단 학생 자신의 문제만이 아닌 학부모님과의 상담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현재 입장은대학 구조조정은 학교의 발전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하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에 하고 있는 교육부와 대학본부의 구조조정 정책은 필히 잘못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구조조정 논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가 거의 배제되다시피 했는데, 만약 사전에 의견조율이 있었다면 구조조정에 대한 입장이 지금과 달랐을 가능성이 있는가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현재 입장은변화의 거센 물결 가운데 학교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수용해야함이 옳은 것이겠지만, 현재 중앙대 경우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계획없이, 학교측의 일방적 입장으로 통합만을 고집하고 있기에 대책없는 구조조정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구조조정 논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가 거의 배제되다시피 했는데, 만약 사전에 의견조율이 있었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는 그동안 대학의 경쟁력 강화냐, 오랜 기간 이어져온 해당 학과의 정체성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마찰을 딛고 지난 3일, 대학본부는 해당학과 교수, 학생 등과의 의견조율을 통해 결정된 구조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구조조정은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 BK 21 사업, 대학종합평가,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등 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