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지금과는 다른 삶을 상상합니다. 과거의 선택에 후회가 남더라도, 지금 삶이 만족스러울지라도 말이죠.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많은 길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대학생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내가 지금과 다른 삶을 살았다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세계일주를 하며 글 쓰는 삶, 낭만적이지 않나요?김현주 학생(지식경영학부 1) -안녕하세요! 잠깐 인터뷰 좀 해주실 수 있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드라마 속 클리셰’입니다. 출생의 비밀, 재벌 2세 남자주인공과 신데렐라 여자주인공,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러브라인처럼 우리나라 드라마들은 유독 비슷한 내용과 설정이 반복되곤 하죠. 최근에는 이런 클리셰들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를 다룬 드라마들이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드라마 속 반복되는 클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고 수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메인 스테이지. 하지만 무대 주인공의 뜨거운 열정은 조명과 관심이 꺼진 백스테이지에서도 계속됩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메인스테이지 뒤 중앙인의 시간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백스테이지’의 세번째 주인공은 바로 중앙대 방송국 ‘UBS’입니다. UBS는 하루 80분의 정규방송을 송출합니다. 현재 6개 부서(제작, 진행, 기술, 보도, 영상기획, 뉴미디어)로 구성돼 대학방송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방송이라는 수확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도덕성’입니다. 도덕성은 개인 혹은 집단을 칭송하고 손가락질하는 결정적인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도덕성을 다르게 적용할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과연 도덕성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이자 나를 돌아보는 거울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도덕적인가요?&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고 수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메인 스테이지. 하지만 무대 주인공의 뜨거운 열정은 조명과 관심이 꺼진 백스테이지에서도 계속됩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메인스테이지 뒤 중앙인의 시간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백스테이지’의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중앙사랑’입니다. 중앙사랑은 ‘중앙대학교를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언제나 밝은 미소를 띠며 중앙대를 홍보하는 앙랑들. 중앙사랑은 중앙가족을 위해 매일같이 캠퍼스 곳곳을 누빕
‘덕후’란 한 분야에 푹 빠져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만화 캐릭터, 아이돌, 음식, 음악, 별자리, 심지어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전공 분야까지…. 주변을 잘 살펴보면 덕후가 아닌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품은 관심사 하나쯤은 있기 때문이죠. ‘덕질’은 지친 일상 속에서 커다란 낙이 됩니다.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열정으로 가득 찬 ‘덕후’ 중앙인을 만나 봤습니다. 중앙인들의 마음 속엔 어떤 &l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고 수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메인 스테이지. 하지만 무대 주인공의 뜨거운 열정은 조명과 관심이 꺼진 백스테이지에서도 계속됩니다. 새 코너 ‘백스테이지’에서는 메인 스테이지 뒤 중앙인의 시간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백스테이지’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중앙대 농구부’입니다. 농구부는 지난해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정규리그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앙대에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매 경기 코트 위를 날아다니
뼈를 에일 듯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또다시 봄이 왔습니다. 연녹색으로 돋아나는 싹처럼 우리도 봄을 맞아 새로운 모습을 다짐하곤 합니다.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저마다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이제 대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부터 한 해 동안 중앙대를 거닐었던 재학생까지 그들이 그리는 새 학기는 어떤 모습일까요?“앞으로 나아갈 나만의 길이 기대돼요.”정수남 학생 (좌측·사진전공 2), 김수민 학생 (우측·사진전공 2) -이제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각 세대에 ‘여러분은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그렇다’ 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세대는 20대였죠. 이러한 결과는 요즘 20대가 남들의 시선에 상관하지 않고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마지막 순간이 오면 으레 생각나는 노래 가사죠. 안녕이라는 인사말은 누군가와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모두 쓸 수 있는 말인데요.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고, 끝에는 또 새로운 시작이 있음을 짧은 인사말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학기 마지막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중앙인에게 ‘마지막’은 뭔지, 어떤 마음으로 ‘마지막’을 맞이하는지 들어봤습니다. "여기가 인생의 마지막이라는생각까지 했어요"-근무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유행’입니다. 세계적인 색상회사 팬톤은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합니다. 기업은 팬톤에서 정한 색을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해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의 눈길을 끌죠. 올해의 색 자체가 하나의 홍보 요소가 된 겁니다. 하지만 온 세상이 ‘올해의 색’으로 물들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개성
‘선의의 경쟁을 하자!’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끼리 주고 받는 말입니다. 과도한 경쟁은 모두를 피폐하게 만들지만 좋은 의미의 경쟁은 활력을 불러일으키죠.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 함께 성장하기 때문인데요. 자신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경쟁자를 우리는 ‘라이벌’이라고 부릅니다.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중앙인에게 라이벌이란 뭔지 어떤 동기를 주는지 들어봤습니다. "친구 덕분에 넓고 깊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바쁘게 어디 가세요?&ldq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여행’입니다. ‘힐링’,‘욜로’ 열풍에 힘입어 여행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탈출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내국인 출국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죠. 지난달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개항 이래 최다 이용객을 기
징크스. 재수 없는 일 또는 불길한 일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 미끄러진다’는 유명한 징크스부터 자신만의 사소한 법칙까지 징크스는 수많은 이름으로 존재하는데요. 징크스는 때론 확실한, 때론 터무니없지만 그럴듯한 근거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히곤 합니다.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안성캠퍼스를 걸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징크스를 이겨낸 중앙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공부하면마음이 편해져요"-신경 쓰이는 본인만의 징크스가 있나요?“혼자 있으면 힘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지역 간 편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지역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힙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편견을 비롯해 지방 권역별로도 굳어진 이미지가 있는데요. 대학생도 지역 간 편견을 겪어봤을까요?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땅을 넘어 사람 사이에 들어선 경계특별함은 남기고 차별은 거두자 드라마
쳇바퀴 같은 일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쳇바퀴를 아무리 돌리고 돌려도 제자리로 돌아오듯 평범한 일상이 되풀이된다는 뜻이죠. 반복되는 일상에서 피로와 지겨움을 느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인데요. 그렇기에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중앙인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유럽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났어요”-여행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여행은 현실 같지 않아서 재밌어요. 아무래도 현실에서는 학점도 관리해야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게임’입니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5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중독성과 폭력성을 이유로 게임을 규제하려는 움직임도 있는데요. 청소년의 게임 시간을 제한하는 ‘셧다운 제도(Shut Down)’가 대표적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붉게 물들어가는 캠퍼스를 보며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음을 실감합니다. 가을엔 밤이 길어지고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기 시작하죠. 찬바람을 맞으며 혼자 캠퍼스를 거닐면 문득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이럴 땐 따뜻한 정성을 담은 편지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보면 어떨까요.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필체를 보면 정성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있어요”-안녕하세요. 지금 뭐 하는 중이세요?혜린: “친구 기다
'앙잘앙잘’은 작은 소리로 원망스럽게 종알종알 군소리를 자꾸 내는 모양을 뜻합니다. 이번학기 앙잘앙잘에서는 갖가지 주제를 말하는 대학생의 작은 소리를 모아 보려 합니다. 이번 주제는 ‘소비’입니다. 소비는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는 돈으로 환산되고 이를 누리려면 돈을 지불해야하니까요. 하지만 돈이 오가는 문제인 만큼 소비 생활을 쉽사리 터놓긴 어려운데요. 대학생들은 어떤 소비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소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고진감래(苦盡甘來). 고통이 다하고 나면 달콤함이 찾아온다는 뜻입니다. 무언가를 만들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그만큼 노력과 인내의 과정이 필요한데요. 힘들었던 만큼 목적을 이뤘을 때 비로소 성취감과 뿌듯함이 찾아오죠. 이번주 ‘캠퍼스를 거닐며’에서는 중앙인이 손수 일군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림 그리며 느끼는순수한 성취감이 좋아요”-여기서 뭐 하세요?“만화동아리 ‘만화두레’에서 전시회를 열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제가 동아리 회장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