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학교조직에 발 맞춰 학교 메인 홈페이지도 탈바꿈한다. 중앙대 홍보실에 따르면 오는 3월 중순까지 중앙대 관련 모든 사이트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행정직제 개편과 학문단위 구조조정에 따라 학내 각종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개편되는 세부사항으로 ▲중앙
중앙대는 지난 달 23일 2011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총 2730명 모집에 1만7709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 서울캠은 일반전형에서 1138명 모집에 888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8대 1에 달했으며 안성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6.4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서울캠 정시모집 경쟁률인 9.36대 1에
60여년 전 전쟁 속 폐허가 된 한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 이것이 마틸다를 한국에 오게 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하신 할아버지가 남긴 사진은 어린 마틸다에게 아시아에 대한 막연한 애정을 품게 했다. 마틸다는 “할아버지께서는 한국에 대해 항상 이야기 하셨어요. 사람들 이야기,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에 꼭 오고 싶었죠”라며 수줍게
총학생회 선거철이 돌아왔다. 매번 반복되는 선본들 공약 중 학생들은 ‘학생복지’ 사업을 가장 선호했다. 조사에 응답한 2011명 중에서 총 40.3%가 총학생회 사업 중 가장 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복지’를 꼽았다. ‘등록금 책정 및 협상에 참여’라는 의견이 21.5%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현재 등록금 수준에 대해서는 비싸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77.8%가 비싸다고 답했으며 ‘현재 등록금 액수가 너무 높으므로 인하되어야 한다’는 의견 또한 62.5%로 과반수가 넘었다. 캠퍼스별로 분석한 결과 안성캠은 84.5%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이는 서울캠의 73.9%에 비해 10%가량 높은 수치다. 단대별로 보면
올해 대대적으로 개편된 학문단위 구조조정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크다. 찬성한다는 의견이 27.8%, 반대한다는 의견이 43.5%였으며 28.6%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대학 사회 평판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3.6%로 가장 많았고 반대하는 이유로는 ‘실용학문 중심으로 학문단위가 개편되었다고 생각
인턴십과 어학연수를 한 큐에 해결 할 수 있는 해외인턴이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해외 인턴십에 참가하려면 영어 스피킹 능력은 필수! 그러나 지레 겁부터 먹지는 말자. 특별한 인턴십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서 학내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앙대에서 운영하는 해외 인턴십은 크게 정규학기와 방학 기간으로 나뉜다. 현재 중앙대와 연계돼 진
각종 인턴십 경험은 이제 토익 성적표처럼 취업준비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인턴십에 합격하는 것이 취업문만큼 좁아진 지금. 그 어려운 문을 통과해도 취업이 보장되진 않는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가 인턴십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스펙= 취업을 위한 스펙 항목 중에 인턴십 경험은 1위나 다름없다. 실무능력을 미리 평가받고 예비 직장인으
높은 연봉, 잦은 해외출장, 글로벌 기업. 외국계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환상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박종호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외국계 기업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김상현(이하 김): 한국토요타자동차에 입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박종호(이하 박): 우선 외국계기업에 관심이 기본적으로 많았고 해외 관련
저 멀리 벨기에에서 동양의 신비함에 매료돼 홀로 한국행을 결정한 윌리엄. 한 학기로 예정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너무 아쉽다는 그는 지금 한국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자기소개 부탁해요저는 벨기에 ICHEC 대학에서 온 윌리엄 쿠만스예요. 나이는 20살이고요. 벨기에에서도 경영학을 전공했고 중앙대에도 경영학 전공으로 지원했어요.-ICHEC 대학에 대해서 말해주
1953년에 락희산업으로 시작한 LG상사는 설립이래 대한민국 수출입의 첨병으로서 상품수출입, 오퍼, 삼국 간의 거래를 수행해왔다. 또한 2000년부터는 고수익 대형프로젝트 사업과 해외자원개발에 진출하는 등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직무는 자원개발, 해외영업, 프로젝트·수입유통·그린에너지 사업을 주요로 하는 사업부문과 경영기획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어학연수와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다면 여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오로지 국내 영어교육을 통해 토익 980점을 받은 최지민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해외유학 경험 없이도 상사 취업에는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김종헌(이하 김): LG상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최지민(이하 최): 세계를 무대로, 넓은 세계에 나가 외국인들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이란 곡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이 노래를 처음 접한 지난 주, 노래가 1년 후 기자의 모습을 대신 말해주는 듯해 마음이 착잡했다. 거기다 지난주부터 맡게된 취
시험기간 무거운 발걸음으로 흑석역부터 걸어오는 길, “중앙대생이지? 타!” 어디선가 나타난 빨간 셔츠 아저씨. 머뭇거리면서 타기가 무섭게 다시 호통이 내려진다. “인사 안하고 들어가?” 재빨리 인사를 하자 언제 호통을 쳤냐는 듯 씩 웃으며 “그래 어서와~” 답례를 한다. 처음엔 다소 생소하고
2010년도 각종 고시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중앙대는 거의 모든 언론고시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관세사 시험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전체 1275명 중 58명이, 2차 시험에서 전체 953명 중 32명이 합격했다. 이는 전체 합격자 중 3.36%로 지난해 4.59%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중앙인들이 가장 애용하고 활용하는 151버스. 노선도 길고 도심 내 중요 번화가를 모두 거쳐가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북적이고 소비적인 데이트는 좀 식상하다. 저렴하지만 사랑과 지식 모두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중대신문이 151버스를 타고 역사를 테마로 다양한 데이트를 시도해봤다.
중앙대 학군단은 이번 학기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교내 미화활동을 하고 있다. 학내 미화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아침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쓰레기를 주워 미화원들을 돕고 있는 것이다. 학군사관 후보생 유예슬씨(문과대 불어불문학과 4)는 “일주일 중 하루만이라도 미화원분들을 도와드리고 학군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기고자 교내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자는 이번주에 ‘아! 이사람’이라는 꼭지를 통해 친절하다고 소문이 난 우리은행 로비 매니저를 취재했다. 기사를 쓰기 전 우리은행을 들러 그의 행동을 관찰했다. 학생들을 대하는 친절한 그의 태도는 과연 기억에 남을 만했다. 그러나 인터뷰 중 그는 학생들이 가끔 무리하게 빠른 서비스를 원하거나 억지를 부릴 때도 있다며 업무에 대한 어려움
항상 북적이고 비좁은 우리은행 중앙대영업점. 자칫 늦은 서비스나 업무에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항상 입구부터 밝은 웃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는 로비매니저가 있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은행 로비매니저 안준모씨(38)는 일일이 입구문을 열어주고 학생들의 문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한다. “학생들의 문의사항을 미리 알아두면 담당 창구로 바로 안내할 수 있
지난 달 28일 오후 5시에 LUCAUS 축제 기획단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LUCAUS 기획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서울캠 축제에서 각종 모금 운동으로 모은 기부금 424,260원을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동작복지재단은 흑석동 사무소에서 추천한,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차상위 계층 1가구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LU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