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에 락희산업으로 시작한 LG상사는 설립이래 대한민국 수출입의 첨병으로서 상품수출입, 오퍼, 삼국 간의 거래를 수행해왔다. 또한 2000년부터는 고수익 대형프로젝트 사업과 해외자원개발에 진출하는 등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직무는 자원개발, 해외영업, 프로젝트·수입유통·그린에너지 사업을 주요로 하는 사업부문과 경영기획, 금융, 회계, 경영획신, 법무, 물류, 정보기술, 홍보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지원부문으로 나뉜다.
LG상사는 기존의 단순 수출만을 대행하던 수출입창구의 역할에서 벗어나 꾸준한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사업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09년 글로벌 침체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2009년 상반기 1조 9,405억의 매출을 올리며 ‘자원수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LG상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채용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등의 전형을 거친다. 그러나 경력직의 경우 채용공고에 상관없이 상시 입사지원을 할 수 있는 ‘인재 POOL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심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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