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Chung-Ang Saxophone Project) 소속 ‘1995 콰르텟’ 유닛이 지난 22일 오후 5시 107관(학생회관) 앞에서 버스킹 연주회를 열었다. ‘1995 콰르텟’은 정학수(관현악전공 2), 이한서(관현악전공 3), 정다빈(관현악전공 3), 박재현(관현악전공 4) 학생 네 명으로 구성됐다. 연주를 감상하던 한정현(국제물류학과 12학번) 동문은 “이번 연주회 덕분에 캠퍼스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클래식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캠 정문과 후문 일대에 플리마켓이 열렸다. 총 3일간 학생 판매자와 외부 사업자의 매대가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디저트, 헤나, 사주·타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체제작 상품이 주를 이뤘다. 한편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채민 학생(산업보안학과 2)은 “플리마켓에 와보니 액세서리 매대가 대부분”이라며 “액세서리에 관심 없는 사람에겐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동숭동에 위치한 중앙대 공연영상예술원 연극실험실에서 ‘죽음 혹은 아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일반대학원 연극학과의 제13회 정기공연이며 백남영 교수(연극전공)가 지도하는 의 제작실습이다. 이번 연극에는 연극학과 대학원생 23명이 참여했다. ‘죽음 혹은 아님’은 세르지 벨벨 원작으로 이번 연극에선 죽음의 우연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각색은 송현정 드라마투르그(연출전공 석사 3차)가 맡았다. 연극은 1막과 2막으로 구성돼 있다. 7개의
동아리-교직원 대화 마련야구공 사용과 장소 지원 논의서울캠 총학생회(총학)가 지난 8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503호에서 중대청원 간담회를 열었다. 중대청원은 서울캠 총학의 공약 중 하나로 이번 간담회가 첫 결과물이다. 간담회 안건은 서울캠 대운동장에서의 경식구(일반 야구공) 사용과 훈련장소 지원이다. 간담회에는 서울캠 총학, 학내 야구 동아리 및 소모임, 학생지원팀 교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경식구 사용은 허가되지 않았으나 훈련장소 지원에는 합의점을 도출했다. 해당 안건은 경영학부 야구 동아리 &lsquo
‘영화로 마주하는 광주’ 행사가 지난 3일 저녁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601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이내창30주기 재학생연구모임’으로 중앙문화, 레인보우피쉬, 자유인문캠프, 헬로조선프로젝트가 공동 참여했다. 행사는 영화 상영회, 박철민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채워졌다. 진행을 맡은 헬로조선프로젝트 신지영(사회학과 4) 대표는 “차후 예정된 5.18 광주 순례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과대 약 90% 찬성률 기록공대는 기호 1번 ‘소원’ 당선지난주 사과대 학생회장 선거와 공대 및 창의ICT공대 선거가 마무리됐다. 사과대 학생 대표자로는 허유림 정후보(사회복지학부 3)와 신지원 부후보(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공대 및 창의ICT공대 학생 대표자로는 한소민 정후보(건설환경플랜트 3)와 강우철 부후보(화학신소재 3)가 당선됐다. 사과대는 지난 8일 공청회를 거쳐 지난 9일부터 연장투표 하루를 포함해 3일간 투표를 진행했다. 사과대는 잇따른 투표율 미달과 후보자 부재로 이번이 네번째 선거다. 당초
지난 3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창의인문독서특강 ‘미켈란젤로와 로댕, 가장 위대한 두 조각가의 대화’가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학술정보원이 주최했으며 안현배 강사(성공회대 교양학부)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강연의 내용은 조형 예술사, 미켈란젤로와 로댕의 작품세계, 작품의 제작배경 등으로 구성됐다. 안현배 강사는 인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로댕의 를 예로 들며 “예술은 현실과 멀지 않다”고 말했다.
로맹 아줄레 (경영학과 석사 1차) "저는 원래 이렇게 입어요"IT 아이템검은 캡모자, 나이키집업자켓, 찢어진청바지, 밀리터리패턴가방
가계부를 정리하다 교통비 때문에 놀랐다. 지난달 교통비가 43만원이 나왔다. 방학 때 고향에서 가족들이랑 설날 지낸 것 외엔 별거 없었는데? 아 맞다! 집과 학교를 두 번 왔다 갔다 했다. 학교에 갈 때마다 왕복 약 20만원의 지출이 발생한다. 가계부를 적으면서 본인이 제주도민이라는 사실을 뼈아프게 기억해낸다. ‘중앙대 제주향우회’는 비싼 교통비를 감당하면서도 서울에 온 같은 처지인 사람들의 모임이다. 회원들에게 서울에 온 이유를 물어봤다. 대부분 공통된 답을 해줬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한양으로.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시작됐다. 농구부는 지난 20일 경희대 국제캠 선승관에서 경희대와 첫 경기를 치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농구부는 74-79, 5점차로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경기는 막상막하였다. 농구부는 1쿼터에 21-18로 앞섰지만 2쿼터부터 쫓고 쫓기는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1점차로 경희대가 2쿼터를 가져가며 38-39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3쿼터에선 농구부가 연달아 득점했지만 경희대의 막판 활약으로 54-56로 뒤쳐졌다. 이어 4쿼터 중반에 70-70 동점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미세먼지는 영어로 ‘Fine Dust’다. ‘미세’와 ‘Fine’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인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은 절대 작지도 괜찮지도 않다. 미세먼지가 뭐길래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 PM10이고 다른 하나는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 PM2.5이다. 미세먼지가 몸속에 쌓였을 때 위험한 이유는 작은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 미세
지난 4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305호에서 제2차 '2019학년도 경영경제대학 전공개방모집 신입생 대학설명회 및 전공탐색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 1차로 열린 세미나를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경영경제대 신입생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공개방모집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전공탐색 세미나를 1회 이상 참여해야만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변경할 수 있다. 전공개방모집제도 설명 이후 전공단위별로 교수가 소속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