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캠 정문과 후문 일대에 플리마켓이 열렸다. 총 3일간 학생 판매자와 외부 사업자의 매대가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디저트, 헤나, 사주·타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체제작 상품이 주를 이뤘다. 한편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채민 학생(산업보안학과 2)은 “플리마켓에 와보니 액세서리 매대가 대부분”이라며 “액세서리에 관심 없는 사람에겐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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