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 약 80%로 크게 상승유학생 대상 교육도 이뤄져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안성캠 생활관은 총 4차례에 걸쳐 ‘2019-2학기 생활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학기 소방안전교육은 지난학기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시행됐다. 더불어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한 야간 대피 훈련도 진행됐다. 이번학기 안성캠 생활관 소방안전교육은 지난학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교육장소를 901관(본관) 6층 대강당으로 옮겼으며 전체 생활관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주일간 총 4번에 걸쳐
빅맨 이용해 지역방어 공략4쿼터, 교체 자원도 빛났다지난 19일 단국대 천안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단국대의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열렸다. 농구부는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0-65로 승리해 후반기 들어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1쿼터 초반 농구부는 김세창 선수(체육교육과 4)의 3점 슛과 박진철 선수(체육교육과 3)의 포스트업 공격에 힘입어 5-0으로 앞서갔다. 이후 박태준(스포츠산업전공 3)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박진철 선수가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키며 11-5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지난 3월부터 지속된 현상인프라팀 “건물 전체 문제 아냐”지난 11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인터넷 끊김 현상’과 관련한 불만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과거에도 연구실 내 PC에 인터넷 끊김 현상이 발생해 학내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는 부서인 ‘PC클리닉’으로 관련 문의를 시도했다. 그러나 문제 상황이 해결되지 않아 해당 글을 작성했고 인프라팀의 방문 이후 현재는 해결된 상태다. 인터넷 끊김 현상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207관(봅스트홀)
‘무겁다.’ 첫 기사를 쓰면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취재지시를 받았을 때와 사뭇 달랐죠. 단어 하나를 선택하는 데도 조심스러웠고 매끄러운 문장을 만들기는 더욱 어려웠습니다. 머뭇거리던 손가락이 결국 멈춰버렸습니다. 자신감 넘치던 기자가 한순간에 어리숙한 소년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명의 취재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소 서투르나 열렬히 목소리를 높이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고 싶다”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었죠. 기자는 그 사람의 목소리를 빌렸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모두
전체학생 대상으로훈련진행하는 해외대학 학생 접근성 낮은 재난대응 매뉴얼 대책 세워야국내 대학에서는 대체로 재난대응훈련이 미흡하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초·중학생이 의무적으로 안전훈련을 받는 것과 달리 대학은 자체적 판단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해외대학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대학 안전훈련 실시 환경이 어떻게 개선돼야 할지 짚어봤다. 또한 필요한 매뉴얼과 안내 지침 특징을 살펴봤다. 빈틈없는 재난대피훈련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는 모든 대학원생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주립
지난 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동국대의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농구부는 동국대를 상대로 83-74를 기록하며 값진 원정 승리를 따냈다. 농구부는 탄탄한 내각 수비를 선보이며 1쿼터 22-12로 앞섰다. 이후 2쿼터에서 역전을 내주기도 했지만 끈질긴 집중력으로 3쿼터에 60-56으로 재역전을 이뤄냈다. 경기가 끝난 뒤 양형석 감독은 “농구부는 원정 경기에 두려움을 갖고있지 않다”며 “MBC배 준우승이라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첫 경
총학, “자체 사업으로 전환에 합의”장애학생회, “합의한 적 없다”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설립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달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내부 논의를 거쳐 107관(학생회관)에 남는 공간이 없어 장인위 설립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번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장인위 설립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장인위 설립을 위한 논의는 지난해 2학기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확운위에서는 장인위 설립을 위한 협의체 마련이 가결됐다. 이후 서울
203관 대안에도 수용안돼“학생자치기구역할 장인위 필요”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설립이 순탄치 않은 핵심 이유는 ‘공간 부족’에 있다. 서울캠 김민진 총학생회장(경제학부 4)은 “총학생회(총학)산하 특별기구는 총학과 별개의 단체가 아니므로 업무·사업진행을 위해 107관(학생회관)에 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회관에는 추가 공간 마련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학생지원팀 이우학 대리는 “아직 학생회관에는 공간을 배정받지 못한 가등록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