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의미다. 가구의 경우 특히 더 그렇다. 가구는 직접 보고 만져봐야 품질을 확인 할 수 있다. 국내 가구부터 맞춤형 가구, 명품 가구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우리나라의 가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논현가구거리의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방문했다. 인사동에서 논현동으로 논현가구거리가 생기기 전까지 가구거리로 명성을 떨쳤던 곳은 인사동이었다. 그
당신이 무심코 걷고 있는 그 거리. 무슨 거리인지 아시나요? 걷다보면 카페거리부터 패션거리까지 특색 있는 거리를 골목골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같은 듯 다른 두 거리를 비교 분석합니다. 해당 거리의 미래는 어떨지 ‘스포’까지 해드립니다! 이번주는 청담동과 아현동 웨딩거리를 역사부터 전망까지 살펴봤는데요. 아현동과 청담동을 살펴보면 약 30년간의 웨딩문화가 어떤 모습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두 웨딩거리의 앞날이 어떨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Focus On! 오르막길 뒤에는 내리막길이 나타나기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한 대부분의 예비부부는 크게 세 가지 선택에 부딪힌다.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처럼 복잡한 형태로 변모한 웨딩 문화 속에 걸맞게 자리잡은 웨딩거리가 있다. 새로운 형태로 등장한 ‘스드메’ 문화의 중심 청담동 웨딩거리를 웨딩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봤다. 청담 전성시대의 서막 바야흐로 웨딩 문화의 청담 전성시대가 열렸다. 지난 1990년만 해도 서울시 전체 웨딩드레스 업체 중 강남구의 점유율은 약 6.15%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