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전공 학생들이 있는 공연영상관에는 여학생 탈의실과 샤워실이 있다. 그러나 투명 유리로 된 문과 어설픈 CCTV 위치 때문에 학생들은 늘 불안에 떨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용전공 학생들은 학교 측에 대책 마련을 계속해서 요구했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3월 중대신문에서 다루기도 한 사안이다. 그로부터 한 학기가 지난 지금, 무용전공 학생들
8, 9위에 머물렀던 과거의 부진한 성적은 잊어라! 2012년 중앙대의 CPA 최종 합격생은 전년 대비 40%이상 증가한 59명으로 전국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합격생이 100명이 넘은 것도 아닌데 웬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CPA 합격생 증가는 중앙대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용우당’이 있었다.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반인
허경 청소년학과 학생회장을 만나다.전공신입생 2명. 청소년학과의 2학년은 복학생을 포함해도 9명뿐이다. 얼마 전 이를 두고 중앙인 커뮤니티에서는 소수의 학생이 선택한 학과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흔한 타과 학생들로 연명하는 전공들’이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글은 조회 수 1500을 넘었고 약 40개의 댓글이 달려 ‘최고공감’ 코너에 실렸다. 청소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