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은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언제 또 팬데믹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동일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서은주 학생(영어영문학과 3)

  문화적인 접점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같이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늘었으면 합니다.
  -강서영 학생(영어영문학과 2)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저상 버스 확대나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설치 등 대중교통에서 이동 편의성이 개선됐으면 해요.
  -이강현 학생(한국외대 경제학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내일배움카드’ 등의 복지혜택 범위를 넓혔으면 합니다. 다양한 직종을 공부하는데 도움받고 싶어요. 
  -최병창 학생(화학신소재공학부 4)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등은 시설이 열악하고 거주 비용이 많이 들죠. 기숙사 확충 등을 통해 청년 주거 문제가 해결됐으면 합니다.
  -김민석 학생(응용통계학과 3)

  청년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청년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합니다.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태도가 필요하죠.
  -차윤설 학생(고려대 역사교육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해야 합니다.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월세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보증금을 인하하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A학생(철학과 3)

  청년주택을 더 늘렸으면 좋겠어요. 상도역만 해도 집값이 과대평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택과 관련한 지원에 있어서 더 관심 가지길 바랍니다.
  -최수빈 학생(중국어문학전공 2)

  대학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관으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르치기 위해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자체 차원에서 만들면 좋겠어요.
  -B학생(문헌정보학과 1)

  등록금이 상승하는 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비싸진 등록금만큼 장학 프로그램도 더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유빈씨(23)

  취업 장려금이 더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경제적 활동을 병행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해요.
  -조예진씨(22)

  청년들이 서울에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민승현 학생(전자전기공학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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