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國樂
  • 최수경 기자
  • 승인 202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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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國樂

[명사] 우리나라 전통 음악 

[유의어] 한국음악·한국전통음악·한민족음악 

국악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으로, 한국음악을 줄여서 이르는 말이다. 국악은 보통 2가지로 분류하는데, 아악·당악·향악으로 또는 정악과 민속악으로 구분한다. 

  음악을 알리려면 응당 악기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도 국악을 연주하는 악기인 국악기가 있다. 국악기도 서양 악기처럼 연주법에 따라서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나누기도 하지만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악기 재료나 사용되는 음악 성격에 따라 악기를 분류했다. 국악기 재료는 금(쇠), 석(돌), 사(실), 죽(대나무), 포(바가지), 토(흙), 혁(가죽), 목(나무)의 8가지 재료가 사용됐는데 이를 '팔음(八音)'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8가지 재료로 만든 만큼 소리를 내는 방법도, 연주하는 상황도 각양각색이다. 

  음악이 급속도로 현대화되며 우리 소리의 흔적이 흐려지고 있다. 매력적인 우리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으려면 국악을 향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국악의 원형을 계속 보존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신을 꾀하며 생명력을 얻어야 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전통, 즉 ‘전하여 통하는’ 문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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