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진행했습니다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8회 수필 공모 및 제 14회 비평 공모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작품 총 67편이 접수됐습니다. 공모는 수필, 문학, 사회, 영상비평 부문으로 구분해 받았습니다. 부문별로는 수필 34편(▲21편), 문학비평 14편(▲9편), 사회비평 9편(▲6편), 영상비평 10편(▲7편)이 응모됐습니다.(괄호안의 숫자는 지난해 공모전에 비해 증가한 응모작 수) 심사는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수필 부문 예선 심사는 조미라 교수(국어국문학과)가
① 공모 분야■비평문(200자 원고지 50매 내외)-문학비평: 시, 소설 등 문학 장르 대상-영상비평: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장르 대상-사회비평: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현상 대상■수필(200자 원고지 30매 내외)-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② 참가 자격: 본교 재학 중인 학부생③ 마감일 : 2019년 5월 15일(수)④ 원고접수: editor@cauon.net(이메일 접수)가. 원고 본문 상단에 공모 분야, 원고 제목, 이름, 학번, 학과 연락처 기입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게임 속 승패를 넘어 사회적 의미를 ‘파밍’해낸 학생이 있다. 사회비평 부문 당선자 전명환 학생(국어국문학과 3)은 최근 청년 세대가 열광하는 ‘배틀그라운드(배그)’를 통해 청년 세대의 시대정신을 짚어냈다. ‘무정부 사회’의 등장부터 ‘카타르시스 스트리밍 아나키즘’까지 여러 사회현상을 배그와 잘 버무려 맛깔난 음식하나를 만들었다. 그는 계속해서 사회를 눈여겨보고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