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관(100주년 기념관) 여자 화장실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출입 정황이 드러났습니다.하지만 근처에 CCTV가 없어 진상 파악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대신문이 취재했습니다.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등록금 반환과 관련해 각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해당 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상에서 확인하세요!출연 | 박재현 기자촬영 | 전영주 기자편집 | 한수지 기자기획 | 박재현 기자
재발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30개월 전 이번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죠. 화장실 근처에는 CCTV가 없었고 오로지 무형의 정황과 불안만이 남았습니다. 뒤숭숭한 소문은 학생사회의 불필요한 균열만을 만들어 냈습니다. 문제해결과 가장 가까워지는 방법은 화면으로 직접 사건을 들여다보는 방법인데 말이죠. 전면적인 CCTV 확충,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용 문제는 우리를 항상 옥죕니다. 그러나 피부에 와 닿는 안전은 차마 ‘비용’이란 명목으로 답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또
범죄 발생 시 파악 불가할 수도잔재한 범죄 노출 가능성CCTV가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310관(100주년 기념관) 여자 화장실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출입 정황이 드러났으나 근처에 CCTV가 없어 진상 파악이 불가했다. 과거 유사 사례가 있었던 만큼 학생들의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건은 지난 4월 9일 발생했다. A학생은 310관 여자 화장실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목격했다. 이에 ‘경영학부 학생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제보했고 경영학부 송민아 학생회장(3학년)이 CCTV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