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학대학 특성 살려융합 사업모델 구축해유관부서 전방위적 협력준비과정 박차 가하다BK21(Brain Korea 21) 4단계 사업, 대학의 명운을 건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약 2조9000억원으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골자로 한 이번 4단계 사업은 지난 3단계와 뚜렷한 차이점을 보인다. 연구의 질적 향상 추진부터 대학원 중심 체계 수립까지. 갈림길 앞에서 중앙대는 어떤 변화를 도모했을까. BK21과 중앙대 접점은 중앙대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돋움“논문 양보다 질 추구해”우수 교원 확보해 글로벌화 노려연구윤리 없이 지원 없다 연구는 대학 본연의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등록금이 지속해서 동결되면서 대학의 명운은 재정지원사업 수주 여부에 따라 갈리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 산학협력단장과 본부장을 역임한 김원용 교수(의학부)가 연구부총장 자리에 올랐다. BK21사업부터 연구윤리까지, 김원용 연구부총장이 계획한 연구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연구부총장을 맡게 된 소감과 비전이 궁금하다. “여태껏 중앙대의 산학협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