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학생회(회장:임희성, 성악과 3)주최로 열리는 98새봄 음악회가 오는 115일 오후 5시부터 영신기념관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입시를 위한 음악을 해왔다면 이제는 진정한 음악학도로서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것이 이번 음악회의 목적이다. 이번 음악회는 출연자 모두가 신입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야금병창, 피아노연주, 성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제 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 4)출범식이 지난 10일 '의혈의 민주화, 생활개혁, 장단기 발전계획'등의 주제로 해방광장에서 열렸다. '의혈의 민주화'로는 재단의 육영의지 확인, '생활개혁'으로는 종이컵 없애기 운동 활성화, '장단기 발전계획'으로는 학교당국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의 논의를 결의했다. 총학생회에서는 건학 80주년 기념 사업인 '
지난 4일 제 2캠퍼스 2차 원형식당에서 김밥을 먹은 중어학과 20여명을 비롯한 원예육종학과, 식품공학과, 경영학과 학생들이 복통과 구토 등의 식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다. 2차 원형 식당 업자(대표:신동규)는 '김밥을 공급해주는 업자가 주원료인 햄의 거래처를 바꾸는 과정에서 신선도가 좋지 않은 햄이 문제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김밥 판매를 금지하는 한편 식
지난 10일 제 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는 '졸속적 학부제 전환조정 및 대학서열화 조장 교육부 항의 방문 및 교육대개를 위한 연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지난 7일 '모집단위조정 전면 유보'를 주장하며 행방광장에서 열린 의혈인 결의집회가 단순히 교육부 보고시한 유보만을 주장한 것이라면 이번 항의방문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모집
▲임동권 명예교수지난 9일 본고나 3층 국제정보통신 문화관에서 예술대학원 초청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10원 동전 모금운동' 각 모금함은 작은 정성으로 가득 차고 '10원의 힘은 세다'라는 말을 실감케 했으니...헌데 주는 손 있으면 슬쩍하는 손도 있는가 보오. 학생회관 앞의 모금함이 송두리째 사라져 버리니.10원짜리 동전 몇푼에 양심을 팔아버린이여. 그대가 진정으로 훔친 것은 수백명이 모아낸 '마음의
98학년 1학기 약학대학 동문회(회장:임완호)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8일 약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약학과 4학년 전호성군등 약학대생 10명에게 장학금 7백59만 1천원이 각각 나누어 지급되었다. 이날 임완호 동문회장은 "5천 5백여명의 동문들이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학문의 정진을 당부하고 지속적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한 생활관생들의 피해보상과 사고처리가 수습단계에 들어섰다.현재 피해 학생들은 과다한 전열기 사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322호 발화지와 앞 방인 227호를 제외하고는 거의 입실을 마친 상황이며, 피해 물품에 대해서는 자치회9회장: 강명수. 사회대 경영학과 4 이하 자치회)가 조사하고 있다.지난 8일 자치회와 피해 학생들은 조
제 1캠퍼스 관리처(처장:이희성, 의대 의학과 교수)에서는 교내 차량증가,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서 오는 2학기부터 종합 유료주차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해 약 25%의 차량감소효과를 보고 있다. 총무과 김근택 계장은 "주차환경의 개선으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처에서는 서라벌홀, 학생회관, 본관 등에서 오는 5월1일부터 전 단
제1캠퍼스 교내서점에 대한 학생들의 불신이 커짐에 따라 지난 3일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김광석, 경영대 경영학과 4)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1만1천5백98명의 학생들 중 3백41명(2.94%)이 응답을 했으며 응답자 중 2백44명(71.6%)이 불매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도서가격에 관한 질문에서는 2백32명(6
제1캠퍼스 중앙도서관(관장: 현중식, 문과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떻게 하면 도서관 정보 자료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용법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학과, 강좌 단위로 도서관, 열람과에서 접수를 받아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도서관 CC-TV실에서 1시간동안 진행된다.
제2캠퍼스 시설관리과(과장:윤종선)에서는 지난주부터 공중전화 시설확충 및 이설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한국통신측의 협조로 7개대의 공중전화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설장소는 산업대 실험동 앞에 2대, 통학버스정류장 부근 2대, 중앙회관 앞 2대, 체육과에 1대이다.
양캠퍼스 수업과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학기 중간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캠퍼스 수업과(과장:강대붕)에서는 "종전과 달리 중간고사 첫날을 수요일로 정했는데 이는 시험 전주, 시험주 등 두 번의 주말을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 1캠퍼스 도서관(관장:현중식, 문과대 영문학과 교수)에서는 중간고사를
제 1캠퍼스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김광석, 경영대 경영학과 4)에서는 학교당국과 협의해 커피자판기에 있는 전 음료수를 1백50원으로 인상했다. 김광석 인권복지위원장은 "커피등 음료수 재료값이 인상되어 종전까지 음료수 가격보다 재료값이 더 비싸 수지가 맞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판기 음료수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하고 말했다.
'사랑의 트라이앵글 결성식'이 지난 8일 이종훈 총장, 이재윤 교수협의회장, 제민준 총학생회장, 동작구 및 한국어린이보호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위원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결성식에서 교직원 1백53명이 구좌를 개설, 매월 5∼15만원씩 28가구에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사랑의 트라이앵글에서 후원받게 될 28가구는 동작구 관내 해당 동사무소의 추천을 거쳐
지난 8일 98학년도 제 2캠퍼스 전체교수회의가 MC 진행보고, 직원인사규정, 모집단위조정 유보결정에 따른 향후입장에 대한 주제로 본관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훈 총장은 MC건립에 대한 논의 내용을 알리는 한편 이번에 유보된 모집단위 조정에 관해서는 "내년 교육시장이 개방되면 안성캠퍼스는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번 모집단위조정 유보에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의 장기파장으로 올 상반기 구직난이 심각한 가운데 98학년도 2월 졸업자 3천2백57명 중 순수 취업율은 58.0%입대자 및 진학자를 포함한 전체 취업율은 71.5%로 집계되었다. 양캠퍼스의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제1캠퍼스 졸업자 1천8백39명 중 취업자수는 1천3백67명(74.4%)이며, 제 2캠퍼스의 경우 졸업자 1천4백18명중
사람마다 여러 취미나 소일거리가 있겠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사고의 정리나 새로운 설계를 위하여 의미 있는 일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아마도 그런 연유로 세계의 여러 대학도시에는 예외 없이 '철학자의 길'이니 '학자의 산책로'니 하는 이름의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환경건축가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도
제 1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제민준. 법대 법학과 4)에서는 오는 15일 1시 해방광장에서 열리는 IMF재협상 및 김영삼 사법처리 등을 주제로 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17일 의혈탑 참배, 수유리 묘역 참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2시에는 이종훈 총장을 비롯해 교수, 교직원 참배가 있으며 이후 3시부터 '6인 열사정신 계승 마라톤 대회'가
모집단위 조정 문제가 지난 7일 열린 선진대학건설공동협의회(이하 선대공협)에서 '모집단위조정 전면 유보'를 수용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대학측에서는 당초 모집단위조정과 관련하여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던 일부 교수들의 반발외에도 예상외로 학생들의 반대가 거세어짐에 따라 결국 7일 오전 긴급 행정협의회를 소집하고 '모집단위 조정 9월 연기'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