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캠 곰두리 식당 메뉴와 가격이 확정됐다.지난 3월 일방적인 가격 인상과 메뉴 변동으로 학생들의 불만을 샀던 학생문화관 곰두리식당이 이로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 달 학교 측과 1킴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송준영, 정경대 신문방송학과 4, 이하 인복위) 측은 공동관리위원회를 열고 곰두리 메뉴와 인상안에 대하여 논의해 왔다. 새로운 메뉴의 가
1947년 4월 중앙여자대학으로 인가받았던 중앙대가 남녀공학으로 체제를 개편했다. 이후 중앙대는 교육시설의 확충, 학교기구의 재정비를 거치면서 종합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춰 ‘중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지난 1일부터 캠퍼스 내 오토바이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관리처(처장:최종서, 자연대 화학과 교수)는 오토바이 운행 시 소음으로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이 어렵다는 학생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통제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오늘 8일부터는 통제 안내 팻말이 정문과 후문에 배치된다. 통제조치에 따라 오토바이는 정문으로 출입할 수 없으며 등교 시 중문 맞은편 주차장이
지난달 1차 합격자가 발표된 사법고시와 공인회계사(Certified Public Accountant, 이하 CPA)에서 중앙대 합격자 수가 각각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사법고시 1차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7명이 많은 75명이다. 지난해 최종합격자 23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도 최다 합격자 수를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1,2캠 학생대표자들이 박범훈 총장을 만났다. 총장실(회의실)에서 열린 ‘학생대표와 총장면담’은 의혈중앙 공동행동의 날을 통해 취합된 1,2캠 공동 요구안을 중점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미리 전달된 4가지 요구안인 ▲등록금 동결 ▲2캠 발전방향에 대한 전반적 사안 ▲법인 관련문제 ▲대학원 건물 리모델링에 대해 대표자의 요구를 피력하
지난 2일 미공영대 축제를 시작으로 사범대와 경영대 등 단대별 축제가 진행된다. 단대별 축제는 과별 장기자랑, 가요제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의혈문화제가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된다. 동아리 공연과 게임 등을 비롯해 동아리별 학우 참여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중앙대 내에는 건물 앞, 정문 후문 주변 곳곳에 불법 주차된 차를 쉽게 볼 수 있다. 잠깐 주차된 차라도 학생들의 통행권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캠퍼스 미관마저 해치고 있다. 한 방호원은 “차도의 폭도 좁은데, 학교버스가 들어오면 간혹 옆에 세워진 차 때문에 혼잡해 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대에는 지상, 지하를 합쳐 교내주차
따뜻한 5월을 맞아 캠퍼스 곳곳에서 체육대회가 열린다. 먼저 1캠은 공대 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예정돼 있다. 자이언트 대운동장에서 열리며, 운동경기 뿐 아니라 다채로운 오락행사도 준비되어 있다.2캠은 13일 사회대 상경학부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단대별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구, 농구, 피구를 비롯한 각종 구기대회는 현재 예선전을 거쳐
올해도 중앙대 농구는 무적이다. 지난 25일 중앙대 농구부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년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남자부에서 경희대와의 결승전에서 85-73으로 승리해 대회 3연패를 이뤘다. 경기 내내 34점 17리바운드로 골 밑을 완전히 장악한 오세근 선수(사범대 체육교육과 2)가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3점슛 7개 포함 33점을 넣으며 외곽 지원을
작년 12월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던 반성폭력 학칙개정이 학교측의 반학생적 태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K교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학내에서는 관련학칙개정과 전문상담소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일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현재, 학칙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발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예정대로라면 작년 12월에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어야 하지
올해 중앙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A양은 과목 선택에 ‘인성교육’이라는 과목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보고 선배에게 인성교육에 대해 물어보았다. 선배는 A양에게 인성교육에 대해 ‘한번만 출석하면 1점이 자동으로 인정되는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인성교육은 산업대, 사회대, 외대, 생활대 등 2캠 4개 단대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교수와 학생의 면담시간을
흑석동 중앙대 입구를 지나는 지하철 역 이름이 ‘흑석역’으로 결정돼 지역구성원으로부터 의견수렴과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많은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에서 논현동까지의 25개 역에 대한 역명 제정 결과를 발표했다. 동작구 919공구 역명을 ‘흑석중앙대역’으로
1캠 학생문화관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쓰레기 집하장이 악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캠 학내에는 학생문화관, 공대, 약대, 중앙동산에 쓰레기 집하장이 있지만 학생문화관은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물쓰레기를 포함하고 있어 악취문제와 피해가 심각하다. 학생문화관은 여행사, 우체국 등 편의시설과 언론사, 동아리가 사용하는 건물이며 옆 건물로 CAU버거와 학생회관이
아이들이 쫓아가는 꿈처럼 하얀 자동차정신을 차려보면 모르는 동네군요울새만이 아는 은밀한 비밀들은 영영 묻혀 사라지겠어요해 떨어지는 시간에 부딪히는 말 없는 마차들,하멜룬의 남자가 아이들을 굴속으로 끌고가요아이들은 쥐덫을 물통에 빠뜨려요그러면 물거품은 불행한 음악으로 퐁퐁 터지구요기우는 그림자 위로 사탕이 흩어집니다저건 먹어도 돼요? 정말요?언덕을 유령처럼
너도나도 도서관에 앉아 하루빨리 취업하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것이 요즈음의 대학가 풍경이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으로서 우리 사회에 헌신할 경로를 모색하는 중앙대 학우가 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려다 전통한지공예를 접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게 된 강성호 씨(정경대 신문방송학과 4). 지금 이 순간에도 한창 가슴에 품은 뜻을 이루
.봉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씨(66세) 인터뷰“중앙대 병원 무료진료, 고마울 뿐이지”지난 5일 관악구청 보건소는 휴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중앙대 병원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순환진료 때문이다. 구청을 찾아오는 노인들은 평소 병원에 찾아갈 형편이 안된다고 한다. ▲ 무료진료가
‘김자호 건축전’이 다음달 17일까지 1캠 제2공학관 1층 건축작품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건축전은 포스코 역사관, 포스코 센터 등 김 동문의 주요 작품 사진과 모델을 전시한다. 이정형 교수(공대 건축학부)는 “앞으로도 한 학기에 한번 씩 자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을 초청하여 건축학부 동문전을 개최할 예정&
오는 16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각각 ‘PIANO IN 연주회’와 ‘PIANO ON 연주회’가 열린다. 이 두 공연은 피아노과 이혜경 교수를 중심으로 피아노과 동문과 재학생의 연주로 이루어진다. ‘PIANO IN 연주회’는 ‘콘서트’를 부제로 총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관현악과(학과장:김재영 교수)의 피리 파트 연주회가 열린다. ‘중앙피리잽이들의 두번째 소리’라는 이름의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과 피리파트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악7중주 ‘황금벌’, ‘POWER’ 등 총6곡을 120분
오늘(14일)부터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대학정보를 공개하는 교육과학기술부 방침으로 시행되며, 결과는 재학생 취업지원 자료로 사용된다.조사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취업구분, 전공일치여부, 취업경로, 직업명 등 9가지로 구성된다. 조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