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사용 중 화재 일어나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아2월 28일 오후 308관(블루미르홀308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학본부는 전자레인지에 은박지 등을 넣고 돌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A학생(국제물류학과 2)은 “화재 경보음이 울린 뒤 타는 냄새를 맡고 복도로 나갔다”며 “복도가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화기가 적절히 배치돼 화재를 금방 진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성윤 서울캠 생활관
인명사고 시 경영책임자 처벌 “안전 위험 요소 파악 중요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이에 중앙대에서도 안전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 법인에게는 5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법인 또는 기관이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양벌규정을 면할 수 있다. 중앙대, 어떻게 달라지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는 교원과 직원, 조교와 같은 정규직
코로나19로 업체 입찰 부진 “빠르게 운행 재개돼야”2월 28일 안성캠 통학 버스 운행 업체와 계약이 만료돼 통학 버스 운영이 중지됐다. 안성캠 총무처는 2월 24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안성캠퍼스 통학 버스 운행 중지 안내’를 공지했다. 총무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통학 버스 공개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통학 버스 운행을 한시적으로 중지하게 됐다. 안성캠 교내 셔틀 버스와 안성캠.평택역 순환 버스, 안성캠.서울캠 교차 버스는 2일부터 동영관광이 정상
■ 편집장송다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박환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 부장김서경(경제학부 4)김수현(사진전공 2)김지현(문예창작전공 3)박소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소지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송수빈(사회복지학부 4)이서정(국어국문학과 2)■ 선임기자이혜정(사회학과 4)■ 차장권지현(경영학부 3)배효열(사회학과 2)오진실(공공인재학부 2)이정서(공공인재학부 2)■ 정기자김유진(패션전공 2)박서영(심리학과 4)안소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양재현(화학신소재공학부 3)이다연(공공인재학부 3)임종서(국어국문학과 2)정해균
시설관리처 개편다빈치가상대학 신설교원 30명과 직원 15명의 인사발령이 진행됐다. 또한 시설관리처 개편과 다빈치가상대학 신설 등도 이뤄졌다. 기능형 부총장과 처장직에 인사 변화가 있었다. 주재범 연구부총장(화학과 교수), 이형환 안성부총장(전통예술학부 교수)이 새롭게 임명됐다. 또한 전향숙 연구처장(식품공학과 교수), 강창희 교무처장(경제학부 교수), 한중근 서울캠 학생처장(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김세일 사회교육처장(러시아어문학전공 교수)이 각 부처를 새롭게 담당한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대학에
순번 개시 시스템 오류 발견공정성 고려해 연기 결정15일 홀수 학번 대상 수강신청이 1시간 연기된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수강신청 연기 원인은 순번 대기 시스템 오류였다. 해당 오류는 수강신청 당일 오전 9시20분경 발견됐다. 이민우 개발팀 주임은 “수강신청 시 대기자가 많으면 대기를 안내하는 순번 대기 시스템이 있다”며 “해당 시스템 서버에 오류가 생겨 수강신청 및 조회 시 약 6초간 느려지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유지·보수업체에서 진행한 복구가 늦어져 개발팀은
안정성과 편의성 확보에 주력난항 속 3개월 지연돼14일부터 204관(서울캠 중앙도서관) 앞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가 가동됐다.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는 1월에 완료했다. 시설팀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내하며 협조해 준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하다”며 “새로 설치한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안전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학내 구성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 주안점을 뒀다. 시설팀은 “교내 주요 동선인 중앙계단은 보행량이 많은 곳이고 기존 계단 전체
학부 내국인 등록금은 동결"대학 발전 위해 필요"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가 1월 5일부터 1월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등심위 논의 결과, 정원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및 대학원 등록금 1.5% 인상이 결정됐다. 등록금 인상, 유학생 의사 반영됐나 정원외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학부·대학원 등록금 5% 인상이 등심위 시작 6일 만에 결정됐다. 외국인 유학생 학부 입학금은 15만7000원 감소했고 일반·전문·특수대학원은 지난해 대비 동결했다.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은 2017년부터
선호도 조사에서 약 41%가 선택학내 부서 간 조정 후 적용 예정안성캠 새 명칭이 ‘다빈치’로 결정됐다. 새 명칭은 학내 부서 간 조정이 끝나는 다음해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캠퍼스 명칭 선정위원회(선정위)는 6개 후보 중 다빈치를 선정했다. 다빈치는 네트워크와 융합, 혁신을 통해 다양한 학문이 존재하는 역동적인 캠퍼스를 구성한다는 의미다. 선정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난해 11월 26일까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참여자 5800여 명 중 약 41%가 다빈치를 선호했다. 허성현 행정
백신접종확인서 제출 원칙확진자는 격리 후 치료센터 이동서울캠 생활관이 이번 학기부터 2인 1실로 전환된다. 양캠 생활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확인서를 입관 시 필수 제출 서류에 포함했다. 2인 1실 전환에 관해 서울캠 생활관 관계자인 A씨는 "다수 과목이 대면으로 운영됨에 따라 지방 거주 학생은 생활관 입사가 필요해 2인 1실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캠 생활관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2인 1실로 운영한다. 백신접종확인서는 정부의 접종완료 기준과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경우 인정한다. 서울
기존 업체와 재계약 난항 겪어 대면 학사 앞두고 우려 제기308관(블루미르홀308관) 생활관 식당이 1월 30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은 3월부터 기존에 제공된 중식과 함께 석식 제공도 재개한다. 다만 참슬기식당 석식 운영은 향후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308관 생활관 식당은 비대면 학사 이후 인건비 문제로 앞서 운영을 중단했던 309관(블루미르홀309관) 생활관 식당과 함께 후발 업체 입찰 중이다. 전성윤 서울캠 생활관 차장은 308관 생활관 식당 운영 중단 이유에
졸업인정제·상대평가 부활 “개강 이후에도 개선점 찾아야”이번 학기는 대면 학사로 운영한다. 비대면 학사로 인해 미적용됐던 졸업인정제도 다시 적용한다. 성적평가 방식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 B 유형(A학점 이상 50% 이내, B학점 이상 누계 90% 이내)으로 바뀐다. 40명 이하의 이론 수업과 실기·실습 수업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최미경 학사팀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결손과 사회적 교류 위축에 대응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면 학사를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지속된 비대면 학사 속에서도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 수강신청에는 처음으로 장바구니 추첨 이관제가 적용됐고 양캠 학생식당에는 비건 학식이 도입됐다. 성적우수장학금 수여 금액을 조정하고 중앙대 시원을 재정립하기도 했다. 학생 자치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학생총회는 두 번이나 무산됐고 제2대 중앙감사위원회 구성원은 모두 사퇴했으며 서울캠 성평등위원회는 폐지됐다. 이번 학기엔 약 2년 만의 대면 학사가 시작되는 만큼, 더 나은 한 해를 바라며 2021년 중앙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김유진·김지현 기자 like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코로나19 속 채용환경 대비해”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캠이 2021학년도 기준 약 71.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사학위취득 유예를 신청한 학생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박진 서울캠 인재개발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률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앙대가 취업률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파악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학생들은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역량을 향상한 결과”라고 덧붙
온·오프라인 혼용 진행 대면 학사 가이드라인 소개돼22일 ‘2022 CAU 리더스포럼’이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리더스포럼은 온·오프라인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더스포럼에선 중앙대 현안 및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CAU2030 비전 체계 발표 이후 총장단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중앙대 현안 및 성과 공유에서 백준기 교학부총장(첨단영상대학원 교수)은 이번 학기 대면 학사 방역 가이드라인과 AI 학사 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이어 &ld
노량진지구 재정비 계획 수정 교육·문화 및 청년특화기능 강화노량진역 인근이 교육과 청년특화기능을 강화하는 지역으로 재정비된다. 서울특별시는 11월 24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 및 가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46번지 일대 일반상업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 고시원 등이 위치해 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교육·창업특화기능강화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가로 및 청년지원공간이 마련
재수강 시 최대 A학점까지 되나 2학기 학점 1학기로 이월?오늘(6일) 진행될 교육위원회에 재수강 학점 제한 완화 및 학점 이월제도 개편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안건 통과 시 개편된 제도가 다음해부터 적용된다. 「2-2 학사 운영 규정 Ⅰ」 제3장 제20조에 의해 재수강한 과목 성적은 15학번부터 최고 B+학점까지, 14학번까지는 최고 A학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2학기부터 현재까지 성적평가를 절대평가로 적용함에 따라 재수강 학점 제한을 입학 연도와 관계없이 최고 A학점으로 조정했다. 학사팀은 교육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
계절학기 대면 수업으로 진행 다음해 1학기 학사 운영 미정4일 기준 일주일 평균 4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3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를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앙대 학사 운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11월 29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적십자간호대의 대면 시험을 반대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3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해당 게시글은 공감 231개를 받았다. 한기혜 간호학과장은 “비대면 시험은 부
총학생회, 학생지원팀 함께 기획 "메타버스 맵 다양하게 활용하길"최근 화제가 된 ‘메타버스’를 아시나요?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비대면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함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제63대 서울캠 ‘오늘’ 총학생회와 서울캠 학생지원팀이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서울캠 메타버스 맵을 오픈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 직접 방문하
검역소 운영 시간 및 개수 줄여학생 “검역소 운영 보완 필요해”동계방학 중 서울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역소를 운영한다. 학기 중과 비교해 검역소 운영 시간을 2시간 단축했다. 안성캠은 학기 중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지만 801관(중앙문화관) 검역소만 운영한다. 안전관리팀은 방학 중 교내 인원 감소를 고려해 검역소 운영 시간이나 개수를 축소했다고 전했다. 양캠 모두 외부 용역 업체가 검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영 안전관리팀 차장은 안성캠의 경우 주말 및 평일 검역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