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학생운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90년대 들어 한국의 학생운동은 과거와 달리 그 양상이 많이 바뀌었다. 당신은 이를 어떻게 보나한국의 학생운동은 세계사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상황이 매우 특수하다. 그러나 세계사적으로는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사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때문에 이번 방한 목적도 한국
인간의 삶의 마지막 터전이랄 수 있는 지구가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음은 비단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분명히 아니다. 인간 이성의 금자탑이랄 수 있는 과학기술의 찬란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가운데 우리는 과거에 비해 풍요로운 삶의 질을 구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각 단대 입구 슬로프, 화장실 개조지난 19일로 단과대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가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장애인학생들과 지역 장애인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사는 우선 각 단대앞 계단 옆에 휠체어가 오를 수 있는 슬로프를 설치하고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강의실을 장애인용 강의실로 지정하였다. 또한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화
오는 30일까지 아트센터에서 개최 에술대 사진학과(학과장:유경선 교수) 졸업작품전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중앙대 사진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순수, 보도, 광고 분야의 사진이 전시된다.
오늘 효명고, 내달 3일 안법고 학교 홍보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중앙대 인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이 실시된다.견학 첫 대상 고교로 오늘(29일) 평택 효명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1백 80여명이 방문한다. 그리고 내달 3일 안성 안법고교에서 1백여명이 중앙대를 찾을 예정이다.
총투표율 50%미달에도 개표 강행 지난 18일 제21대 생활관자치회장 선거 개표중 총투표율 50%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개표가 이루어져 관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개표 당시 두 후보자측은 총투표율이 50%가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선관위측과 선거결과는 따른다는 구두 합의하에 회칙을 무시하고 개표하였다. 이에 대해 문성준 자치회장(산업대
지난 25일까지 생활대 그리고 체육대, 음대의 선거가 끝나 오는 30일 사회대만을 남긴채 단대별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생활대는 조혜성(인간생활환경학과·2) 후보가 총투표자 3백79명(투표율 76%) 가운데 찬성 2백73표, 반대 61표, 무효 45표로 선출되었다.또, 음대는 송상민(한국음악과·3) 후보가 총투표자 4백41명(투표율 76%)이 찬성 4백
인권복지위원회(위원장:김용기, 사회대 경영학과·3, 이하 인복위)와 생활관자치회(회장:문성준, 산업대 정보시스템학과·3, 이하 자치회)와 총무과(과장:홍성하)가 주관하여 실시한 ‘교내집단급식소 불시 점검’이 지난 10일과 12일 1, 2차에 걸쳐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학내 음식점 불신 해소와 집단 질병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1차 검사는
이번주 선거 일정쪾후보자등록:(정)박응진(경영학과·3) (부)유혜연(상경학부·4), (정)김은수(경제학과·3) (부)김운경(상경학부·3)쪾투표일:12월 1일쪾후보자등록:김연찬(사회대 경영학과·3), 주희돈(건설대 토목공학과·3)쪾투표일:30일, 12월 1일
제2캠퍼스 제42대 총학생회 후보자 기자회견이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생활대 1402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각 선본에게 공동질문 2문항, 개별질문 2문항 외 각 선본의 학생운동에 대해 소견의 질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일만의 바다! 그 파도같은 힘으로 학교발전을 열어가는 공감선택(이하 공감선택)’의 (정)김형균(외대 영어학과·3)
현재까지 전국대학의 총학생회 당선자는 87개 대학중 자주계열이 40.2%를 차지하는 35개 대학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비운동권세력 역시 31%로 27개 대학에서 당선돼 만만치 않은 세력확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학의 탈정치화 현상은 대정부적인 관점이 변화했다거나 운동권세력 자체가 소멸하고 있다는 시각과 등치될 수는 없다. 그것은 오히려
1998년 7월,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의 공기업 민영화 방안 발표는 돌멩이의 크기만큼 큰 파문을 일으키지는 못했었다. 당시 우리 경제는 외환보유고의 확충과 국가재정의 안정이라는 절대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년여를 훌쩍 넘어 ‘공기업 민영화’가 구체적 현실로 집행되고 있다. 한국전력, 포항제철, 한국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등 공공영역에 속해
○…지금은 통화중직원들이 퇴근한 자정의 2캠 도서관.2층 복사실 내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사실인즉, 복사실 FAX 전화기를 몰래 사용하는 스크루지들의 목소리라고.50원 때문에 양심을 파는 당신을 보고 퇴실 학생들은 귀신으로 착각한다오 . ○…연극보던 날공연중인 아트센터 소극장에서.낙수자, 앞에서 둘째줄에 앉았지만 아무리 목을 빼도 보이는건 앞사람
▲이상연 교수(체육대)지난 7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42회 국제 스포츠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한국프로야구의 관중성원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 하였다.
99∼2000농구대잔치의 일정이 확정됨과 동시에 농구대회 규정도 개정되어 2천년도 입학예정자의 경기 출전이 허용되었다. 이에 따라 고교 우수 선수의 영입이 비교적 유리한 농구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경기는 2천년 1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장충체육관에서 개최·진행된다.
제1캠퍼스 학생생활연구소(소장:박경하, 문과대 사학과 교수)는 지난 10월 11부터 제1캠퍼스 9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활에 관한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학생들이 당면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아보고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이를 기초로 한 효율적인 대학운영, 학생생활지도 및 상담의 기초자료를 얻기위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개인생활관
지난 27일 중앙대 사범대학부속 유치원 신축이전 준공식이 열렸다.신축된 유치원은 대지면적 8천5백63㎡, 연면적 2천5백16㎡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에 교실, 강당 겸 유희실, 참관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외놀이 시설과 동물장, 식물재배장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희수 이사장을 비롯, 이종훈 총장과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등
오래전 필자는 ‘칭찬학개론’을 이 난에 쓴 적이 있다. 이제 우리 대학에 온지 14년째 접어들었으니, 필자에게도 감히 제자라고 할 수 있는 졸업생들이 많다. 그 중에는 이러한 필자의 칭찬학을 실제로 증명할 만한 자료로서의 졸업생이 충분히 있다. 따라서 오늘은 단순한 가설이나 추론이 아닌 경험적 이론으로서의 칭찬학개론을 적고자 한다.우리네 삶은 참으로 침찬의
2000년도 학생회를 꾸려나갈 제42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가 제1캠퍼스에서는 오늘(29일), 30일, 12월 1일, 제2캠퍼스에서는 12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다. 제1캠퍼스는 오늘(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하며 제2캠퍼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