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총장후보자 선거에 관련한 법인사무처의 성명서입니다. 이 글의 논지는 중대신문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중대신문, 교수 협의회(이하 교협), 노동조합(이하 노조) 등에서 총장 후보자 선출에 대한 몇 가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학교법인(이하 법인)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법인에서는 교협 주관
이번 주를 시작으로 중앙문화예술관을 비롯한 전산센터, 각 단대 등에 분산되어 있었던 교수연구실이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제1캠퍼스 부총장실에서 개최된 제1차 공간배정 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무 제1캠퍼스 부총장, 윤종신 제1캠퍼스 시설관리과장 등 공간배정 심의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해 교수연구동
매년 전과시기가 되면 이른바 비인기학과 학생들이 타 학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매년 고질적으로 제기되는 특정학과 대거 전과문제에 대해 학과의 정체성 확립과 이에 대한 자체적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학년 전과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작년 문과대 A학과의 경우에는 45명 정원에 24명이, B학과의 경우에는 60명 정원에 25명이 전
다음달 3일 치러질 총장후보자선거에 앞서 교수협회의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애자, 의대 의학부 임상 교수, 이하 교협선관위)와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진수, 이하 노조선관위)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장후보자등록을 받는다. 교협선관위선거는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기타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신청가능 하다. 교협선관위에서는 후보등록마감시한인 다음날 13
총장후보자 선거를 앞두고 교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애자, 의대 의학부 임상 교수, 이하 교협 선관위)와 직원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진수, 이하 노조 선관위)의 선거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던 사안들에 대해 법인 측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법인은 ‘12대 총장후보자 선출관련 학교법인의 입장’을 통해 (법인 성명서 참조) 먼저 3배수 추천에
지난달 28일 학생들의 보행권 문제와 메디컬센터(이하 MC) 공사방해 등의 이유로 자진철거했던 노점상들과 관련해 이들의 생존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회의가 지난 1일 학생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동작갑지구당 사무국장과 병원 앞 노점상, 문과대 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노점상 강제철거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 ⓒ 중대신문 임효진 부시재선, 같지만 다른 생각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중대신문'라는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 ⓒ 중대신문 임효진 누구를 위한 총장이길래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중대신문'라는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지난달 11일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원장:정헌배, 이하 산경원) 원우회(회장:신경숙, 부동산 경영, 석사4차)와 중국 북경대 광화관리대학원 원우회간의 협정이 북경대 광화관리대학원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지난 2월 산경원 원우회와 북경대학원 원우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북경대 광화관리대학원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협정은 북경대와 체결된 국내
이 글에서 글쓴이 김경덕씨는 현재 영국 브리스톨 대학 유학 중에 자신이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외국연수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고 있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중대신문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 영국은 교육 강국답게 다양한 학교가 존재한다. 학교에 관한 정보들이야 어학원을 통하면 더욱 많이 얻을 터. 실제 어학원을
어제 2캠에서 수습기자로써 처음으로 평가회의를 가졌다. 한번도 참석해보지 않은 자리라 평가회의가 구체적으로 어떻해 진행이 되는지 궁금함에 반나절을 보냈다.5시 30분에 수업이끝나 2시간동안 11월1일자의 신문을 1면부터 12면까지 훑어보았다. 재미있는 기사, 감동적인 기사, 간혹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사가 있었지만 우리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몇날 몇일을 고
‘모두 너희들의 생각 그 자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즉 생각이 눈에 보이는 형체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생각의 사슬을 끊어 버리면, 너희들은 육체의 사슬도 또한 끊어 버리는 셈이지…’(『갈매기의 꿈』중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비상하려는 날개를 꺾인 소녀들이 높은 담장 너머로 같은 체육복, 같은 색 잠바를 입고 줄지어 나온다. 새로운 경험을 기
연예인 누드 열풍으로 온갓 연예 가십거리들이 '누드'로 도배되더니 일반인들까지 직접 자신의 나체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등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몸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일까. 일반인들의 참여 누드 열풍을 통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남성중심사고 누드 영화 ‘프리다’를 보면 당대의 유
연예인 누드 열풍으로 온갓 연예 가십거리들이 '누드'로 도배되더니 일반인들까지 직접 자신의 나체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등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몸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일까. 일반인들의 참여 누드 열풍을 통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TV 연예오락프로에서 ‘남녀 짝짓기’ 코너는 높은
연예인 누드 열풍으로 온갓 연예 가십거리들이 '누드'로 도배되더니 일반인들까지 직접 자신의 나체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등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몸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일까. 일반인들의 참여 누드 열풍을 통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소위 “장애여성 누드”를 찍었다는 이유로 세간의 관
연예인 누드 열풍으로 온갓 연예 가십거리들이 '누드'로 도배되더니 일반인들까지 직접 자신의 나체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등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몸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일까. 일반인들의 참여 누드 열풍을 통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 일반인 누드 사진 중 일부 누드를 보기 위하여
▲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한 레포트 대행 사이트의 광고. 이를 처음 접한 교수나 학생 대부분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얼마전부터 맹랑한 대학생이 텔레비전에 등장했다. 교수가 수업시간에 과제를 내주자 짐짓 여유있는 표정으로 팔짱을 끼더니, 이윽고 ‘필’받은 교수와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과제를 아무리 많이 내도 필기조차 안 하는 이 황당한 대학생. ‘
연예인 누드 열풍으로 온갓 연예 가십거리들이 '누드'로 도배되더니 일반인들까지 직접 자신의 나체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을 등경하는 데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몸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일까. 일반인들의 참여 누드 열풍을 통해 알아보자. <편집자주>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지루함과 답답함을 느낀 당
▲ 별명 붙이기는 그 무게를 빼버리고 도망칠 수 잇는 가장 효과적인 놀이다. 한 학생이 과제를 제출했는데 이름이 ‘문근영’으로 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이름이었다. 나는 한참이나 고민하다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서야 그 학생을 찾을 수 있었다. ‘문근영’은 그 아이의 별명이었다. 물론 자칭 ‘문근영’이었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서는 실명이었다. 우리학교에서는 이런
지난 28일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인디다큐페스티발 2004’가 열렸다.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활동가들이 만들어가는 다큐멘터리만을 위한 영화제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 아래 울타리 넓히기, 왕과 엑스트라 등 다양한 독립다큐멘터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