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실습 위해 시신 기증 교육자의 숭고한 정신 전해져의대 학생의 해부학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故) 민병근 초대 의대학장 추도식이 23일 105관(제1의학관) 앞에서 진행됐다. 추도식은 ▲김미경 의대학장(의학부 교수) 추도사 ▲유족 인사 ▲민병근 교수 추모 영상 시청 ▲고인에 대한 묵념 ▲시신 인계 순서로 이뤄졌다. 민병근 교수는 1971년 중앙대 초대 의대학장으로 취임해 의대 신경정신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와 제3대 중앙대의료원장, 제7대 중앙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청소년 정신 의학 분야에서 남긴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한국
색안경을 벋고일단 병원에 가자열이 있다면 해열제를, 속이 더부룩하다면 소화제를 또 머리가 아프다면 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우울증에도 약이 있을까? 우울증에 관한 이해 부족과 잘못된 해결 방법의 성행은 우리 사회의 우울증을 더욱 심화시켰다. 사람들이 우울증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을 거두고 올바른 처방을 논의하기 위해선 어떤 사회가 도래해야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중앙대 건강센터로부터 우울증에 씌워진 프레임을 깨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우울증, 제대로 알자 우울증을 향한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선 먼저 우울증을
소요 재원에 대한 법인 지원 여부,“안 할 수 없지 않겠냐” 답해 추진단 구성원·시공사 업체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8월 23일 광명시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새로 건립될 중앙대병원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광명시 일직동 부지에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 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새 병원 건립에 대해 지난달 18일 중앙대병원 교수협의회(병원 교협)의 공개 질의서를 시작으로 중앙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의대 총동창회), 교수협의회(교협) 등이 질의서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병
*김태현 국제대학원 조교수 58년 출생. 81년 서울대 외교학과 졸. 84년 동 대학원 석사학위. 84~91년 오하이주립대 석 . 박사 학위. 90년 미국 플로리다대 조교수. 96년 세계지역연구협의회 이사. 98년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자문위원. *양유석 국제대학원 조교수 55년 출생.78년 서울대 법학과 졸 84년 워싱턴대 석사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