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동안 중앙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종웨이(정경대 신문방송학과 2), 아크바로브 아자맛(교환학생), 그달리나 마리아(교환학생) 등 3명이 독도를 탐험하게 된다.

이번 탐험은 최근 불거진 일본과의 ‘독도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인 사랑을 보여주고자, (주)좋은사람들 보디가드가 독도사랑 캠페인으로 마련한 자리다.

대외협력본부측은 “국내인에게도 독도탐험은 흔치 않은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자국으로 돌아갔을때 이번 독도탐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이번 2박3일 동안 포항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보낸 후, 16일 울릉도에 도착하여 아라분지, 태아, 울릉도 비경 등을 관광하게 된다. 마지막날에는 독도 박물관, 약수 공원, 향토 사료관 등을 관광한 후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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