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0관의 조감도

연면적 75,058㎡(약 22,705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건물인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의 완공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시간 장막에 가려져 있던 310관의 외형이 지난달 드러났고 현재는 내부 공사의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다. 310관에는 공대, 경영경제대 등 교육·연구 시설과 미디어센터, 다빈치인재개발원 등 행정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이사를 완료해 다음학기부터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310관의 내부 모습은 어떨까. 중대신문이 직접 310관의 속내를 들여다봤다.


▲계단식 강의실의 한쪽 벽면은 채광을 위해 넓은 유리로 마감됐다.
▲대운동장은 생태면적률 확보를 위해 인조잔디가 아닌 마사토로 조성됐다.
▲1층 로비에는 학생들이 공연 및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마련됐다.
▲층별로 난간 부근엔 안전 그물망이 설치돼 있다.
▲지하 6층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강의실이 마련됐다.
▲310관 내·외부엔 총 10대의 에스컬레이터와 4대의 장애인용 승강기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