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출출한 중앙인들을 위해 중앙대 여교직원회가 나섰다. 여교직원회는 오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1캠 학생회관 앞에서 원가로 김밥, 떡볶이, 잔치국수, 쌀국수 등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계속된다.

여교직원회 이경옥 회장(의대 행정실)은 “시험공부 하느라 힘든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을 고민하다 간식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간식 서비스는 지난 학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승선, 문과대 사회복지학과 4)가 시행해 호응을 얻자 학생지원팀(팀장:노상철)이 여교직원회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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