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하며, 업종은 정보통신, 벤처기업으로 한다. 입주업체에게는 7평(공유면적 포함)의 사무실과 컴퓨터, 사무집기, 복사기, 팩스, 초고속 LAN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창업교육 및 경영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창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사업계획서, 재산세 납부증명서, 대표자 주민등록 등본 및 인감증명서 각 1부씩 첨부하여 사회교육본부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교육본부 이병훈 과장은 “기술과 사업성이 뛰어난 사람이 창업 관련지식과 자금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안정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며 “중앙대 창업지원센터는 타대학과는 차별적으로 정보통신집약단지에 자리해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