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캠 총학생회(회장:정형진,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4, 이하 총학)에서  5·18 민주항쟁을 기념해 광주 순례와 역사토론회를 개최한다.
5·18 광주 순례단은 이번 달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다녀온다. 순례는 대학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이 시대 대학생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경기·인천 총학생회 연합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일에는 민중가요 배우기, 학교별 교양 토론, 경기지역 청년 학생 정치 문화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20일은 망월동 순례, 5·18 27주년 정신계승 국민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내일(15일) 외대 2310강의실에서 ‘5·18 진실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역사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련영상 상영 ▲경기·인천 지역 총학연합 서은정씨 특강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송종남 총학 기획국장(산업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 3)은 “광주 순례와 역사토론회는  5·18에 대해 한번쯤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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