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캠 발전 기획 2부작 1) 안성캠 발전기획안“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앙대의 한쪽 날개로 활약할 것이다.” 김창수 총장은 지난 2016년 2월 총장 취임식에서 안성캠을 두고 이처럼 연설했다. 이후 New Vision이 선포되고 안성캠 발전기획안이 공개됐다. 학내구성원 모두가 체감하는 안성캠 발전을 위해 그동안 안성캠은 얼마만큼 발전했는지 알아보고 여전히 부족한 점을 자세히 짚어봤다. 글로벌 캠퍼스 구축이 목표학생 증가로 캠퍼스 활성화 기대특정 국가에 몰린 국제화기존 학문단위 특성화는 물음표어떻게 연결되나
다섯 개의 거대한 기둥, 그 뒤로 펼쳐진 은행나무 길. 여러분이 항상 지나는 안성캠 정문 모습입니다. 생공대, 예술대와 체육대 그리고 새롭게 신설된 예술공대까지.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이 안성캠에서 공부하고 있죠. 그런 안성캠 학생들이 벌써 몇년째 대학본부에 요구해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성캠 발전기획안’입니다. 지난 2015년 신캠퍼스 무산 이후로 더욱 학생들이 염원했던 발전계획이죠. 그러나 대학본부는 계속해서 안성캠 발전기획안 공개를 미뤄왔습니다. 지난 2016년 11월에 안성캠퍼스발전기획단은 발전기획안의
학생대표자 대상 설명회 개최학문단위 특성화와 국제화에 집중지난달 23일 9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안성캠 발전기획안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방재석 안성부총장(문예창작전공 교수) 주재로 열렸으며 일부 학생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안성캠 총학생회(총학)는 발표된 내용 중 일부를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 논의 및 의결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안성캠 발전기획안 공개는 지난 1월과 9월에 열린 리더스포럼에서 오간 대화의 연장선이다. 지난 9월 당시 대학본부는 3주 내로 안성캠 발전기획안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