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안경을 벋고일단 병원에 가자열이 있다면 해열제를, 속이 더부룩하다면 소화제를 또 머리가 아프다면 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우울증에도 약이 있을까? 우울증에 관한 이해 부족과 잘못된 해결 방법의 성행은 우리 사회의 우울증을 더욱 심화시켰다. 사람들이 우울증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을 거두고 올바른 처방을 논의하기 위해선 어떤 사회가 도래해야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중앙대 건강센터로부터 우울증에 씌워진 프레임을 깨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우울증, 제대로 알자 우울증을 향한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선 먼저 우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