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5월 말 개통됨에 따라 25개 역명이 확정됐다. 학교 본부와 학생들이 '중앙대흑석'역을 역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서울시는 '흑석(중앙대입구)'로 최종 결정했다.
해방광장에 덩치 좋은 사내가 떡메치기를 한다. 서울캠 총학생회 이지열 회장, 떡메를 들고 떡을 힘껏 내리친다. 총학은 지난 24일 출범식 전야제로 '떡메치기'와 '떡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임교원은 새내기들 만큼이나 대학과 학과에 활기를 불어준다. 중앙대는 2009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20명을 임용하였다. 매년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 못지 않게 우수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이미 타대학에서는 스타급 교수를 영입하고 외국유명교수를 초빙하기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아끼지 않는다. 바로 대학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중앙대
○…문을 열어 주오 외대 내창이형 생활도서관공강때면 널 찾아와 달라면서 왜 문은 굳게 닫고 있는 거야프린트 무료 사용하라면서왜 문을 안 열어 주는 거야이제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오 ○…스위치, 누가 누구니?“칠판 쪽 불 좀 꺼주겠나?”멍 때리던 여학생 화들짝 놀라“칠판 앞 스위치가 누
기자는 중대신문 지난 1677호 ‘릴레이장학금, 릴레이 될 수 있나?’ 기사에서 릴레이장학금 문제점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에 처음 시행된 릴레이장학금 신청자 수 미달 원인을 진단하는 기사였다. 원인으로 홍보미흡, 복잡한 절차 등이 거론됐지만 ‘지도교수 추천서’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취재를 위해
서울캠 총여학생회(이하 총여) 선거가 또다시 무산됐다. 이로써 올 한해 총여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0다. 지난해 후보자 부재로 지난 16일부터 총여 재선거가 진행됐으나 후보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총여 비상대책위원회는 후보등록 기간을 24일부터 3일간 재연장했지만 입후보자가 없었다. 비대위 박지인 위원장(정경대 경제학과 4)은 &ldq
●위노나 주립대는?1. 미국 미네소타 남동쪽에 위치2. 수업료가 본교의 학비만큼 저렴하며, 생활비 또한 저렴하여 정규학생으로 파견함.3. 미니아폴리스, 세인트폴리스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지역4.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학 중 하나5. 2학기제(8 ~12월, 1~5월), 2번의 여름학기6. 8개의 기숙사 중에서 생활하게 됨.7. 재학생 수:8186,
그라운드에 불어 닥친 봄바람이 뜨겁다. 이번 학기 펼쳐질 각종 경기들의 대진표가 속속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는 2009 회장기 전국 대학야구 춘계리그다. 춘계리그는 오는 28일 개막하며 4년제 대학 총 32팀이 6개 조로 나뉘어 목동야구장, 신월야구장, 군산야구장에서 각각 치러진다. D조에 속한 중앙대는 영남대, 동의대, 연세대,
다음달 3일 서울캠 공동관리위원회가 ▲우유자판기 공개입찰 ▲열람실 자판기 설치 ▲법학관 식당 영업시간 외 열람실로 활용 ▲학생식당의 인력충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동관리위원회는 학교본부와 총학생회, 노동조합위원회, 교수협의회가 함께 모여 학내 복지시설(식당, 매장, 자판기)의 관리 및 학내 복지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1
신입생 학부모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의 교육방향과 학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학부모의 애교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31일)열릴 국악대의 새봄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각 단대별 초청행사가 예정돼있다. 이번 행사는 박범훈 총장이 행사 권고 내용 공문을 보내면서 기획됐다. 학부모에게 교육 환경
대학원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가 재실시된다. 후보자의 홍보물 수거문제로 원총 선거가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회의를 통해 재선거가 결정됐다. 재선거는 다음달 1일 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지난 25일 중선관위는 대자보와 웹자보를 통해 선거 중단을 공지 했다. 지난 24일 수거되지 않은 1번 후보 측의 홍보물이 두 차례
학생들의 최고 의결기구인 학생총회가 열린다. 서울캠은 내일(31일), 안성캠은 다음달 2일 양캠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캠 학생총회는 전체학생 8분의 1을 성사성원으로 하며 재학생 약 1700여명(1728명) 이상, 안성캠은 전체학생 10분의 1인 약900여명이 참석해야 총회가 성사된다. 양캠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생총회에서 등록금 차등인상 철회,
학교 측이 안성캠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대안성캠퍼스이전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대화창구를 만들기로 지난 25일 합의했다. 하지만 학교 측이 대책위에 제안한 상설협희회 구성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까지는박범훈 총장과 대책위의 추후 회담만 잡혀있다.안성시장, 안성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문화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안성캠퍼스 이전에 줄
학생들이 식사중에 "와~!", "에이!" 탄성과 탄식을 반복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학생들의 눈은 TV 속 태극전사에 꽂혔다. 지난 20일 서울캠 학생회관 슬기마루에는 WBC 한일전을 보려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도서관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기다란 중장비가 서울캠 학생회관 앞에서 쉼 없이 리모델링 자재들을 나르고 있다.
밤중에도 농구공 소리가 코트를 가른다. 열람실에서 지칠대로 지친 심신이지만 코트에서 만큼은 마이클 조던이다. 공부도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 법, 오늘 밤도 열람실 앞 자이언트에는 학생들로 가득하다.
‘기자 스스로 신문을 기획해 보세요. 부장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작년 겨울방학, 수습에서 갓 정기자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았던 기자들에게 편집장이 던진 말이다. 정기자가 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 일부인 정기자 기획 기사. 이것은 부장의 지시 없이 아이템 선정부터 취재까지 스스로 기사를 써나가는 것이다. 3개팀으로 나누어 팀별 두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이하 용산병원)이 지난 10일 ‘구립 용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용산병원(병원장:민병국, 의대 의학부 임상 교수)은 이번달부터 3년 동안 구립 용산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서비스, 시스템, 사업 등을 총괄한다. 이번 위탁운영업체의 선정은 적자 경영, 부지 개발 문제 등으로 한때 존치 문제까지 거론
지난 19일 12대 교협 대의원회 38명이 창립총회를 열고 교협 조직 구성과 자유게시판 운영지침에 대한 논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김경희 교수(문과대 사회학과)가 총무로 임명되었으며, 3인의 부회장과 윤리·교권·복지·학사·대학발전 총 5개의 분과위원회의 장이 추후 자체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선출될 예정이다.
연계·융합전공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 금융공학, 문화콘텐츠 2개의 융합전공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연계 및 융합전공 관리 및 재정지원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연계전공은 교무처의 시행세칙으로 운영되어왔다. 그러나 CAU2018+의 ‘학제간 교육강화’의 일환으로 신설된 교육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