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예술대 로비에서 등록금 차등 인상 철회 투쟁 공동 집회가 열렸다. 4.8% 차등 인상된 등록금에 대한 부당함과 대안으로 지급되는 특별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이 공동 집회가 열리게 된 주된 이유이다. 예술대 학생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는 본부에 ▲등록금 차등 인상 철회 ▲2010년에도 2008년 등록금 책정 기준 적
대학원 P교수 연구도용 문제로 징계위원회가 소집된다. 징계위원회에서는 H씨와 관련된 사례뿐 아니라 교무처(처장:한상준,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에 추가로 제출된 P교수 연구도용사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11일부터 26일에 걸쳐 실시된 기획처 평가지원팀 감사결과 징계위원회 소집의 필요성이 제기돼 평가지원팀은 지난달 28일 교무처에 징계위원회 소집을
안성캠에서 오늘부터 이틀간 총투표가 실시된다. 안성캠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등록금 협상을 비롯해 이수학점 2학점 확충, 인원수 기준 절대평가 복원 등 총 3가지 안을 찬반 투표에 부친다. 총학(회장:곽호진, 예술대 문예창작학과 4)은 총투표 결과에 따라 2학기 활동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가장 핵심적인 사안은 등록금 협상 지속 여부다. 지난달 등록금
오는 9월 1일 완공 될 서울캠 중앙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중앙도서관은 외벽 유리설치 공사와 실내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집기류 설치 및 랜공사가 뒤따를 예정이다. 시설팀 빈성일 팀장은 “8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방학동안 도서 운반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내
내일(9일)부터 제10대 노조위원장 선거가 실시된다. 양캠이 분할하여 실시하는 이번 선거는 서울캠은 노동조합회의실(오전 8시~오후 4시), 안성캠은 본관 2층 로비(오전 8시~오후 2시)에서 실시된다. 위원장 선거에는 노상철(학생지원 팀장), 부위원장 선거의 경우 서울·안성캠 각각 송정희(보건관리소 팀장), 최세영(기기분석팀 과장)후보가 러닝메이트로 단독
중앙대 교수 68명은 지난 3일 대학원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사과”와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임채진 검찰총장을 비롯한 MB내각의 퇴진”을 주장했다. 중앙대 교수 68인이 서명한 시국선언문 발표 현장에는 강내희, 김누리, 노영돈 교수 등 15명이 참여했다. 교수들은 현 정부에 ▲MB내각의 총사퇴 ▲강희락
보건관리소 시험기간 이벤트내용:비타민 드링크 제공기간:서울캠- 6월 12일(금)~18일(목) 9시~17시 안성캠- 6월 15일(월)~18일(목) 14시 ~17시장소:서울캠- 학생문화관 3층 보건관리소 안성캠- 중앙도서관 로비문의:양캠 보건관리소 (서울:02-820-6338, 안성:031-670-3519)제1회 중앙대학교 국토대장정지원기간:6월 4일(목)~
오는 10일 박용성 이사장이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박용성 이사장은 취임 직후 “선택과 집중으로 중앙대라는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다”고 선언하며 교내 개혁을 단행했다. 중대신문은 지난 3일 법인 1주년을 맞이하는 박용성 이사장을 만나 1년간 학교 운영의 소감과 향후 중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사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서성준 교수(의대 의학부)지난달 25일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5년 간 총 3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비를 지원받는 과제는 '오염접촉형 피부질환의 발병기전 및 치료제 개발'이다.■이상규 교수(정겅대 경제학과)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전문가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을 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철강산업의
김성귀(정경대 정경계열 1)김성아(문과대 일문과 1)김형섭(사회대 상경학부 1)오세원(법과대 법학과 2) 이민희(정경대 정경계열 1) 정희철(미공영대 신문방송학부 1) 이상 6명 수습기자 임명
생리공결제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대는 지난 2007년 여학생들의 건강권 및 모성보호를 위해 생리공결제를 시행했다. 생리공결제는 생리통으로 수업을 받기 힘든 경우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출석인정요청서를 신청해 담당교수에게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생리공결제 시행이후 현황파악이나 악용가능성에 대한 대책마련
중앙대는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강의평가제도를 도입한다. 강의유형별로 세분화되어 시행될 새로운 평가안은 학생들의 성실한 평가를 위해 현 22개에서 12개 항목으로 축소 운영되된다. 개편된 강의편가제도는 교원업적평가의 세부항목인 교육영역점수에서 50%(기존 23%)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1일간 시행되는 새로운 강의평가제도는
지난달 조선일보-QS평가에서 중앙대가 22위를 기록하며 구성원에게 많은 실망을 줬다. 원인으로 교수 연구역량의 부족함과 본부의 미흡한 재정 지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지난 2월 총장직을 연임한 소감을 들어보고자 중대신문은 지난 5일 박범훈 총장과 인터뷰를 가졌다.▲연임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지난 1학기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은. 연임했
○...열람실의 5초포스트잇을 떼는 시간 1초빈좌석과 시간을 적는시간 3초게시판에 붙이는 시간 1초당신의 5초로힘솟는 학우의 열정 <성귀>○…새로운 인테리어불 난 듯 자연대 빨간 벽에창문마다 에어컨 선 주렁주렁.가릴 수 있는 배선을눈에 띄게 하는 것은새로운 인테리어의 일종인지? <민희>
방호원들에게 금품수수를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티엔애스개발 관리소장 은모씨가 결국 퇴사처리됐다. 이에 따라 티앤에스는 지난 3일부로 새로운 관리소장을 임명했다. 지난 1일 티앤에스는 은씨의 금품수수혐의소식(중대신문 1686호 보도)을 접하고 진위여부 파악에 나섰다. 티앤에스는 은모씨에게 금품요구의 진위를 조사했으며, 은모씨는 “이의를 제기하
지난 2일 12차 행정협의회에서는 장학금 확충과 장학제도 신설에 관한 대학원 장학제도 개선안이 제출됐다. 장학제도 개선안이 적용되면 기존 성적우수(입학)장학금(A, B)제도가 각각 성적우수입학장학금(인문사회), 과학기술성적우수장학금(자연공학)으로 변경된다. 석박사통합과정 장학금과 전임교원의 연구를 보조하는 연구조교A장학금도 확대지급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성캠 지도교수제의 전체 면담률이 22%으로 집계됐다. 8497명이 교수를 배정받았지만 실질적으로 면담이 이뤄진 학생은 1839명이었다. 지도교수제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모든 학생이 담당 교수를 배정받아 멘티와 멘토의 관계를 구축한다. 담당 교수는 한 학기에 한번 이상 지정 학생과 개별 면담을 해야 하며 담당 교수는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유지된다.
교수·본부간 의견이 분분했던 교육단위 구조계획(이하 구조계획)의 기본원칙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달 말까지 계열별 위원회(위원장:방효원, 의대 의학부 교수, TFT)는 구조계획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부와 기본원칙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5일 계열·본부간 통합회의에서 본부가 제시한 네가지 기본원
사례1 중앙대 방호원 A씨는 입사 당시 황당한 경험을 겪었다. CA개발 관리소장(현 티앤에스개발 관리소장)이 식사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 3~4만원 정도를 생각한 A씨의 예상과 달리 요구금액은 상당했다. 결국 10만원이 든 봉투를 관리소장에게 건네면서 일은 마무리됐다. 상납요구는 한차례 더 이뤄졌다. 한 달간 방호일을 마치면 의무적으로 업무보고를 하게
지난주 교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로 가득했다. 서울캠에서는 총학생회를 비롯하여 문과대, 경영대 학생회가 추모 대자보를 교내 곳곳에 부착하였고 ‘진보신당을 지지하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모임’도 추모대열에 함께 했다. ‘민주노동당 중앙대학교 학생위원회’와 ‘반독재 투쟁위원회’ 또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