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에서 22일 실시한 재학생 신체검사를 받은 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캠 보건관리소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문화관 2층의 보건관리소로 하면 된다.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
1캠 학생회관에 근무하는 박두식씨(동서기연 소속)가 지난 5일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학생과 함께 절도범을 잡았다. 조사결과 범인은 중앙대 뿐 아니라 고려대, 성균관대 등 각 대학을 돌며 절도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 중앙대 재학생의 신분증 및 신용카드, 현금이 발견되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인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일주일간 교정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축제가 끝났습니다. 우리 학우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했고, 지난 한주 내내 학우들의 얼굴에 만연한 밝은 웃음을 보면서 그 결실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했던 축제가 끝난 지금,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는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개교 86주년을 기념했지만 100주년이 되
오늘은 우리 중앙대학교가 민족 교육의 요람으로 설립 86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날입니다. 우리 학교는 86년이란 긴 세월동안 수많은 변화를 거듭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변화의 와중에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모든 구성원의 인내심이 현재의 모습으로 중앙대를 변모 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이곳저곳을 살펴보면 세계속의 중앙으로 우뚝 서기
의혈학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개교 86주년을 축하합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의혈 중앙대학교가 그 문을 연지도 86년이 지났습니다. 언제나 역사의 현장에서 ‘의혈’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왔던 많은 동문 선배님들과 재학생 여러분들이 있기에 그 이름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저는 의혈중앙 46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이경호입니다.
오늘, 가슴 벅찬 감격으로 우리 대학의 개교 86주년 기념일을 전 중앙가족 여러분과 더불어 기쁘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지난 86년간의 시간은 많은 영광과 상처로 기억되는 세월이었습니다. 국내 최정상의 사학이라는 위치를 유지하여왔던 시절을 뒤로 한 채 한동안 우리 중앙대는 쇠락의 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중앙대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코스모스와 파란하늘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우리 앞에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풍성한 가을이라고 하지만, 여든 여섯 살의 생일을 맞이한 우리 대학의 주변을 둘러 볼 때 아직 암울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지난 달 중앙일보가 발표한 전국대학 평가 결과가 작년보다는 1단계 뛰어 11위가 되어 다소 안도가 되지만, 언제 옛날과 같은 명문 3대 사학으
존경하는 김희수 이사장님, 박명수 총장님, 전 총장님과 전 동창회장님,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하신 교수님과 중앙가족 여러분! 우리 중앙대가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개교한지 어언 8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고 임영신 박사의 창학이념을 받들어 설립된 우리 중앙대는 이제는 13개 대학원과 18개 계열, 14개 학부, 72개 학과로 이루어진
중앙대가 개교 8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중앙가족과 함께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2001년 2월, 총장에 취임하면서 새로운 비전, 새로운 문화와 행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창조하는 새로운 중앙을 건설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첫째로 ‘New Paradigm’을 통한 단대 중심 행정체제의 정착이라는 대학경영 관리방식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기존에 본부에서 주
동리의 황국이 바야흐로 향기를 토하는 천고마비의 청순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학생들도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내고 신체단련에도 노력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를 맞이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귀중한 활력을 면학에 집중하기를 기대합니다. 국내 경제의 불황으로 금년에도 취직난이 매우 심한 상황입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취업목표를 성취한다는 것이 대단히 힘이 들지
▲ 선배를 믿고 기체를 믿고 나를 믿어라. 그동안의 땀과 선배 동기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정점에 내가 서 있다. 처녀비행을 하기 위해 단양 이륙장에 행글라이더를 메고 서 있는 원재.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4년 전 나도 꼭 저런 모습으로 하늘을 안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 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이 글에서 저자는 현재 무의미한 이름의 캠퍼스 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어 생기를 불어넣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중대신문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교문이 없어지고 벽이 허물어지면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중앙대에 또 다른 변화의 시도가 필요해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각 문의 이름을 부여해 주는 것.어느 공간이든
제48회 행정고등고시 제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이 지난 11일 발표되었다.합격자는 정경대 행정학과(학과장:조성한 교수) ▲김주식(94학번) ▲김형근(95학번) ▲정재욱(95학번) ▲최규섭(97학번) 총 4명으로 모두 일반행정직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시험의 2차 합격자는 227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 202명보다 25명 많으며 오는 29일로 예정된 3
이 글은 1캠 메디컬센터 신축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노점상 문제에 대해 쓴 글입니다. 글에서 이수선씨는 이해당사자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속한 해결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중대신문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투쟁~영원한 투쟁~너는 나의 동지~♬"요즘 학교를 오가면서 듣게 되는 노래 소리이다. 매년 어김없이 지나가
이 글에서 저자는 로스쿨 제도 자체가 오히려 '검증된 주류'만을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논지는 중대신문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로스쿨 제도를 도입한다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은 두 가지다. 내가 들어갈 수 있느냐, 어느 대학에 로스쿨이 생길 것인가이다. 물론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백수건달 사법 고시생들만
로스쿨 설문조사
8년간 총선출마로 수업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왕석 교수에 대한 신문방송학과(학과장:성동규 교수, 이하 신방과) 학생들의 총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이 김왕석 교수의 퇴진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1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경대 로비에서 실시되었던 이 투표에서 퇴진의견은 투표참가인원의 68.53%인 98표를 기록하였고 합의 의견은 30.07%(43표)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어렸을 적 이 노래를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신나는 노래, 깜찍한 율동으로 꼬마 친구들의 사랑을 받아온 뽀뽀뽀. 그 속엔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아이들을 이끌어 주었던 뽀미언니가 있었다. 그동안 유명연예인이 맡아왔던 뽀미언니의 계보를 잇게 된 김동희씨(예술대 연극학
한 대학생이 종로에서 실수로 다른 사람의 발을 밟았다. 마침 중국어 단어를 외우면서 걷고 있던 터라 갑자기 튀어나온 말. “뚜이부캇(미안합니다) 그러자 발 밟힌 자가 여유롭게 “메이깐쉬”(괜찮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지나갔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중국어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우리들의 머리
이번학기 OCU과목을 2개를 듣는 학생이다. 인터넷과 PC만 있으면 언제든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점과 학교교양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다는점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OCU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OCU강의의 안타까운점이 몇가지 있다. 강의좌석이 모자라서 듣고싶은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