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미래를 짊어질 새 총장에 대한 전 구성원의 관심이 모자지고 있다. 제12대 총장후보자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그동안 중앙대 총장후보자 선거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되짚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 <편집자주> 총장후보자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경쟁구도가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중앙대의 향후 4년을 책임질 제1
▲ ⓒ 중대신문 임효진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아준다면야...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중대신문'라는 출처를
▲ ⓒ 중대신문 임효진 여보, 어머님댁에 연탄 보일러 놔드려야 겠어요...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중대신문'라는 출처를 명시해
11월8일자 중대신문에 내가 쓴 낙수가 실렸다. 수습기자가 되면서 느낀 것이 1단기사 쓰는 것 보다 낙수를 쓰는것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요한다는 것이다. 수요일마다 소재거리를 고민하며 부장형들에게 말을 하지만 생각만큼 소재선택이 쉽지 않다. 백을 받기 일쑤이다.그러다보니 수업을 듣거나 취재처를 돌때 주변을 샅샅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낙수 소재로 할만
▲ 영국에서는 여러가지만 일단 먹고 사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봐야한다. 특별한 사진이 없어 아무거나 붙였다. ㅠㅠ 첫회에서 학교에 대한 얘기를 했죠? 좀 딱딱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가벼운 주제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가벼운 주제는 아니죠. 외국생활에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사실 먹고 자는 문제죠. 공부야 적응할 시간이 좀 있어야 하고,
지난 10일 2캠 47대 총학생회 입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11일 0시부터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후보등록 결과, 한 개의 선거본부가 단독 출마하였다. ‘잃어버린 꿈을 찾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라는 기치의 ‘두근두근 활력 발전소’선본(위원장:노경찬, 예술대 사진학과 3)(정)김진만(산업대 산업경제학과 4)과 (부)김영식(예술대
일주일 한번씩 다른 주제를 가지고 설문지를 배분받는다. 교수 몇 명. 교직원 몇 명. 학생 몇 십명. 학생이랑 교직원은 별로 부담이 없어서 쉽게 할 수 있었지만 교수님 연구실을 일일히 찾아서 설문지를 돌리는건 그리 쉬운게 아니었다. 연구실에 안계시는 교수님들이 대다수여서 설문지를 받은수 만큼 해가지 못할떈 더더욱 부담을 안겨주었다.하지만 친절하
2005년 중앙대를 이끌어 갈 대표자를 뽑는 1캠 총학생회 선거에 ‘세상의 중심에서 의혈을 외치다 의혈의 힘!’ 선거본부 (정)김민석(문과대 철학과 4), (부)홍석희(경영대 경영학과 3)와 ‘우리 모두의 새로운 시작, The first' 선거본부 (정)박미희(문과대 청소년학과 4), (부)안수아(정경대 행정학과 2)가 입후보 되었다.지난 10일, 입후보자
신문사에 들어와서 한주한주를 바쁘게 보내는것 같다. 아직 수습기자이기 때문에 하는일은 별로 없지만 부담이 되는 한가지는 낙수이다. 매주 소재 생각에 학교에 돌아다닐때도 이리저리 유심히 보는 습관이 생겼다.처음 낙수를 쓸때 막막하고 소재 구하기도 힘들었다. 오늘도 역시 소재를 찾는데 힘들었다. 첫주에 여러번에 걸친 낙수가 그 다음주 신문에 나왔을때 기쁨이란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건립시 발전기금을 기부한 사람들 모습이 담겨진 벽화모습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기금모금은 520명이 참가하여 약 8억원 정도가 모아졌다. 벽화현판식은 개교기념행사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 중대신문 정세관
▲ ⓒ 중대신문 정세관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건립시 발전기금을 기부한 사람들 모습이 담겨진 벽화모습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기금모금은 520명이 참가하여 약 8억원 정도가 모아졌다. 벽화현판식은 개교기념행사에 맞추어 이루어졌다. ▲ ⓒ 중대신문 정세관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행정수도 사수하자
▲ ⓒ 중대신문 정세관 지난 5일 국회 앞 옛 한나라당사 앞에서 충남지부 이·통장연합회 소속 회원 600여명이 '신행정수도 충청건설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중대신문 기자가 되고나서 ‘중대신문 기자의 일주일 나기’라는 용지를 보고 으레 겁먹던 기억이 난다. 그 때가 벌써 한달전의 일이니 이젠 나 스스로 신문사의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는 나를 바라 볼 수 있었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난 후 나는 본격적으로 중대신문 1564호부터 투입되기 시작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처음으로 써보는 낙수, 1
정신질환은 질병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사회구성에서 그것이 질병으로만 취급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즉 질병에 걸리면 치료하면 된다는 상식이 정신질환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이다. 정신질환자들에게 진정 문제가 되는 것은 질병 그 자체 보다는 그에 수반되는 가학적인 시선과 차별, 낙인(stigma), 배제 등이기 때문이다.의학적인 견지에서는, 정신질환(m
2004년도 전과응시결과에서 몇몇 특정 학과에서 과반수에 다다르는 학생들이 대거 학과를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특정 학과의 전과붐이 매년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학과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빠져나가 공동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2004년도 1·2학년 전과현황을 살펴보면 A학과의 경우 53%, B학과의
총장후보자 선거의 후보등록이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마당에 교협 선관위와 노조 선관위, 법인 측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논란들이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간 표면적으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점은 법인의 공문이 노조에만 전달되었다는 것이었으나 이는 교협과 노조가 동시에 자체적인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초래된 일이다. 사실 그간 중앙대의 선거는 법인
“야구부가 전국대회 일등?”, “우리학교에 야구부도 있었냐?” 중앙대 야구부가 지난 27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더불어 각종 개인 타이틀을 석권해 화제가 되었다. 이를 축하하고자 걸린 현수막을 보고 이야기를 하던 학생들의 대화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중앙대 야구부는 1953년 처음 창단되어 1975년 대구 선수권대회의 승
우리에게 다양한 계절이 있어야 할 이유는 각각의 계절이 그 나름의 독특한 색깔과 감촉과 음성으로 삶의 다양한 의미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봄은 새로움이 지닌 존재적 아름다움을 거침없이 증명해 보임으로써 시작이 갖는 참된 의미를 알게 해준다. 또한, 여름은 삶을 향한 우리의 원초적 욕구를 자극하여 행동케 함으로써 실천의 숭고한 의미를 몸소 깨닫게 해준다. 비록
고시열풍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언론고시. 이 시험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당당히 합격한 이가 있다. 바로 장소랑씨(정경대 광고홍보학과 00학번)가 그 주인공이다.“저 언론사 시험 6번 정도는 떨어져 봤어요”라며 겸손한 웃음을 보이는 장소랑씨는 KBS 공채 프로듀서분야(영남권)에 합격한 미